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성공한 반전 영화들 중 하나로 꼽히는 유주얼 서스펙트, 식스센스, 쏘우 등과 비교하며 그 요인을 따져보겠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것은 전적으로 내 생각이다...
아... 혹시 이 영화들을 본적이 없는 사람은 이 글을 읽지 않길 바란다... 스포일러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관객의 관심을 너무 하나로 몰아세웠다...
이 영화의 관심사란 오로지 하나다...'X는 도대체 누구인가'...
마치 X가 누구인지만 알면 그들이 처한 위기가 해결될 것처럼
등장인물들은 머리를 맞대고 저희들끼리 우왕좌왕한다...
하지만 영화가 애초부터 X의 정체에 대한 관객들의 뒤통수를 때리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영화는 크나큰 실수를 범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점에서 볼 때, 유주얼 서스펙트(이하 유주), 식스센스(이하 식센), 쏘우와 비교해서 이 영화가 저지른 실수는?
바로 관심의 분산이다...
유주얼 서스펙트의 반전의 실체는 케빈 스페이시... 식스센스는 브루스 윌리스... 쏘우는 누워있던 시체(난 정말 놀랐다...-_-;;)다...
우리는 위의 세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전혀 그 실체에 대해 신경쓸 필요가 없다... 유주에서는 케빈 스페이시의 진술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따라 영화를 감상하게 되어있지 카이저 소제가 누구냐!하는 문제는 아무데서도 나오지 않는다... 관객들도 그것을 궁금해하지 않는다... 그저 소제는 무시무시한 상징적인 인물이다하고 알고 있으면 그 뿐, 그게 누군지는 별로 궁금하지 않다... 하지만 별로 궁금하지 않다가 후반부에 그 절름발이가 온전한 걸음을 걷는 순간, 우리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지 않은가!!! 식센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영화내내 귀신이 보인다는 꼬마아이와 간혹 등장하는 귀신들에 관심이 있을 뿐이지 브루스 윌리스가 누구인지는 당최 궁금해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이란걸 알았을때 기분이 어떤가!... 쏘우는 별 기대 안하고 봤다가 영화가 끝나고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질 못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반전이라 생각한다...(하지만 쏘우2는 정말 아니었다...-_-;;) 쏘우에서 우리의 관심사는 무엇인가... 과연 두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다... 정말 그들이 지령에 따라 자기 발을 자르고 그곳을 탈출할 것인지 아닌지가 관심사다... 그 범인이란 놈은 희한하게 생긴 가면으로, 눈으로 보이는 실체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아, 저 가면만 벗기면 되겠구나하고 안심할 수 있다... 그리고 후반부쯤 약간은 예상 가능한 반전이라고 생각하려는 순간, 그 범인조차 희생양이라는 것을 알았을때 우리는 일종의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런 상태에서 시체(시체가 아니지만...)가 서서히 일어날 때!!! 난 어? 어?어? 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_-;; 관심이 없단 소리는 충분히 방심하고 있다는 말도 된다... 하지만 위의 영화와 비교해 볼때 이 '두뇌 유희 프로젝트, 퍼즐'(이하 퍼즐)은 어떤가... 관심사가 반전의 실체와 일치하는데 관객들 머리로 이 사람이다 저 사람이다 충분히 끼워 맞춰보지 않겠는가! 관심사가 너무 분명했기에 우리는 방심할 겨를도 없으며 고로 이 영화는 반전 영화로서는 실패다...(자랑은 아니고... X가 누군지 영화 시작하고 인질잡을 때부터 감이 오더라...-_-;;)
반전이 반전이기 위해서는 치밀한 구성과 스토리가 뒷받침이 되어야한다...
한마디로 납득할 만한 이야기가 앞뒤가 맞아야한단 소리다...
