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인 즉, 그 방송에서는 어른들의 단어가 주류를 이루며 나오고 있고 그 단어를 젊은세대들에게 권유하는 모습이 대세인거 같거든요. 그러니까...세대가 공감하는게 아니라 특정세대의것을 다른세대가 한쪽으로만 이해하라는것이지요. 그러면 그것은 공감이 아니잖아요. 편감이라고 할까요?
그러다 간혹 젊은 세대들의 말이 나오면, 꼭 그러죠.
어른들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도해라.(물론 모든 청소년의 말을 보고 그런것으 아니였습니다)
참 말이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양해야할 말과 지양하지 않아도 될 말이 어른들이 세운 기준
에 의해 일방적으로 가려지니까 말이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주장하고자 하는 말은 젊은세대들이 쓰는 말이라고해서 어른들이 공감해야될 단어들의 범위를 지나치게 축소하지 말아야된다는 것입니다.
최근방송에서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과격하게 줄인말은 지양해야된다고 한적이 있었는데요, (작가가 그렇게 의도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출연진들이 상당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말들은 나이를 막론하고 (심지어 인터넷을 가끔하는 저도) 인터넷을 좀 할줄 안다면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의사소통을 해봤다면 추측가능한 것들이었죠. 인터넷공간에서는 자연히 속도를 더 우선시 하는 상황이므로 줄임말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 줄임말을 사용하는 층이 넓어지면서 누가들어도(정확하게는 누가봐도..일까요) 그 말의 뜻을 이해할수 있게될 만큼의 수준에 이르러 표준어에 준하는 인식을 얻게된단어들이 제법 생겨났습니다. (놀랍게도 옛날 어른들의 말중에서도 줄임말을 상당수 찾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축약은 자연적이라는거)
인터넷이 시대의 흐름이라는 측면에서 봤을때 인터넷을 원인으로한 언어의 변동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왜냐하면 시대의 흐름으로 단어가 변화되고 뜻이 달리하는 경우를 역사에서 많이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시대의 흐름으로 인해 퇴화되고 생명을 잃어버리는 단어들도 많습니다. (가끔 출연진들이 첨들어본다는 어른들의 단어도 이러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단어들이 가끔있더군요)
꼭 인터넷때문에 생긴 신조어가 아니더라도 청소년들이 자신들 사이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생긴 말들도 있는데요. 이러한 말들은 어른들이 알아 들을수 없거나 국문학적인 이론에서 이단적인 요소가 있으면 항상 자제토록 지도하라고 권장하더군요. 하지만 지금 어른들이 사용하는 단어들은 기원을 끌고 올라가면 역시 자신들의 어른들에게는 지금의 어른들의 말이 신조어인경우도 있지요. 다만 당시에는 시대흐름의 간격이 지금처럼 좁지 않았으므로 신조어발생은 상대적으로 지금보다 적고 대신 어른들의 말을 다시 받아 이어오는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변화되는 과정이 좀더 둔했을뿐 멈춘 것은 아니였던거죠.
또 혹자는 청소년들의 말이 어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자제해야된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반대로 이런경우는 어떨가요? 방송을 보다보면 출연진들이 정답을 맞추고 난뒤에 이렇게 말합니다.
"이게 표준어일줄은 몰랐어. 속어인줄 알았는데..."
저도 그게 속어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진행자는 우리말(표준어)이므로 사용할것을 권합니다. 제가보기에는 어감이 좋지않으니 자제했으면 좋을것 같은 단어인거 같았습니다.
즉 어감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잣대로 포함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에 따라서 어떤 말에 대한 느낌은 일반적(대체로 공감할수 있다는 개념이지 절대적 일반이라는게 아닙니다.)일수도 있으나 다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른들이 사용하던 말들이 청소년들에게는 느낌이 좋지 않은 단어일수도 있고 청소년들이 쓰는 말이 어른들에게는 느낌이 좋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심지어 어른들도 어른들이 쓰는말이 속어인줄 알았던것이 있었는데 말이지요.
이렇듯 말(단어를 포함)은 시대에따라 없어지고 생기는것이 당연한데 청소년들90%가 모르는 어른들의 말은 아름답고 고운 우리말이니 알아야하고 어른들90%가 모르는 청소년의 말은 어원이 불분명하고 기준과 다르니 자제하라고하니 역사가 말해주고 있는 흐름을 역주행하는게 아닌가라는 극단적인 생각이 듭니다.
