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의 3성 6부제를 모방했으나 명나라 때의 황제 중심으로 운영되던 체제와 유사하게 변형되어 있다 - 견제기관이 별로 없다.
++ 교무회의는 교감이 주관하는 회의이다. ++ 학생회는 이 사전의 ‘학생회’를 참고하기 바란다. ++ 학부모회는 독특한 견제 기관이다. 두발규제 문제에는 언제나 학교의 입장을 따르며 대학 입시에 관련된 사항은 최대한 학생에게 유리하게 하려고 한다. 물론 ‘학생에게 유리하다’는 것은 학생이 편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면 ‘학생들을 고된 스파르타식 합숙’ 시키는 것에 찬성할 지도 모른다. ++ 전교조는 교장과 교육부를 주로 견제하는 기관이다. 전교조의 목적에 상충되는 것을 단호하게 견제한다. ++ 행정부는 행정실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생활지도부는 그 아래에 선도부를 하위 조직으로 두고 있다.
고전게임
- 컴퓨터실의 척박한 컴퓨터에 서식할 수 있어 컴퓨터 실습시간을 즐겁게 해주는 프로그램. 지도교사는 매우 혐오하여 발견하는 즉시 삭제한다. 그러나 주로 선생의 능력으로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하드보안관’이라는 악성 장치로 재부팅시 하드를 원래 상태로 복구시키는 학교도 있다.
골품제도
- (과거) 성적의 높고 낮음에 따라 반장, 부반장, 전교회장 등의 출마를 규제한 신분제도.
공동화 현상
-(1) 점심시간에 급식 때문에 교실이 텅 비게 되는 현상.
-(2) 수능이 보름 안으로 다가왔을 때 학생들의 이탈, 조퇴, 자유등교와 하교 등이 심해지는 일.
교육부
- 모든 학교들의 위에 군림하는 정부의 한 기관. 주로 여러 가지 황당한 정책을 발표하거나 조령모개로 정책을 바꿔 일선 교사들과 학생들을 당황시키는 업무를 한다. 교육부의 로고를 보면 왜 제도가 계속 바뀌는지 알 수 있다.
교차지원
- 수능 전·후로 볼 수 있는 무모한 행동.
군대
- 모든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교. 가, 나, 다군에 속해있지 않아 대학원서접수 뒤 최후의 보루로 쓸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을 한 후 간단한 신체검사를 하면 지원이 가능하며 나이제한은 30세이다. 논산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전국 산간, 평야지역에 분포한 본과대학에 가서 2년을 지내게 된다. 기숙사와 급식시설, 헬스장, 운동장, 야영장, 각종 탈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은 전원 장학금을 수여받고 매달 일정 생활비도 받는다. 대학생활 기간이 2년 4개월로 줄어서 학생이 2년제 전문대로 오인하여 기피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군중 속의 고독
- 학교에서 무언가를 배울 때 다른 학생들이 모두 다 아는 것을 자기만 몰라 소외를 느끼는 현상
근대화 운동
- 학교 건물에 페인트를 새로 칠하거나 콘크리트를 다시 깔거나 문을 바꿔 다는 행위. 여유가 있는 학교는 시청각 기자재도 갖추어 놓는다. 그 이상은 아니다.
"나와서 풀어 봐."
- 선생들이 문제 풀이 중 어려움을 느꼈을 때, 현실도피를 위해서 쓰는 수법. 주로 반 1,2등이 희생된다.
"너희들 자나 안 자나 확인해 본거야"
- 교사들이 개념을 설명하거나 문제를 풀다가 실수했을 때 쓰는 말. 말하는 선생에 따라 농담으로 들리기도 하고 변명으로 들리기도 한다
대륙봉쇄령
- 등교시간부터 하교시간까지 학교 밖으로의 출입을 통제하는 학교 측의 정책. 문제의 소지를 막기 위함이나 학교를 몰래 빠져나가 밀무역하는 자들이 워낙 많은 관계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제1조 외부와의 여러 점포를 학교에서부터 봉쇄할 것을 선언한다.
제2조 외부와 행하는 모든 무역활동을 금한다.
대학을 가다
- 1. 수능시험 혹은 수시를 통해 좋은 대학에 합격하다. - 2. 남의 우러름을 받다. - 3. 인간이 갑자기 달라져 보이며 기존과는 전혀 다른 대우를 받다. - 4. (일부 학생의) 어머니들의 경우 갑자기 콧대가 세지다. - 5. 재수를 하지 않다.
