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Melanie_Pullen_

유건기2006.09.25
조회15

High Fashion Crime Scenes - Melanie Pullen

 

born in New York in 1975



작가의 첫번째 작품집으로, LAPD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오래된 범죄사진을 기초로 한 작업을 보여준다. 범죄 기록들 속의 풍부한 디테일과 이야기에 매료된 그녀는 “희생자”인 모델들에게 최신유행의 오뜨 꾸뛰르를 입힌 뒤 사건을 재구성한 사진을 촬영했다.

Melanie Pullen 과 Crime scenes
인간은 직접적으로 겪은 주변 사람의 죽음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간접적으로 경험한 죽음은 굉장히 선정적이고 감각적으로 느낀다. High Fashion Crime Scenes 시리즈는 사회가 죽음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영화, 패션, 뉴스는 죽음과 범죄를 심각하고 진중하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상업적으로 이용한다.

헐리웃은 일상 속의 죽음과 범죄를 항상 너무 매혹적인 것으로 다룬다. 매일 뉴스에 나오는 범죄에 사람들은 익숙해져 버렸다. 이 시리즈의 목적은 관람객들이 작품들 안의 색, 모델들, 구성을 통해 여행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살인사건의 내용을 다시금 생각해 내도록 하는 것이다.

헐리웃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이미지를 일부러 차용해, 나중에는 심각한 주제를 깨닫게 하고 있다. 현대 세상에 많이 일어나는 심각한 사건들을 사람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현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첨부파일 : Melanie_Pullen_12-yc510(5328)_0400x0495.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