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꼬마아이의 편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날도 평소처럼 횡단보도를 걷고있었다. 시속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걷다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결국 난 응급실에 실려갔고.. 위독한 생명을 기적적으로 찾았다.. 그러나 의식이 돌아오는 동시에 난 깊은 절망에 빠지고말았다.. 사고로 인해 시력을 잃었던 것이다.. 아무 것도 볼수 없다는 사실에 난 절망했고.. 결국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렸다..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기며 난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11살 밖에 안 되는 소녀였다.. "아저씨.. 아저씨는 여기 왜 왔어??" "꼬마야!! 아저씨 귀찮으니까.. 저리가서 놀아~" "아..아저씨..왜 그렇게 눈에 붕대를 감았어?? 꼭 미이라 같다" "이꼬마가..정말 저리 안갈래?? 혼난다.." 그렇다.. 그녀와 나는 301호를 같이 쓰고있는 환자였다.. "아저씨..그렇게 화내지마.. 여기 아픈 사람 아저씨만 아니자나.."하며 우는 것이었다.. 나도 모르게 미안한 맘이 들어 어쩔 줄 몰라 할 때.. 활기찬 목소리로.. "아저씨 그러지 말구 나랑 친구해요.. 안그래도 심심했는데.." 하지만 난 아직 마음에 안정이 부족했던지라... "꼬마야 미안한데 혼자 있게 내버려 둘래?"라고 예기를 했고 "그래... 아저씨.. 그럼 언제라도 아저씨 기분 풀리면말해요.."하며 그녀는 밖으로 나갓다... 다음날.. "아저씨.. 아저씨는 왜 자꾸 한숨만 쉬어??" "정혜라고했니??너도 하루 아침에 세상이 캄캄해진다면어떻겠니?? 생각만 해도 무섭지?? 그래서 아저씬.. 무서워서.. 이렇게 크게 숨을 내쉬는 거란다.." "아저씨..그런데 우리 엄마가 그앴어.. 병이란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내가 환자라고 생각하면 환자지만.. 환자라고 생각 안하면 환자 아니라고.. 그래서 난 절데 환자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여기 있는 모두 다 불싼해보여.. 정말 안스러워.. 얼마전 그 침대 쓰더 언니 하늘에 갔단말야..." 하며 울먹이는 것이었다.. 일부러 밝은 목소리로.. "정혜는 그런데 무슨병이야?? 감기? 하하" "비밀인데.. 의사선생님이 곧 나을거래..한달이면 낳는뎄어.." "그래? 다행이구나.." "아저씨.. 그러니까 한달후면 나 보고 싶어도 못보니까.. 이렇게 한숨만 쉬지 말고 나랑 놀아죠^^ 응..응? 아저씨.."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지는 나 자신을 느꼈다..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가 나에게 용기를 주었다.. 마치 밝은 태양이 음지를 비추듯 말이다.. 그후로 난 그녀와 단짝 친구가 되었다.. "정혜야 주사 맞을 시간이다.." "언니 나 그 주사 쩜이따 맞으면 안돼?? 그거 맞으믄 졸리단 말야.." "그럼 저 아저시랑 결혼 못하는데... 괜찮겠어??" "칫!!! 맞으면 되자나.." 그녀의 모습을 볼수는 없지만 상상만으로도 많이 귀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나의 눈이 되어 산책도 같이 하고... 꼬마 아이가 하는 말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어휘력으로 주변이야기를 해주곤 하였다.. "정혜는 꿈이 뭐야??" "나? 난 커서 아저씨 같이 잘생기루 착한 아저시한테 시집가는거" "아저씨가 그렇게 좋아?" "웅" "아저씨가 그렇게 잘생겼어??" "칫!! 그러고 보니 하나두 잘 안잘생겼다 뭐 키키"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지나 3주가 지났고 난 퇴원을 하게 되었다.. 그녀는 울면서.. "아저씨.. 나 퇴원할때 꼭 와야해 알았지?? 응? 약속???" "그래..