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평등.

김윤정2006.09.25
조회1,460

 

지난번 버스를 타고 오는데

한 아이가 하는 얘길 들었다.

 

"엄마, 엄마는 여자니까 빨강색..아빠는 남자니까 파랑색.

입어~"

 

색상으로 남녀를 구분짓는 어린 아이의 기준.

엄마는 왜 고쳐주지 않는거지?

물론 크면 알게되겠지만 그런 개념으로 자라날 아이의...

 

 

여성총리. 피디수첩의 여성 첫 진행자. 첫 여성 ....

 

쏟아져 나오는 뉴스속에서

한결같이 말한다.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

대체 여성특유의 섬세함은 뭐지?

 

그렇다면 그동안 여성들이 할수 있었던

분야가 그렇게도 좁았단 말인가?

아님 바꿔말해서 남성들은 섬세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아서??

 

그런 부분들만 잘 포장해서 보여주면

마치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된것 마냥 보여준다 ;

참 ...//

 

여성총리가 되었다고 그 하부구조까지 지위가 향상되나?

비정규직인  KTX승무원들은 아직도

거리에 나와 싸우고 있는데 ...

 

아직도 남녀평등의 개념이 바로서지 못한 나라가 우리나라다.

그러면서 여성을 상품화 시키는 행사는 쏟아져 나온다.

 

남녀로 구분짓기 이전에 인간임을 인식한다면

평등.그건 아무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