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바래다 줄 수 없을 때 남자가 선택할 수 있는 .. 다섯가지 방법

김영민2006.09.22
조회87

하나, 도착 할 때 까지 통화한다.

        밤길 무서움70% 감소

        다른 남자가 말 걸어올 확률 90%감소

        지루함 80% 감소...

        단, 애기하는게 더 지루한 남자도 가끔 있음^^

        여친이 밧데리가 없어서 어쩌지...라고 말할 때

        편의점에서 2000원짜리 핸드폰에 연결하는 건전지사서

        건네주는 센스!

둘, 끊임없이 문자질 한다.

      통화하기가 곤란한 상황이라면 문자에 충실히 답하기^^

        이모티콘을 적절히 사용해주는 센스!

        단 자신의 나이를 생각할 것!

        물론 "잘들어가"  보다는 "잘들어가~ㅎㅎㅎ" 가 훨씬 낳지만

        자신의 나이 생각하지 못하고 

         ㄴr 넘흐 넘흐 즐ㄱㅓ워ㅆㅓ염~ 잇힝~^.~

        ........곤란하다......

 

셋, 헤어지는 길 잡지를 선물한다.

      에꼴 엘르걸, 보그걸,신디더퍼키,유행통신...

      가는 길에 잡지를 본다는 건 시간 죽이기에도 좋지만~

      그건 여자들의 특권이기도 하다.

      여자는 지하철에서 여성잡지를 보면서 갈 수 있지만 

      남자는 지하철에서 남성잡지를 보면서 갈 수 없다.

      주의해야할 점은...

      잡지를 사면 부록을 주는데 잡지가 메인이라고 그 부록을

      자기가 쓰거나 동생 가져다줄 생각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

      잡지의 부록은 가끔 부록 그 이상이다.

      여자친구가 부록에 집착한다고 절대 놀라지 말것!^^

 

넷, 공씨디나 엠피쓰리에 여친이 좋아하는 노래를 담아둔다.

   예전엔 CDP를 많이 들고 다니고 소리바다에 들어가면

   무슨 노래든 다운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그 아이가 노래방에서 부른 노래 통화연결음에 있는 노래,

   그리고 그 노래를 부른 가수들이 부른 노래,

   그런 취향이라면 좋아할만한 다른 노래들을 공씨디에 담아

   가는 길에 선물을 했다. 근데 요즘엔 일이 좀 커졌다.

   우선 커플 엠피쓰리를 구입한다.

   데이트를 할때마다 엠피쓰리를 서로 바꾼다.

   그애를 위한 노래를 담아둔 내 엠피쓰리가 그애에게 가고

   그동안 듣고 있었던 노래가 담긴 그애의 엠피쓰리가 나에게 온다

   그럼 난 또 그 아이가 듣고싶은 노래와 최신 인기곡으로 바꿔두고

   다음에 만날때 다시 바꾸고.....

 

다섯, 약속장소에 일찍 도착해서 편지를 쓴다. 

          그리고 가는길에 읽을 수 있도록 마지막에 건넨다.

    참 좋은 방법이다.

    항상 편지를 쓸 시간을 계산하고 나가다보니

    약속시간에 늦을 일도 없고...

    그 아이가 많이 늦으면 편지가 길어져서

    늦는게 그리 나쁜일만은 아닌게 된다^^

     

 

 

그 아이의 집에 가는 길은 멀수록 힘들다.

하지만 그 길이 멀면 멀수록...

나를 보러 그 먼길을 왔다는게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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