그래.. 약속.." 우는 그녀를 볼수는 없지만.. 가녀린 손가락의 떨림에 가슴이 찡했다.. 그리고 2주가 흘렀다.. 그러던 어느날... 따르릉따르릉..."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안구 기증이 들어 왔습니다.. 축하합니다..." "진짜로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하늘로 날아 갈것 같았다.. 일주일 후 난 이식수술을 하였고.. 그로부터 일주일뒤에 난 꿈에 그리던 세상을 볼수 있게 되었다.. 너무도 감사한 맘에 기증자를 곡 보고 싶다고 마나게 해달라고 사정을 하였다.. 그러던중.. 난 그자리에서 주저 앉고 말았다.. 기증자는 다름 아닌 정혜였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내가 퇴원하고 일주일 뒤가 정혜의 수술일이었던 것이다... 그녀는 백혈병 말기.... 난 그녀를 볼 수 없었기에 건강하다고만 믿었었다.. ...... 미칠것만 같다.. 그녀의 부모님을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죄송하다고.. 감사하다고.. 말을 하는데... "아이가 참 많이도 좋아했어요..." "예.. 죄송합니다.."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 룻가 없었다.. "아이가 수술날 많이 찾았었는데.." 정혜의 어머니는 차마 말을 잇지 못하시고 편지를 건내 주었다.. "아저씨... 나 정혜야.. 음 이제 나 수술하러 간다... 그런데 예날에 옆 침대 언니 거기서 하늘나나라로 갔는데.. 정혜는 어덯게 될지 모르겟어.. 내가..만약에.. 진자 만약에...하늘로 가면말야... 나 아저시 눈할께.. 아저씨한테 시집간단 약속 못지켰으니까 아저시 눈할게.. 하지만 나 하늘나라 안가면 나랑 꼭 결혼해야해 알았지?? 나 아저씨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래.." 마취주사를 맞고 의식을 잃어가며 쓴글 이라는 말에 난 그자리에서 주저 앉아 울고 또 울었다... 하늘에 있을 정혜야... 아저씨는 너무나 정혜한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이란다... -감동적인 글이기에 전합니다-2
11살 소녀의 사랑이야기
11살 꼬마아이의 편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날도 평소처럼 횡단보도를 걷고있었다.
시속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걷다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결국 난 응급실에 실려갔고..
위독한 생명을 기적적으로 찾았다..
그러나 의식이 돌아오는 동시에 난 깊은 절망에 빠지고말았다..
사고로 인해 시력을 잃었던 것이다..
아무 것도 볼수 없다는 사실에 난 절망했고..
결국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렸다..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기며 난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11살 밖에 안 되는 소녀였다..
"아저씨.. 아저씨는 여기 왜 왔어??"
"꼬마야!! 아저씨 귀찮으니까.. 저리가서 놀아~"
"아..아저씨..왜 그렇게 눈에 붕대를 감았어?? 꼭 미이라 같다"
"이꼬마가..정말 저리 안갈래?? 혼난다.."
그렇다.. 그녀와 나는 301호를 같이 쓰고있는 환자였다..
"아저씨..그렇게 화내지마.. 여기 아픈 사람 아저씨만 아니자나.."하며 우는 것이었다.. 나도 모르게 미안한 맘이 들어 어쩔 줄 몰라 할 때.. 활기찬 목소리로..
"아저씨 그러지 말구 나랑 친구해요.. 안그래도 심심했는데.."
하지만 난 아직 마음에 안정이 부족했던지라...
"꼬마야 미안한데 혼자 있게 내버려 둘래?"라고 예기를 했고
"그래... 아저씨.. 그럼 언제라도 아저씨 기분 풀리면말해요.."하며 그녀는 밖으로 나갓다...
다음날..
"아저씨.. 아저씨는 왜 자꾸 한숨만 쉬어??"
"정혜라고했니??너도 하루 아침에 세상이 캄캄해진다면어떻겠니?? 생각만 해도 무섭지?? 그래서 아저씬.. 무서워서..
이렇게 크게 숨을 내쉬는 거란다.."
