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만날기회도 거의 없지만 가끔은 생각해 그땐

배영식2006.09.23
조회19
이젠 만날기회도 거의 없지만 가끔은 생각해     그땐


 

이젠 만날기회도 거의 없지만

가끔은 생각해

 

 

그땐 몰랐었고

아니 알았지만 모른척 했을지도

날 옥죄던 사슬이 풀렸을때

이젠 이미 평행해 만날수 없지

 

 

혼자만의 안타까움이었지

다른세계에 살고있다는것이 이런거라 생각했어

남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냐 좋겠느냐만은

확인하며 상처받는게 싫은 겁쟁이라서

그땐 그랫지

 

 

가끔 이유모를 불이올라

 남모르게 주먹을 쥐어봐도

한없이 광기를 내던져도

손떨림은 멈추지 않아

 

아직도 성장판은 닫히지 않고

삶은 깨달음의 연속

 

 

내 연기력은 참으로 형편없었고

지금도 별로 나아지지 않았지

날을 비평하는 흐릿한 무리들은

내 자신이었고

남을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나만을 더욱 알아갈뿐

 

 

잃어버릴것이 없다는것은

내겐있어선 슬픈 자유

 

you don't have to be afraid of what you are

and then the emptiness you felt will disappear

20060922laniani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