말의 앞뒤가 안 맞는다면 그 앞뒤 안 맞음조차 인정할 수 있는
거짓말이라는 요소가 들어가야 한다... 유주가 아주 좋은 예이긴 하나 거짓말을 반전으로 삼기에 유주의 위력이 너무 커서 그 이후의 영화는 아류작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 근데 '아이덴티티'라는 영화는 상당히 특이하다... 하나둘씩 죽어가는 사람들 속에 관객은 범인이 누구인지 머리를 굴리게 되는데, 이 영화는 그 머리 굴림 자체를 트릭으로 삼는다...-_-;; 시간나면 보길...(절대 시간내서 보진마라...-_-;;) 말이 좀 샜는데... 암튼... 치밀한 구성면에서 '퍼즐'은 무난한 점수를 받을 수는 있다... 하지만 왜 하필 그들이 선택되고 모이게 되었는지는 납득하기가 힘들다... 또 거의 주인공격이다 싶은 주진모가 그 흔해 빠진 '전직 경찰'이란 역할로 눈에 힘주는 것 외엔 우리가 기대하는 행동은 별로 보여주지 않는다...-_-;; 그리고 가장 이 영화의 취약한 부분은 그들이 은행을 털고 창고에서 모여있는 씬이다... 그들은 그저 고래고래 소리만 지를 뿐이다... 납득할 만한 스토리의 전개가 없다... 그저 그 순간 영화는 주인공들의 과거 행적만 훑기 시작할 뿐이다... 좋다... 과거를 훑는 건 좋다 이거다... 하지만 서로에게 고래고래 소리만 질러대는 장면만이 길게 나올땐 우리는 벌써 김이 샌다... 한마디로 스토리의 부재와 완급조절의 실패가 겹친 격이다... 쏘우에선 두 주인공의 과거사를 훑으면서도 현재 시점의 스토리 역시 긴박감 있게 전개된다... 이것이 바로 관객이 몰입하는 지점이다...
다음으로 영화를 볼때마다 정말 지적하기 싫은 부분인데... 배우의 연기다... 유주에서 케빈 스페이시의 천연덕스러운 장애인 연기가 없었다면?... 식센에서의 꼬맹이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어른 뺨치는 연기가 없었다면? 식센의 아류라 일컬어지지만 꽤 성공을 거둔 '디 아더스'란 영화가 있다... 이 영화의 성공요인은 전적으로 니콜 키드만의 연기에 달렸었다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배우의 연기는 영화의 완성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우린 '퍼즐'에서 기존과 전혀 다른 이미지로 등장하는 홍석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홍석천하면 옛날 시트콤에서 보아왔던 이미지를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영화에선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배우 자신에게는 꽤 의미있는 변신이겠지만 너무 연기 변신에 초점을 맞춘 탓인지 영화속에서 녹아나기엔 어찌 좀 부자연스러웠다... 말끝마다 씨발씨발 해댄다고 능사는 아니다... '야수'에서의 권상우처럼... 야수의 권상우나 홍석천이나 도가 좀 지나쳤다...-_-;; 연기 자체는 괜찮다 할 수 있지만... 하지만...... 문제는...... 이 사람이다... 박준석... 한때 태사자란 그룹으로 활동했던 그가 여기저기 연기판에 얼굴을 내밀더니 드뎌 영화에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내공이 매우 부족한 것을 어쩌나... 거짓말 안 보태고 그가 동지들의 싸움을 말리다 도리어 화를 내는 장면에선 극장 안의 사람들 3분의 1이 웃어버렸다!!!-_-;; 그 어색함 때문에...-_-;;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나중에 동영상이라도 따야겠다... 심지어 나도 다시보고 싶다...-_-;; 하여간 박준석의 어설픈 연기는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하기 힘들게 만드는 충분한 힘이 있었다...-_- 연기를 잘 한다는 말은 그것이 선이 굵은 역이든 가벼운 역이든 그 연기를 하는 배우에게 자연스러워야 하지 않을까...
요즘들어 반전의 강박에 시달리는 영화들을 많이 본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대장금에도 반전이 있었다!!!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그 반전이란 건 거의 그 소재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본다...
그 와중에도 쏘우 같은 영화가 간혹 나온다면 매우 반길 일이지만
어설프게 다른 영화 베끼는 반전 영화는 이제 그만 했으면 싶다...
'퍼즐'은 한국 스릴러 영화의 현주소를 보는 듯하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더 이상 '알고봤더니 걔더라'하는 식의 헐리웃 영화를 쫓아가는 것보단 차라리 스타일로 하나의 스릴러 장르를 구축해버린 홍콩 느와르가 우리 영화가 가야할 길인 거 같다... 느와르를 찍자는 소리가 아니고... 정말 우리 영화가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무엇인가 한 번 생각해보고 그것을 발전시켜야 할 시점인거 같다...
'두뇌 유희 프로젝트, 퍼즐'을 보고 반전영화의 공식에 대해 생각하다...
