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 마지막 행선지. 택시를 타고 성수동 집 앞에 홀로 서 있는 가로등이 내 모습 같다. 여전히 유월의 빗줄기는 멈추지 않았다. 오지않은 그녀를 기다리며 속으로 애 태우며 보고픔 기다림의 교차를 느꼈다. 하나뿐인 가로등이 몇줄기 빛으로 늘어나 외롭지 않다는걸 느꼈다. 나는 하나뿐인 불빛을 보았을 뿐인데...이녀석은 내 눈에 보이지 않는 그림자 친구를 숨겨두고 있었나보다. 사랑하는 이 세상 유월의 빗줄기 ...그리고 가로등.
기다림.
6월 14일 ...
마지막 행선지.
택시를 타고 성수동 집 앞에 홀로 서 있는 가로등이 내 모습 같다.
여전히 유월의 빗줄기는 멈추지 않았다. 오지않은 그녀를 기다리며
속으로 애 태우며 보고픔 기다림의 교차를 느꼈다.
하나뿐인 가로등이 몇줄기 빛으로 늘어나 외롭지 않다는걸 느꼈다.
나는 하나뿐인 불빛을 보았을 뿐인데...이녀석은 내 눈에 보이지 않는 그림자 친구를 숨겨두고 있었나보다.
사랑하는 이 세상 유월의 빗줄기 ...그리고 가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