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황성준200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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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어렸을때 먹었던 '빠삐코'란 쮸쮸바가 생각난다..

어렸을때 3발자전거 의자뒤체 쐬로붙어있는 발판에 오른발을 얹고

왼발로 쎄게 앞으로 밀어 동네 구멍가계까지 간다..

조그만손에 고만하게 생긴 50원짜리를 꺼내 냉동고에 있는

빠삐코를 꺼낸다.

 

'조심해서 가거라'

란아저씨의 말을 뒤로한채.

다시 쮸쮸바를 입에물고 집으로 향한다...

 

지금은. 말보로라는 담배가 생각난다/

지금은 차 앞에 운전석에 앉아 페달에 오른발을 얹어

운전을하여 주유소로 향한다..

조그만 지갑에서 나오는 지폐를 꺼내 진열돼어있는 담배란에서

말보로를 꺼낸다.

 

'Have a nice day.'

란 알바생의 말을 뒤로한채

다시 담배를 피며 집으로 향한다.

 

바뀌지 않는건. 항상 무언가 필요하다는것..

나이가 들어도 바뀌지않는것은..

난 세상에게 항상 바라는것이 있다는것.

그게 나의 살아가는 삶의 원천이다.

나이가 들어도...

나이를 먹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