이 영화를 보고 무지 많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름의 반전 영화에 대한 공식을 정립하기에 이르렀다...
우선 이 영화는 실패했다는(순전히 내 관점에서) 결론을 먼저 내리고
가장 성공한 반전 영화들 중 하나로 꼽히는 유주얼 서스펙트, 식스센스, 쏘우 등과 비교하며 그 요인을 따져보겠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것은 전적으로 내 생각이다...
아... 혹시 이 영화들을 본적이 없는 사람은 이 글을 읽지 않길 바란다... 스포일러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관객의 관심을 너무 하나로 몰아세웠다...
이 영화의 관심사란 오로지 하나다...'X는 도대체 누구인가'...
마치 X가 누구인지만 알면 그들이 처한 위기가 해결될 것처럼
등장인물들은 머리를 맞대고 저희들끼리 우왕좌왕한다...
하지만 영화가 애초부터 X의 정체에 대한 관객들의 뒤통수를 때리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영화는 크나큰 실수를 범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점에서 볼 때, 유주얼 서스펙트(이하 유주), 식스센스(이하 식센), 쏘우와 비교해서 이 영화가 저지른 실수는?
바로 관심의 분산이다...
유주얼 서스펙트의 반전의 실체는 케빈 스페이시... 식스센스는 브루스 윌리스... 쏘우는 누워있던 시체(난 정말 놀랐다...-_-;;)다...
우리는 위의 세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전혀 그 실체에 대해 신경쓸 필요가 없다... 유주에서는 케빈 스페이시의 진술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따라 영화를 감상하게 되어있지 카이저 소제가 누구냐!하는 문제는 아무데서도 나오지 않는다... 관객들도 그것을 궁금해하지 않는다... 그저 소제는 무시무시한 상징적인 인물이다하고 알고 있으면 그 뿐, 그게 누군지는 별로 궁금하지 않다... 하지만 별로 궁금하지 않다가 후반부에 그 절름발이가 온전한 걸음을 걷는 순간, 우리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지 않은가!!! 식센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영화내내 귀신이 보인다는 꼬마아이와 간혹 등장하는 귀신들에 관심이 있을 뿐이지 브루스 윌리스가 누구인지는 당최 궁금해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이란걸 알았을때 기분이 어떤가!... 쏘우는 별 기대 안하고 봤다가 영화가 끝나고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질 못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반전이라 생각한다...(하지만 쏘우2는 정말 아니었다...-_-;;) 쏘우에서 우리의 관심사는 무엇인가... 과연 두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다... 정말 그들이 지령에 따라 자기 발을 자르고 그곳을 탈출할 것인지 아닌지가 관심사다... 그 범인이란 놈은 희한하게 생긴 가면으로, 눈으로 보이는 실체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아, 저 가면만 벗기면 되겠구나하고 안심할 수 있다... 그리고 후반부쯤 약간은 예상 가능한 반전이라고 생각하려는 순간, 그 범인조차 희생양이라는 것을 알았을때 우리는 일종의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런 상태에서 시체(시체가 아니지만...)가 서서히 일어날 때!!! 난 어? 어?어? 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_-;; 관심이 없단 소리는 충분히 방심하고 있다는 말도 된다... 하지만 위의 영화와 비교해 볼때 이 '두뇌 유희 프로젝트, 퍼즐'(이하 퍼즐)은 어떤가... 관심사가 반전의 실체와 일치하는데 관객들 머리로 이 사람이다 저 사람이다 충분히 끼워 맞춰보지 않겠는가! 관심사가 너무 분명했기에 우리는 방심할 겨를도 없으며 고로 이 영화는 반전 영화로서는 실패다...(자랑은 아니고... X가 누군지 영화 시작하고 인질잡을 때부터 감이 오더라...-_-;;)
반전이 반전이기 위해서는 치밀한 구성과 스토리가 뒷받침이 되어야한다...
한마디로 납득할 만한 이야기가 앞뒤가 맞아야한단 소리다...