"아저씨..그런데 우리 엄마가 그앴어.. 병이란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내가 환자라고 생각하면 환자지만.. 환자라고 생각 안하면 환자 아니라고.. 그래서 난 절데 환자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여기 있는 모두 다 불싼해보여.. 정말 안스러워..
얼마전 그 침대 쓰더 언니 하늘에 갔단말야..."
하며 울먹이는 것이었다..
일부러 밝은 목소리로..
"정혜는 그런데 무슨병이야?? 감기? 하하"
"비밀인데.. 의사선생님이 곧 나을거래..한달이면 낳는뎄어.."
"그래? 다행이구나.."
"아저씨.. 그러니까 한달후면 나 보고 싶어도 못보니까.. 이렇게 한숨만 쉬지 말고 나랑 놀아죠^^ 응..응? 아저씨.."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지는 나 자신을 느꼈다..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가 나에게 용기를 주었다..
마치 밝은 태양이 음지를 비추듯 말이다..
그후로 난 그녀와 단짝 친구가 되었다..
"정혜야 주사 맞을 시간이다.."
"언니 나 그 주사 쩜이따 맞으면 안돼?? 그거 맞으믄 졸리단 말야.."
"그럼 저 아저시랑 결혼 못하는데... 괜찮겠어??"
"칫!!! 맞으면 되자나.."
그녀의 모습을 볼수는 없지만 상상만으로도 많이 귀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나의 눈이 되어 산책도 같이 하고...
꼬마 아이가 하는 말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어휘력으로 주변이야기를 해주곤 하였다..
"정혜는 꿈이 뭐야??"
"나? 난 커서 아저씨 같이 잘생기루 착한 아저시한테 시집가는거"
"아저씨가 그렇게 좋아?"
"웅"
"아저씨가 그렇게 잘생겼어??"
"칫!! 그러고 보니 하나두 잘 안잘생겼다 뭐 키키"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지나 3주가 지났고 난 퇴원을 하게 되었다..
그녀는 울면서..
"아저씨.. 나 퇴원할때 꼭 와야해 알았지?? 응? 약속???"
"그래..그래.. 약속.."
우는 그녀를 볼수는 없지만.. 가녀린 손가락의 떨림에 가슴이 찡했다..
그리고 2주가 흘렀다..
그러던 어느날...
따르릉따르릉..."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안구 기증이 들어 왔습니다.. 축하합니다..."
"진짜로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하늘로 날아 갈것 같았다..
일주일 후 난 이식수술을 하였고..
그로부터 일주일뒤에 난 꿈에 그리던 세상을 볼수 있게 되었다..
너무도 감사한 맘에 기증자를 곡 보고 싶다고 마나게 해달라고 사정을 하였다..
그러던중.. 난 그자리에서 주저 앉고 말았다..
기증자는 다름 아닌 정혜였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내가 퇴원하고 일주일 뒤가 정혜의 수술일이었던 것이다...
그녀는 백혈병 말기....
난 그녀를 볼 수 없었기에 건강하다고만 믿었었다..
...... 미칠것만 같다..
그녀의 부모님을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죄송하다고.. 감사하다고.. 말을 하는데...
"아이가 참 많이도 좋아했어요..."
"예.. 죄송합니다.."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 룻가 없었다..
"아이가 수술날 많이 찾았었는데.."
정혜의 어머니는 차마 말을 잇지 못하시고
편지를 건내 주었다..
"아저씨... 나 정혜야.. 음 이제 나 수술하러 간다...
그런데 예날에 옆 침대 언니 거기서 하늘나나라로 갔는데..
정혜는 어덯게 될지 모르겟어..
내가..만약에..
진자 만약에...하늘로 가면말야...
나 아저시 눈할께..
아저씨한테 시집간단 약속 못지켰으니까 아저시 눈할게..
하지만 나 하늘나라 안가면 나랑 꼭 결혼해야해 알았지??
나 아저씨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래.."
마취주사를 맞고 의식을 잃어가며 쓴글 이라는 말에 난 그자리에서 주저 앉아 울고 또 울었다...
하늘에 있을 정혜야...
아저씨는 너무나 정혜한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이란다...
-감동적인 글이기에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