데자뷰 현상
- 1. 모의고사나 중간, 기말고사 때 전혀 처음 보는 지문이 나왔는데 "어? 이거 어디선가 본 듯한 지문인데." 하는 현상. 그러나 막상 문제를 풀어볼 시에는 그것이 자신의 착각임을 쉽게 자각하게 된다. - 2. 하도 여러 지문을 봐서 처음 보는 지문을 봤을시 자신이 알고 있는 지문과 겹치는 현상. "아! 이거 그거구나!"하고 그냥 눈대중으로 훑어보고 문제로 넘어가는 게 대부분. 그러나 막상 채점을 하고 났을 때 소나기는 피할 수 없다. - 3. 여러 학습지 회사에서 자신들이 출제한 문제가 수능에 100% 출제되었다고 주장하는 현상
독서실
- 월 10만 원 선에 부모의 눈을 피해 학생들이 놀 수 있는 곳.
떨어지다
- 수험생들이 은근히 꺼리는 단어.
물건이 떨어졌다.(×) → 물건이 땅에 붙었다.(○)
맞춤법 암기의 법칙
법칙1 : 암기한 맞춤법은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 법칙2 : 암기한 맞춤법은 나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법칙3 : 도리어 암기해서 틀린다.
매점
- 쉬는 시간만 되면 마법처럼 학생들을 끌어들이는 블랙홀 같은 존재. 영세한 학생들의 지갑을 빈털터리로 만들며 일부 매점 중독 증후군에 걸린 이들은 급식을 마다하고 매점에서 한 끼를 대신한다. 무한 자유경쟁 시대에도 독과점 체제를 유지해 나가는 무서운 곳이기도 하다.
무사해결주의
- 학교에 무슨 일이든 떠맡기면 모두 해결된다는 정부의 불온한 사상. 피가 부족하면 학교에 떠맡기고, 씰이 안 팔려도 학교에 떠넘기고, 부실한 재해 대책으로 인해 피해가 큰 물난리 복구비 역시 학교에 요구하고, 불우이웃성금 운동이 벌어지면 금 내놓으라 하는 게 아닌지 무서울 정도. 국민 혈세를 모두 어디에 쓰고서 명목에도 없는 세금을 걷어가는지, 학교가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인지 세금을 걷어가는 곳인지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
문치주의
- 체육 외의 다른 과목을 모두 잘하는 학생의 기본 이념.
물리
- 말이 필요 없다.
악의 과목 물리
요리보고 조리봐도 알수없는 물리물리 빗면타고 내려와 수레를 만났지만 잃어버린 에너지 너무나 그리워 운동량보존법칙 모두함께 나가자 아아아아 괴로운 물리는 귀여운 악의과목 호이겐스 원리는 초능력 수면제
미상
- 가장 많은 작품을 집필한 것으로 알려진 작가. 장르와 주제를 초월한 작품 활동으로 많은 작가의 우러름을 받고 있다. 때문에 많은 학생의 원수이지만 정작 학생들은 깨닫지 못하는 듯. 사대 원수 투표에서 빠진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반감기
- 교실에서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 있는 학생 수가 원래의 반으로 줄어드는데 소요되는 시간. 지루한 과목일수록 반감기가 짧다.
반란
- 분노가 가득 축적된 학생이 교사에게 반기를 들고 대드는 현상. 교권 신수설에 전면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재빠른 무력진압으로 아직까지 민중봉기로 번진 적은 없으며 실패시 반란 주동자는 무력으로 제압되거나 학교 밖으로 탈출한다.
베버의 법칙
- 자극의 변화를 느끼려면, 가해지는 자극의 세기의 변화량이 처음 자극의 세기에 비례해야 한다는 법칙이다.
+ 하키채로 자꾸 맞으면 자로 맞을 때 별로 안 아프다. + 맨날 7교시 꼬박꼬박 하고 절대로 단축수업을 하지 않는 사악한 학교가 어쩐 일로 6교시에 끝내 주면 다른 학교가 4교시에 끝내주더라도 감지덕지하다. + 성적이 조금만 올라도 기뻐하던 부모가 어느 수준 이상부터는 덜 기뻐한다.
보충수업
- 한때 폐지되었던 것이 특기적성교육이란 이름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정부의 사교육견제책으로 다시 합법화되어서 나타남. 대개 지방으로 갈수록 강제성이 심하며 학생에게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교사에게는 1시간 수업당 2~3만 원의 부수입을 챙겨가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시간. 단 보충수업비 내는 학부모 허리가 휜다.
사랑의 매
- 선생과 제자 사이의 새도매저키즘적 사랑의 매개물.
"생각해 보겠다"
- '거절'과 같은 말.
교장이 상위권 학생들과 면담한 일이 있었다.
교장: 그래. 이야기는 잘 들었다. 이제, 뭐 건의할 게 있으면 말해보게. 학생: 이제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단축수업을 실시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장: 생각해보겠네.