말의 앞뒤가 안 맞는다면 그 앞뒤 안 맞음조차 인정할 수 있는
거짓말이라는 요소가 들어가야 한다... 유주가 아주 좋은 예이긴 하나 거짓말을 반전으로 삼기에 유주의 위력이 너무 커서 그 이후의 영화는 아류작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 근데 '아이덴티티'라는 영화는 상당히 특이하다... 하나둘씩 죽어가는 사람들 속에 관객은 범인이 누구인지 머리를 굴리게 되는데, 이 영화는 그 머리 굴림 자체를 트릭으로 삼는다...-_-;; 시간나면 보길...(절대 시간내서 보진마라...-_-;;) 말이 좀 샜는데... 암튼... 치밀한 구성면에서 '퍼즐'은 무난한 점수를 받을 수는 있다... 하지만 왜 하필 그들이 선택되고 모이게 되었는지는 납득하기가 힘들다... 또 거의 주인공격이다 싶은 주진모가 그 흔해 빠진 '전직 경찰'이란 역할로 눈에 힘주는 것 외엔 우리가 기대하는 행동은 별로 보여주지 않는다...-_-;; 그리고 가장 이 영화의 취약한 부분은 그들이 은행을 털고 창고에서 모여있는 씬이다... 그들은 그저 고래고래 소리만 지를 뿐이다... 납득할 만한 스토리의 전개가 없다... 그저 그 순간 영화는 주인공들의 과거 행적만 훑기 시작할 뿐이다... 좋다... 과거를 훑는 건 좋다 이거다... 하지만 서로에게 고래고래 소리만 질러대는 장면만이 길게 나올땐 우리는 벌써 김이 샌다... 한마디로 스토리의 부재와 완급조절의 실패가 겹친 격이다... 쏘우에선 두 주인공의 과거사를 훑으면서도 현재 시점의 스토리 역시 긴박감 있게 전개된다... 이것이 바로 관객이 몰입하는 지점이다...
다음으로 영화를 볼때마다 정말 지적하기 싫은 부분인데... 배우의 연기다... 유주에서 케빈 스페이시의 천연덕스러운 장애인 연기가 없었다면?... 식센에서의 꼬맹이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어른 뺨치는 연기가 없었다면? 식센의 아류라 일컬어지지만 꽤 성공을 거둔 '디 아더스'란 영화가 있다... 이 영화의 성공요인은 전적으로 니콜 키드만의 연기에 달렸었다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배우의 연기는 영화의 완성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우린 '퍼즐'에서 기존과 전혀 다른 이미지로 등장하는 홍석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홍석천하면 옛날 시트콤에서 보아왔던 이미지를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영화에선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배우 자신에게는 꽤 의미있는 변신이겠지만 너무 연기 변신에 초점을 맞춘 탓인지 영화속에서 녹아나기엔 어찌 좀 부자연스러웠다... 말끝마다 씨발씨발 해댄다고 능사는 아니다... '야수'에서의 권상우처럼... 야수의 권상우나 홍석천이나 도가 좀 지나쳤다...-_-;; 연기 자체는 괜찮다 할 수 있지만... 하지만...... 문제는...... 이 사람이다... 박준석... 한때 태사자란 그룹으로 활동했던 그가 여기저기 연기판에 얼굴을 내밀더니 드뎌 영화에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내공이 매우 부족한 것을 어쩌나... 거짓말 안 보태고 그가 동지들의 싸움을 말리다 도리어 화를 내는 장면에선 극장 안의 사람들 3분의 1이 웃어버렸다!!!-_-;; 그 어색함 때문에...-_-;;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나중에 동영상이라도 따야겠다... 심지어 나도 다시보고 싶다...-_-;; 하여간 박준석의 어설픈 연기는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하기 힘들게 만드는 충분한 힘이 있었다...-_- 연기를 잘 한다는 말은 그것이 선이 굵은 역이든 가벼운 역이든 그 연기를 하는 배우에게 자연스러워야 하지 않을까...
요즘들어 반전의 강박에 시달리는 영화들을 많이 본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대장금에도 반전이 있었다!!!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그 반전이란 건 거의 그 소재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본다...
그 와중에도 쏘우 같은 영화가 간혹 나온다면 매우 반길 일이지만
어설프게 다른 영화 베끼는 반전 영화는 이제 그만 했으면 싶다...
'퍼즐'은 한국 스릴러 영화의 현주소를 보는 듯하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더 이상 '알고봤더니 걔더라'하는 식의 헐리웃 영화를 쫓아가는 것보단 차라리 스타일로 하나의 스릴러 장르를 구축해버린 홍콩 느와르가 우리 영화가 가야할 길인 거 같다... 느와르를 찍자는 소리가 아니고... 정말 우리 영화가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무엇인가 한 번 생각해보고 그것을 발전시켜야 할 시점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