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송숙경200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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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사극의 대부 "주몽"을 포기하고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나영, 강동원 주연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봤다. 

 

윤영이랑~ 아름이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완전 체하게 햄버거랑 음료수랑 입에 막 넣고 -

마구마구 급하게 걸어서(?) 극장으로 들어갔다.

 

앞부분은 약간 지루한 듯 하였으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뒤로 갈수록 두 주인공의 연기를 무르익었다.

 

원래 두 배우-

강동원과 이나영은 열굴이 잘 생기고 예쁘다

그러나 연기는 아직 미숙하다- 라는  

연기를 그렇게 잘하지 못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영화를 관람했으나-

 

나의 생각을 완전 뒤집어 놓았다.

 

예전의 그들이 아니었던 것이다.

눈빛으로 말하고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데

더 이상 그들은 아마추어가 아닌 -

진정한 배우가 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무서운 인상으로 대면하던 그들이

점차 서로의 감정을 열어가고

함께 웃고 떠들 수 있다는게 행복해 보였다.

 

마지막-

부분은 정말 감정을 최대로 끌어올려 집중했음이 보였다.

그 부분에서는 참으려고 해도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윤현수 曰

"애국가를 부르면 안 무서울 줄 알았는데.. 무섭다!"

 

가슴이 뭉클했다.

 

그런 윤현수의 죽음을 보면서-

울음을 참아가며

 

문유정 曰 "사랑해.."

 

이번 영화를 보면서 그들의 새로운 연기력에 감탄했다.

그들의 다음 영화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