학교 대사전!!ㅋㅋ
삼성육부제
- 당의 3성 6부제를 모방했으나 명나라 때의 황제 중심으로 운영되던 체제와 유사하게 변형되어 있다 - 견제기관이 별로 없다.
++ 교무회의는 교감이 주관하는 회의이다.
++ 학생회는 이 사전의 ‘학생회’를 참고하기 바란다.
++ 학부모회는 독특한 견제 기관이다.
두발규제 문제에는 언제나 학교의 입장을 따르며 대학 입시에 관련된 사항은 최대한 학생에게 유리하게 하려고 한다.
물론 ‘학생에게 유리하다’는 것은 학생이 편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면 ‘학생들을 고된 스파르타식 합숙’ 시키는 것에 찬성할 지도 모른다.
++ 전교조는 교장과 교육부를 주로 견제하는 기관이다.
전교조의 목적에 상충되는 것을 단호하게 견제한다.
++ 행정부는 행정실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생활지도부는 그 아래에 선도부를 하위 조직으로 두고 있다.
고전게임
- 컴퓨터실의 척박한 컴퓨터에 서식할 수 있어 컴퓨터 실습시간을 즐겁게 해주는 프로그램. 지도교사는 매우 혐오하여 발견하는 즉시 삭제한다. 그러나 주로 선생의 능력으로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하드보안관’이라는 악성 장치로 재부팅시 하드를 원래 상태로 복구시키는 학교도 있다.
골품제도
- (과거) 성적의 높고 낮음에 따라 반장, 부반장, 전교회장 등의 출마를 규제한 신분제도.
공동화 현상
-(1) 점심시간에 급식 때문에 교실이 텅 비게 되는 현상.
-(2) 수능이 보름 안으로 다가왔을 때 학생들의 이탈, 조퇴, 자유등교와 하교 등이 심해지는 일.
교육부
- 모든 학교들의 위에 군림하는 정부의 한 기관. 주로 여러 가지 황당한 정책을 발표하거나 조령모개로 정책을 바꿔 일선 교사들과 학생들을 당황시키는 업무를 한다. 교육부의 로고를 보면 왜 제도가 계속 바뀌는지 알 수 있다.
교차지원
- 수능 전·후로 볼 수 있는 무모한 행동.
군대
- 모든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교. 가, 나, 다군에 속해있지 않아 대학원서접수 뒤 최후의 보루로 쓸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을 한 후 간단한 신체검사를 하면 지원이 가능하며 나이제한은 30세이다. 논산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전국 산간, 평야지역에 분포한 본과대학에 가서 2년을 지내게 된다. 기숙사와 급식시설, 헬스장, 운동장, 야영장, 각종 탈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은 전원 장학금을 수여받고 매달 일정 생활비도 받는다. 대학생활 기간이 2년 4개월로 줄어서 학생이 2년제 전문대로 오인하여 기피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군중 속의 고독
- 학교에서 무언가를 배울 때 다른 학생들이 모두 다 아는 것을 자기만 몰라 소외를 느끼는 현상
근대화 운동
- 학교 건물에 페인트를 새로 칠하거나 콘크리트를 다시 깔거나 문을 바꿔 다는 행위. 여유가 있는 학교는 시청각 기자재도 갖추어 놓는다. 그 이상은 아니다.
"나와서 풀어 봐."
- 선생들이 문제 풀이 중 어려움을 느꼈을 때, 현실도피를 위해서 쓰는 수법. 주로 반 1,2등이 희생된다.
"너희들 자나 안 자나 확인해 본거야"
- 교사들이 개념을 설명하거나 문제를 풀다가 실수했을 때 쓰는 말. 말하는 선생에 따라 농담으로 들리기도 하고 변명으로 들리기도 한다
대륙봉쇄령
- 등교시간부터 하교시간까지 학교 밖으로의 출입을 통제하는 학교 측의 정책. 문제의 소지를 막기 위함이나 학교를 몰래 빠져나가 밀무역하는 자들이 워낙 많은 관계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제1조
외부와의 여러 점포를 학교에서부터 봉쇄할 것을 선언한다.
제2조
외부와 행하는 모든 무역활동을 금한다.
대학을 가다
- 1. 수능시험 혹은 수시를 통해 좋은 대학에 합격하다.
- 2. 남의 우러름을 받다.
- 3. 인간이 갑자기 달라져 보이며 기존과는 전혀 다른 대우를 받다.
- 4. (일부 학생의) 어머니들의 경우 갑자기 콧대가 세지다.
- 5. 재수를 하지 않다.
데자뷰 현상
- 1. 모의고사나 중간, 기말고사 때 전혀 처음 보는 지문이 나왔는데 "어? 이거 어디선가 본 듯한 지문인데." 하는 현상.
그러나 막상 문제를 풀어볼 시에는 그것이 자신의 착각임을 쉽게 자각하게 된다.
