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신부

유영복2006.09.17
조회16

ㅇ ㅏ...놔 ........

오늘 아침을 먹으며 묵득 지난일이 생각나 한번 적어보 ㅏ..

어느덫 결혼한지 10~년이 흘러갔넹....빠르다 빨ㄹ ㅓ..

신혼때 이야기 점 해보지...

넥아 퇘근을 하고 집에 오니 예쁜 저녘이 준비 되잇눙거야

그서 샤워을 하고 상쾌한 마음으로 찌게을 묵어지...켁~~띠다 맛없음

그서 벌컥 화을 내며~아니 왜 이케 짠거야~ㅜㅠ간도 몬보는거야~고래 고래~

그날 이후로 나눙 한달간 밥구경을 몬해지...........

그래서 나름대로 작전을 짠그얌..회사 직원들과 술을 한잔 하고 들어가

나눙 씩씩 하게 말해지~자기야 속이 넘 쓰려~해장국 좀 끌야줘..아 잉~

그러니 벌떡 일어나 해장국을 끌이기 시작하는 거얌

마침 잠이 오고 눈도 감기고 해롱해롱 하는 찰라에 해장국이 내 앞에 오더군

그서 한모금 마시니..흠..(속말:역시 맛음더~내 8자야~)이야~너무 시원하고 맛있다~

더 없어~큰 소리로 왜처지~참 빈말 하면서 자신있게 말하눙 내모습이 안스러워떠

아니 이럴수가 와이프가 냄비체 가져와눙대 헐~~많이도 끌여네 ㅜㅠ

그걸 다 묵은뒤로 난 다시 밥상을 바들수 있었지.........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됀다는 것을 난 한달을 굼주린 후로 알아 ㅅ ㅓ...

가튼 말이라도 음식이 짜면...아 정말 맛있는대 다음에는 소금을 약간줄이면 더 맛있겠네..

그리 말하면 더 좋을것을.........긍대 오늘아침도 여전이 찌게가 짜떠 ㅠㅜ

어린신부,,,,,,옵바~하다가 이제눙 아빠~ 술한잔 들어가믄 자기얌~~

기분 안좋으믄 땡복군 이리 불르눙데 .,아직도 소녀가튼 그사람이 오늘은 문득 더 이뻐보이네

그해 가을은 이리 흘러가도

어린신부


 .....다음가을 을 기약하겠지.........

우리 친구들 도 아름다운 추억 생각하며 지난일 을 잊지 말고살자.,,

언제나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는 가정 이어 가길 바랄게........

인천에서 친구 영복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