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무척 보고 싶어질 때.

임형섭20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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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무척 보고 싶어질 때.

그대가 무척 보고 싶어질 때가 있다 거리를 걷다가 풀어진 신발 끈을 묶다가 골똘히 책을 읽다가 마음이 갑자기 고독해질 때 내 마음을 알고 있는 그대의 눈망울에서 내 사랑을 읽을 수 잇다 그대가 무척 보고 싶어질 때가 있다 담배를 피다가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다가 마음이 갑자기 서글퍼질 때 내 마음을 알아주는 그대의 웃는 얼굴에서 내 사랑을 읽을 수 있다. 용혜원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