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l , 내우상

이지혜2006.09.21
조회25

사과를 깎고 있었다

늦은 아침과 함께 TV채널을 이리저리 돌렸는데

 

심장이 멈춰버리는줄 알았다

 

 

' 마음을 잃다 '

 

일년내내 기다렸던 Nell의 5집

스물일곱살의 그는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일 짝사랑 

 

 

 

 

 

 

결국 손은 베어버렸지만

심장은 두근두근 해

 

그거 알아 ?

김종완 당신은 나를 미치게해

Nell 은 내 전부를 미치게해

 

 

 

손가락에서 떨어지는 피를 어찌하지도 못하고

TV 화면만 멍하니 쳐다보면서

 

 

 

 

 

 

 

 

 

너무 좋아서

숨도 못쉬고

뭐때문에 울것같은지도 모르는 내가

당황스럽지도 않고

그저 너무 좋아서

평소에는 용납안되는 이런 내모습도

이성적인 감성을 가진 내가

오직 당신때문에 이렇게 되는거

 

그거 알아 ?

모르겠지 평생

그래도 좋아

난 당신 FAN이니까

내 우상이니까

내 목표니까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정말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수 있는데 말이야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좋아서 벌벌 떠는데

다른사람 누구입에서 Nell , 김종완 이런 소리만 들려도

심장이 두근거려서 미치겠는데 말이야

나도 이런 내가 이해가 안된단 말이야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오죽하겠어 내가 당신들을 또 당신을 이렇게

좋아한다는거 말이야

 

너무좋아서

울고싶은마음을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