- 2. 하도 여러 지문을 봐서 처음 보는 지문을 봤을시 자신이 알고 있는 지문과 겹치는 현상.
"아! 이거 그거구나!"하고 그냥 눈대중으로 훑어보고 문제로 넘어가는 게 대부분.
그러나 막상 채점을 하고 났을 때 소나기는 피할 수 없다.
- 3. 여러 학습지 회사에서 자신들이 출제한 문제가 수능에 100% 출제되었다고 주장하는 현상
독서실
- 월 10만 원 선에 부모의 눈을 피해 학생들이 놀 수 있는 곳.
떨어지다
- 수험생들이 은근히 꺼리는 단어.
물건이 떨어졌다.(×) → 물건이 땅에 붙었다.(○)
맞춤법 암기의 법칙
법칙1 : 암기한 맞춤법은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
법칙2 : 암기한 맞춤법은 나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법칙3 : 도리어 암기해서 틀린다.
매점
- 쉬는 시간만 되면 마법처럼 학생들을 끌어들이는 블랙홀 같은 존재. 영세한 학생들의 지갑을 빈털터리로 만들며 일부 매점 중독 증후군에 걸린 이들은 급식을 마다하고 매점에서 한 끼를 대신한다. 무한 자유경쟁 시대에도 독과점 체제를 유지해 나가는 무서운 곳이기도 하다.
무사해결주의
- 학교에 무슨 일이든 떠맡기면 모두 해결된다는 정부의 불온한 사상. 피가 부족하면 학교에 떠맡기고, 씰이 안 팔려도 학교에 떠넘기고, 부실한 재해 대책으로 인해 피해가 큰 물난리 복구비 역시 학교에 요구하고, 불우이웃성금 운동이 벌어지면 금 내놓으라 하는 게 아닌지 무서울 정도. 국민 혈세를 모두 어디에 쓰고서 명목에도 없는 세금을 걷어가는지, 학교가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인지 세금을 걷어가는 곳인지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
문치주의
- 체육 외의 다른 과목을 모두 잘하는 학생의 기본 이념.
물리
- 말이 필요 없다.
악의 과목 물리
요리보고 조리봐도 알수없는 물리물리
빗면타고 내려와 수레를 만났지만
잃어버린 에너지 너무나 그리워
운동량보존법칙 모두함께 나가자 아아아아
괴로운 물리는 귀여운 악의과목
호이겐스 원리는 초능력 수면제
미상
- 가장 많은 작품을 집필한 것으로 알려진 작가. 장르와 주제를 초월한 작품 활동으로 많은 작가의 우러름을 받고 있다. 때문에 많은 학생의 원수이지만 정작 학생들은 깨닫지 못하는 듯. 사대 원수 투표에서 빠진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반감기
- 교실에서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 있는 학생 수가 원래의 반으로 줄어드는데 소요되는 시간. 지루한 과목일수록 반감기가 짧다.
반란
- 분노가 가득 축적된 학생이 교사에게 반기를 들고 대드는 현상. 교권 신수설에 전면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재빠른 무력진압으로 아직까지 민중봉기로 번진 적은 없으며 실패시 반란 주동자는 무력으로 제압되거나 학교 밖으로 탈출한다.
베버의 법칙
- 자극의 변화를 느끼려면, 가해지는 자극의 세기의 변화량이 처음 자극의 세기에 비례해야 한다는 법칙이다.
+ 하키채로 자꾸 맞으면 자로 맞을 때 별로 안 아프다.
+ 맨날 7교시 꼬박꼬박 하고 절대로 단축수업을 하지 않는 사악한 학교가 어쩐 일로 6교시에 끝내 주면 다른 학교가 4교시에 끝내주더라도 감지덕지하다.
+ 성적이 조금만 올라도 기뻐하던 부모가 어느 수준 이상부터는 덜 기뻐한다.
보충수업
- 한때 폐지되었던 것이 특기적성교육이란 이름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정부의 사교육견제책으로 다시 합법화되어서 나타남. 대개 지방으로 갈수록 강제성이 심하며 학생에게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교사에게는 1시간 수업당 2~3만 원의 부수입을 챙겨가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시간. 단 보충수업비 내는 학부모 허리가 휜다.
사랑의 매
- 선생과 제자 사이의 새도매저키즘적 사랑의 매개물.
"생각해 보겠다"
- '거절'과 같은 말.
교장이 상위권 학생들과 면담한 일이 있었다.
교장: 그래. 이야기는 잘 들었다. 이제, 뭐 건의할 게 있으면 말해보게.
학생: 이제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단축수업을 실시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장: 생각해보겠네.
이 대화는 수능 한 달 전쯤에 있었지만 결국 단축수업은 단 며칠만 하고 수능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