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마키 주연 드라마 [손가락]

김명현200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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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마키 주연 드라마 [손가락]

 

마츠모토 세이쵸 특집 단편 드라마이다.

마츠모토 세이쵸씨는 일본 추리 문학계의

한 획을 그으신 분이라고 알고 있다.

그의 작품 성격은 퇴폐적이고 괴기스럽기까지 하다.

 

총 드라마 시간은 1시간 34분 18초.

솔직히 처음에는 고토마키의 첫 주연 드라마라기에

찾아다니기 시작했고 다음에는 예고편의 드라마 주제곡인

Satomi의 yesterday라는 곡에 흠뻑 빠져서 마구마구 찾았다.

 

내용도 내용이였지만 고토의 연기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으며

드라마 자체가 매우 흥미진지 해서 한시도 눈을 때지 못했다.

 

어딘가에서 보기로 동명의 소설을 드라마화 한거라 하는데

최고의 배우가 되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

후쿠에 유미코(고토마키)와 그 주변 여자들과의 그런 어떤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다.

여러가지 연출이나 연기가 꽤나 좋았으며 중간중간에 나오던

연극적인 장면이 너무 소름 끼칠 정도로 좋았다.

(뭐,, 개인차가 있겠지만..)

 

단편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여러 사건의 의문이 너무 쉽게

해결되는 점도 좀 아쉬웠다.

 

동성애코드가 많이 나오는지라 조금은 민망스런(?)

장면들도 많이 나온다.

 

"여자는.. 손가락으로.. 사랑을.. 해." 

 

뭐 대놓고 민망한건 아니지만서도 그 뒤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충분히 알정도로는 나오므로 공적인 장소에서 보기에는 좀 그럴지도 모르겠다. (역시 일본은 이런거에 둔감한가 싶었다; )

 

마지막 장면을 정말 잊지 못할것 같다.

정상에서 추락하는 후쿠에 유미코의 마지막 커튼콜을..

이부분은 정말 온몸에 소름이 끼치면서 ..

말로 표현할수 없다는게 너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