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레 - 살아가며

강경아200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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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 대학가요제 대상곡.

10년이 지난 지금, 보면 좀 촌스럽고 그렇지만.

가사도 너무 좋고 곡이 너무 좋다.

 

또 그냥 그렇게 쉽사리 지나가버리고
나는 우울함에 답답해하지


그럴 때마다 점점 사람들 속에서 날
추스리지 못하고 힘들어하네

 

또 고민 있냐며 친구들 나에게 묻지만 나는
괜한 웃음으로 아니라하지

나도 모르는 나의 살아가는 일이

늘 그랬던 것처럼 내게 무거워 졌을 뿐인걸


 

* 여전히 내겐 어렵고 힘든 나날 속에서

시간은  흘러가고 나도 나이가 들고

이제는 모두 지나간 아름다운 기억에

어느 한 모습속에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네


때로는 늘 하던 일들이 어색해질 때도 있지만

그건 아주 잠시일뿐 곧 날 찾지

많은 생각속에 삶이 이루어 질때에

꽤 괜찮은 해답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어


 

힘겹게 살아가면서 많은걸 경험하듯이
힘든 시간들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여전히 내겐 어렵고 힘든 나날 속에서
시간은 흘러가고 나도 나이가 들고


이제는 모두 지나간 아름다운 기억에
어느 한 모습속에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