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정성이 담긴.약과..

송상용2006.09.24
조회716
추석선물..정성이 담긴.약과..

인터넷을 보고 처음 만들어본 약과...

추석때..선물해드리려고 만들었는데..맛있다.정말..

 

재료: 밀가루.소주.참기름.소금.후추가루.계핏가루.시럽.조청.꿀or물엿.잣.대추 밀대.튀김기름..

 

 

포토샵으로 해서 저기 위에다가 만드는 순서를 썼는데 어째

잘 안보이네...

 

1. 밀가루(밥그릇으로 4그릇)을..체에내린다.

2. 1에. 후추.소금.참기름(맥주컵으로 3분의2정도..참기름을 많이 넣어야..나중에 부드럽습니다..아끼지 맙시다..) 후추가루 계핏가루를 적당량씩 넣고 잘 섞어줍니다..

 

3. (시럽만들기) 설탕한컵.물한컵을 넣고 약한불에 잘 끓입니다(절대

     젓지말것..)

4.반죽한 밀가루덩어리를..밀대로..밀었다가...다시 접어서 또 밀었다가

  여러번 겹치기를 하면서 밀어줍니다..그리고나서 두께..대충..2.5센티.. 가로세로..6센티정도..(워따..누가 재고 있어.그냥 눈대중으로 대충대충...) 잘라서..포크로 구멍을 송송송 내줍니다..

 

우리나라 전통한과류를 만드는거니까..시간도 걸리고..

또..힘들기도 하지만...만들어서 부모님이나..시댁..혹은 남자친구부모님댁에 추석선물로 가져다드리면..진짜 좋아하십니다..

기펴고 살았슴다 ㅡㅡv

 

다시다시 만들기로 돌입해서..

약과는 두번에 걸쳐서 튀겨내야하는데...110도 정도의 약한 기름에서

서서히..반죽의 결이 부풀때까지.. 저기 2번그림정도로 부풀어지면..

다시.140도 온도에서 빨리 튀겨내 색깔을 내줍니다..

온도는.직접 잴 수 없으니..110도는 그야말로 엄청나게 약한불..

반죽을 튀기다보면..워메 세월아 내월아..라는 소리가 나올정도의 온도.

 

140도는..그냥..센불에..10분정도 가열하면..될듯.. 앙.뭐~~

요리하다보면 눈대중.시간가늠하는게 생기니까...ㅜ.ㅜ

누가 저런거 사줬음 좋겠다~~

 

다시다시.~~

 

잘 튀겨낸..과자는..세로로.세워서..기름을 뺍니다..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 빼야하는데..나는 성격도 급하고 내가 처음으로 만든 약과 맛 보고싶어서..30분도 안되서 조청에 담가버렸다는...

 

 

조청만들기.-조청한컵과..물 2분의1컵을 넣고 끓입니다..그리고 튀겨낸..과자를..조청에 넣고 1시간정도 담가둡니다..

그후에 빼내서..바구니에 건져 고명을 얹고 한두시간후에..잘포장해서 담으면 됩니다...

 

 

너무 어렵지만...전통한과도 한번 만들어보는게..좋을듯 싶어요..

시중에서 파는것보다 훨씬 들 달아서 맛도 있구요

무엇보다..내 손으로 만들어서.실패작이라도..보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