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현상과 경기 부진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가 급감하는 가운데 중형 SUV만이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8월까지 내수 시장에서 SUV는 총 12만5328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13% 줄어든 수치다.
특히 대형 SUV 판매 감소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대형 SUV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기아자동차 쏘렌토는 8월까지 1만2148대가 팔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31.5% 줄었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소형 SUV 역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기아차스포티지는 8월까지 총 2만2754대가 팔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44.1%줄어들었다.
반면 중형 SUV인 현대차 싼타페와 GM대우자동차 윈스톰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신모델이 출시된 싼타페는 8월까지 3만2542대가 팔리며 구형 싼타페의같은 기간 판매량 2만6591대를 22.3% 앞질렀다. 윈스톰 역시 2개월여 만에 5294대가 판매됐다.
관련 업계에서는 소비자들 눈높이 향상과 신차 효과에서 중형 SUV 인기의 원인을찾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과 함께 치솟기 시작한 경유 가격이 최근 ℓ당 1360원을넘어서고 경기 침체로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지면서 차량 구입ㆍ유지비가비싼 대형 SUV가 외면당하고 있다.
SUV시장 싼타페ㆍ윈스톰만 고속주행
11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8월까지 내수 시장에서 SUV는 총 12만5328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13% 줄어든 수치다.
특히 대형 SUV 판매 감소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대형 SUV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기아자동차 쏘렌토는 8월까지 1만2148대가 팔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31.5% 줄었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소형 SUV 역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기아차스포티지는 8월까지 총 2만2754대가 팔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44.1%줄어들었다.
반면 중형 SUV인 현대차 싼타페와 GM대우자동차 윈스톰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신모델이 출시된 싼타페는 8월까지 3만2542대가 팔리며 구형 싼타페의같은 기간 판매량 2만6591대를 22.3% 앞질렀다. 윈스톰 역시 2개월여 만에 5294대가 판매됐다.
관련 업계에서는 소비자들 눈높이 향상과 신차 효과에서 중형 SUV 인기의 원인을찾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과 함께 치솟기 시작한 경유 가격이 최근 ℓ당 1360원을넘어서고 경기 침체로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지면서 차량 구입ㆍ유지비가비싼 대형 SUV가 외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