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스토리?! 왜? 그것을 하는데~?

백욱희200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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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스토리?! 왜? 그것을 하는데~?


나는 필자 우키.

 

본명은 백욱희라 하고, 직업은 자칭 배우이며 자칭 예술가라 일컫는다.

 

살면서 공부를 못해서 예술에 빠진 케이스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는것이 공부라는 생각하에 저러한 멋들어진 타이틀을 스스로 붙여보고는 했다.

 

불과 몇년전 나는 연극이라는 무대에서 나의 목소리와 나의 몸짓으로 관객들에게

 

연기를 보여준적이 있었다.

 

그렇게 침체기.....누구나 인식되어있는 생각들은 그렇다.

 

연극? 그거하면 가난하고 돈못벌지 않나?

 

관객의 입장에서 가까운 의견들이고 배우들끼리도 서로 의지하며 건네는말은

 

"버텨라...정말 좋아하는일이라면.."라는 뉘앙스를 주는 멘트를 주고니 받거니 한다.

 

나는 잠깐의 연극생활을 접고 우연히 접하게된 마임이라는 장르가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로드스토리?! 왜? 그것을 하는데~?

그리고 그간 잊고있던 명작 "찰리채플린"의 시리즈를 우연인지 필연인지 보게되었다.

 

100년쯔음 지난시간 다시봐도 입가엔 웃음과 보고나서의 씁쓸한 기분...

 

광대라는 아이콘을 가장 가깝게 대중속에 스며들게 한 영화이자 배우이자 역사이기도 하다.

 

잊고 살았다. 내가 누구인지.... 왜 내가 이렇게 남들이 다 어렵다는(물론 금전적문제)길을

 

걸어야만 하는지..

 

거리공연을 하게된지 수년이 지났다.

 

로드스토리?! 왜? 그것을 하는데~?

 

얼마전에 '리쌍'이라는 인기 힙합가수의 노래중에 "광대"라는곡을 아는사람은 알것이다.

 

그 노래속 가사를 듣다보면.."또 내가 웃고있나요....모두 거짓이겠죠..."

 

아주 망치로 생각을 때릴 만한 가치가 있는 말이다.

 

예전부터 삐에로및 광대에 대한 표현은 겉과 속이 다른 포커페이스라는 이미지를 준다.

 

그리고 우리가 길거리에서 쉽게 볼수있는 광대.삐에로들을 보게 되면 그 노랫말을 머리속에

 

잠시 스쳐보내고는 한다.

 

여기서 잠깐!! 나의 견해에 대해 좀더 귀찮겠지만 설명하겠다.

 

우리가 집에 와서 만나는 가족이 있을것이고 학생이면 친구들과 교수와 선생님. 직장인이라면

 

직상동료와 상사.그리고 어딘가 모를 거리속 모든 풍경에서 볼수있는 낯선 사람들...

 

말 그대로 우리 그냥 보통 사람들...

 

나는 이 모든 사람들...좀더 크게 세상 모든 사람들은 "광대"라는 생각을 굳게 한다.

 

자식들때문에 갖은 스트레스 다 받는 우리 부모님들 집에와선 웃을수 밖에 없는 가장이되고,

 

직장에서 겪는 수많은 일들, 친구들 만나서 한숨과 소주한잔에 다시 내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패스트푸드나 식당및 여러 서비스라는 타이틀을 걸고 하는장소들.

 

"안녕하세요~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고맙습니다."

 


 

 

늘 듣고 인식되있는 저 말한마디에도 당신과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도 즐거움을 주기위한?!

 

아니면 당연히 해야할말?! 아무튼간에 웃으며 겨자먹기라는 생각을 하겠다.

 

다리는 아프고 서있기도 힘든데....끝까지 웃어야만하는...

 

그런 사람들만이 아닌....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그렇게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을 생각해본다.

로드스토리?! 왜? 그것을 하는데~?

 


 

그래서 "roadstory"라는 이름의 퍼포먼스프로젝트를 만들게 되었다.

 

길가에서 쉽게 볼수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다.

 

그것을 좀더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마냥 웃을수있으며 또 그렇다고 마냥 웃을수만 없는...

 

최근 김기덕 감독님의 발언으로 한번쯤 영화계및 문화계가 한번 뒤집혀진적이 있었다.

 

김기덕 감독님의 예술의 윤곽은 남들보다 좀더 구체적이며 솔직한 이야기로 세상을 비판한바가

 

많다. 나 역시 좋아하는 감독님이지만 한편으로는 희극이라는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반대의

 

시각으로 바라본적도 있긴 있다.

 

아무튼....왜이리 글이 길어졌는지 나두 알수없다.

 

설령 이글을 쓴다고 읽어줄 사람이 몇명이나 될지도 미지수이다.

 

다만 나는 앞으로 계속 실험을 할것이다.

 

그리고 거리공연의 매력을 발산할것이다.

 

무대는 정해진곳이 아니라 어떤곳이든 그곳을 무대로 만들어야한다.

 

언제 우리가 꼬마아이와 눈을 마주치며 살아갈 기회가 많겠는가~?

 

지나가는 노부부의 데이트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할만한 볼거리가 있겠는가~?

 

나는 당신들의 바쁜 인생에 1초의 여유와 10분의 여운을 주고자한다.

 

그리고 우리 삶속에 침투한 퍼포먼스라는 소재로 당신들과의 거리를 좁히고자한다.

 

외국에 나가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많은 거리공연이 거리에 활성화되어있다는것...

 

남들은 그들에게 돈없고 불쌍한,공부를 못해서 저렇게 되버린 사람이라고 결코 생각하지않는다.

 

그들은 자유로운 새와 같으며,돌처럼 아니 강철검(!?)보다 더 단단한 심지의 발명가,

 

내가 말을 못해서 수식어에 대한 딱한마디 할수는 없지만...

 

아무튼 인식의 차이가 있기는 하다.

 

예술이란 내가 혼란속에서 찾아내어 나혼자 좋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예술을 통해 사람들이 생각할수있는 폭을 좀더 확장을 시켜줄수 있는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나는 동료를 찾아낼것이다.

 

얼마전 이어령선생님께서 8.15특집으로 MBC에 나와서 강좌를 하신게 생각난다.

 

디지로그=비빔밥....

 

그리고 이러한 말을 떠올렸다.

 

"혼자서 꾸는 꿈은 결국 꿈으로 남지만 같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퍼포먼스라면 세상사람들이 만들어야한다.

 

나는 그 틀에 배우와 관객이라는 수식어를 깨고 싶다.

 

그리고 누구든 어떤누구든간에 당신이 주인공이 될수있다라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 로드스토리는 발전할것이다.

 

나는 우키다. 정말 우키게 생겼이며 우키는 놈이다!

 

 

로드스토리?! 왜? 그것을 하는데~?  


 

로드스토리?! 왜? 그것을 하는데~?
로드스토리?! 왜? 그것을 하는데~?
로드스토리?! 왜? 그것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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