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장상근200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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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훈민정음


國之語音 異乎中國 與文字 不相流通

국지어음 이호중국 여문자 불상유통
故 愚民 有所欲言 而終不得伸其情者多矣

고 우민 유소욕언 이종부득신기정자다의
予. 爲此憫然. 新制二十八字. 欲使人人 易習 便於日用耳

여  위차민연  신제이십팔자  욕사인인 이습 편어일용이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가 서로 통하지 아니함에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제 뜻을 펼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 이것을 안타깝게 여겨 새로 스물여덟자를 만드나니

사람마다 쉽게 익혀 매일 사용함에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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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국민학교 다닐 때 한글이 집현전 학사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배웠는데

실상은 그게 아니란다 ... 집현전 학사 중 일부만 참여했을 뿐 대부분은 반대했었다고 ...

즉 ... 한글은 세종대왕의 순수 창작인 것이다 ...

위는 훈민정음 서문이다 ... 얼마나 인간적이고 민본주의적인 창제 의도가 아닌가 ....

이름부터 멋지지 아니한가 ...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

대왕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감동을 불러일으키기까지 한다 ...

허나 ... 작금의 현실은 우매한 백성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우매한 백성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한글이 언어학적으로 어떻고 저떻고 ... 다 필요없다 ...

우리말이다 .... 우리말을 우리가 천시하고, 괄시하고, 경시까지하면 누가 알아준단 말인가 ..

제발 정신 좀 차려라 ... 우매한 백성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