유혹하는 마음과 정조관념

Yun Kyom Jordan2006.09.17
조회78


유혹하는 마음과 정조관념

 


유혹하는 마음과 정조관념



인간이 평생을 살아가는데
얼마만큼의 유혹을 받고
또 좋아하는 사람을 유혹을 할까...

또 그유혹을 받고도
얼마나 지조있게 처신하게 될까...

유혹을 하는 사람은
애초에 정조관념이 있는걸까?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정조를 내세워서 그 유혹을 뿌리칠수 있을까...

이나이 되도록
유혹을 받아보지 못했다면
거짓이리라...

직장관계로 알던 사람이 있었다.
처음 몇번은 비지니스로 만났었고

그다음 몇번 같이 만나서
식사나 하자며 또 만났다...

자연히 약간의
술을 마시게 되었다...

처음부터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것을
본능으로 알았다

또 그도 내가 호감을 갖고 있다는것을
직감으로 아는듯 하였다...

같은 시대를 산사람만이
가질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대화가 마냥 즐거워서

또 다음에 만날 약속을 하면서
헤어지기를 몇번...

집에 오는길에서
생각을 해보았다

그끝이 무엇일까
나는 지금 무엇을
바라고 이러는것일까
지금 이나이에...
또 싱글들도 아니면서...

아주 가볍고
듣기 편한 재즈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와의 만남은 그냥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듯한 느낌이지

무슨특별한 감정이 있는것도
또 설렘이나 chemistry가
통하는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객관적으로 생각할
여유가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지난번 만남에 있었다
갑자기 손을 덥석 잡혓다...

악수나 또는 파티에서
비즈니스상으로 많은사람들과
손을 잡아보았지만

이갑작스런 기습에 깜짝 놀라서
손을 전기에 감전되듯이 뿌리친
기억이 난다

그사람의 스스럼없음에
놀라워하며
혹시나 무안해할까봐
말꼬리를 돌리면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걸었던 생각이 난다

같이 식사하러 가면서
차를 두고 가서

차를 같이 타고 돌아가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막막한 생각이 났다

위험하다거나 위기감보다는
어떻게 수습을 해야좋을지
궁리하고 있는데

어느새 숲길로
차를 몰고 있었다

어쨋든...
가는데 까지 가보자라는
오기가 생겼다 나도...

어느 한적한 파킹장에 차를 세우고
나를 밖으로 초대를 하였다...

반달이 떠있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무슨 영화인지가 떠오른다고 한것 같은데
내 생각에 젖어 기억에 없다

아뭏든 갑자기 돌아서며
어깨를 감싸안는데

아주 힘껏은 아니지만
뜻이 전달될만큼
밀어내었다...

아~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제가 그렇게 좋으세요?
그렇다는 대답이 들렷다

그러세요...
저는 남편하고만 손을 잡고 싶고
남편에게만 안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몸은 제남편에게 속하고 있답니다...

그다음엔
그 어떤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어색한 분위기였는데

막무가내인사람이 아닌지라
사과를 하고는
없엇던 일로 하기로 하고
내 차가 있는곳까지
데려다 주엇다...

무엇이 정조 일까?
처음부터 그런장소에 가지 않는것이
정조 있는 여자의 행동이었을까...

아님 어떠한 유혹을 받았을때
뿌리칠수 있는 능력이 정조 일까...

남과 여의 대인관계는
도대체 어디까지가 용납이 되는것일까...

혹시나
남편과의 사랑에
너무 자신이 있다는
자만심에 빠져서
그런 유혹이 가능하게끔
내가 행동한것은 아닐까...

그사람은 무슨 바람둥이도 아니요
그렇다고 아주 날고 기는 사업가도
아니고...그저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기에

그도 그저 그나이에
나의 대한 감정이
한줄기 지나가는
소슬바람처럼 느껴져서

본인도 모르게
빠진 유혹이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기분이 나쁘다거나
무시당했다는 그런생각보다는

오히려 감성이 살아있었다는
어쨋든 흔치않게 찿아오는
그런 산소같은 기분이었다...

남들은 어떤 유혹을
받아보았을까, 궁금해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