말은 사용빈도가 적으면 자연히 사장되고 빈도가 높으면 표준어의 단계에 이르기까지도 하는것이 자연스러운것을, 듣지도 알지도 못한 어른들의 말들을 억지로 끌어올려 어른들로 구성되어 있는 출연진들이 쩔쩔매며 맞출려고하는 모습과 그것을 청소년들에게 교육시키려하는것을 보며 '저건 아닌데..'라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올뎃뉴의 본래취지는 청소년들의 말과 어른들의 말을 서로 잘 이해해서 서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함으로서 세대간의 격차를 없애자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한 취지는 2005년 말까지만 해도 잘 지켜지는듯 하다가 어느시청자의 비난을 비롯 다른 이류들로 인해서 어른들의 말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표준어일테니 논란의 여지가 적었기때문이죠)
하지만 그렇게 청소년들사이에서 공연하고 널리쓰이는 신조어들을 외면한다고 해서 현실에서 없어집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어른들이 쓰지말라고 억압(?)하고 외면한 말들은 더욱 공고히다져지고 다져져서 그들이 어른들이 되고 그들이 대한민국사전을 집필할 위치에 이르게 되면 자신들이 쓰는 말이 사전에 기록될 것입니다. 지금 기득권을 가진 어른들이 사용하게된 말(청소년들이 90%가 모르는..어른들도 잘 안쓰는)이 사전에 기록될때도 이러한 과정을 거쳤겠지요.
결론은 위에서 설명한것 같이 청소년들사이에서 널리쓰는 말은 어른들도 알아야되고 올뎃뉴에서도 출제문제로 더 활용되어야 한다는것입니다. 다만 언어파괴수준까지 갔다거나 명백히 국어의 이론과 감정에 배치되는 언어는 선택적으로 자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 기준은 이글에서 제시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요. (기준정립은 이런 분야의 전문인들에게 넘겼으면 합니다.)
세대공감TV프로에대한 발칙한생각.
전부터 생각했던것인데요.
KBS에 인기방영중인 우리말프로그램이 있지요?
올뎃뉴라고.
나름 재미가 있어서 1회때 부터 거의 안빠지고 본거 같은데요.
근데 요즘 그 방송을 보고 있노라면 이름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뎃올드라구요.
이유인 즉, 그 방송에서는 어른들의 단어가 주류를 이루며 나오고 있고 그 단어를 젊은세대들에게 권유하는 모습이 대세인거 같거든요. 그러니까...세대가 공감하는게 아니라 특정세대의것을 다른세대가 한쪽으로만 이해하라는것이지요. 그러면 그것은 공감이 아니잖아요. 편감이라고 할까요?
그러다 간혹 젊은 세대들의 말이 나오면, 꼭 그러죠.
어른들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도해라.(물론 모든 청소년의 말을 보고 그런것으 아니였습니다)
참 말이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양해야할 말과 지양하지 않아도 될 말이 어른들이 세운 기준
에 의해 일방적으로 가려지니까 말이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주장하고자 하는 말은 젊은세대들이 쓰는 말이라고해서 어른들이 공감해야될 단어들의 범위를 지나치게 축소하지 말아야된다는 것입니다.
최근방송에서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과격하게 줄인말은 지양해야된다고 한적이 있었는데요, (작가가 그렇게 의도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출연진들이 상당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말들은 나이를 막론하고 (심지어 인터넷을 가끔하는 저도) 인터넷을 좀 할줄 안다면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의사소통을 해봤다면 추측가능한 것들이었죠. 인터넷공간에서는 자연히 속도를 더 우선시 하는 상황이므로 줄임말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 줄임말을 사용하는 층이 넓어지면서 누가들어도(정확하게는 누가봐도..일까요) 그 말의 뜻을 이해할수 있게될 만큼의 수준에 이르러 표준어에 준하는 인식을 얻게된단어들이 제법 생겨났습니다. (놀랍게도 옛날 어른들의 말중에서도 줄임말을 상당수 찾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축약은 자연적이라는거)
인터넷이 시대의 흐름이라는 측면에서 봤을때 인터넷을 원인으로한 언어의 변동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왜냐하면 시대의 흐름으로 단어가 변화되고 뜻이 달리하는 경우를 역사에서 많이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시대의 흐름으로 인해 퇴화되고 생명을 잃어버리는 단어들도 많습니다. (가끔 출연진들이 첨들어본다는 어른들의 단어도 이러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단어들이 가끔있더군요)
꼭 인터넷때문에 생긴 신조어가 아니더라도 청소년들이 자신들 사이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생긴 말들도 있는데요. 이러한 말들은 어른들이 알아 들을수 없거나 국문학적인 이론에서 이단적인 요소가 있으면 항상 자제토록 지도하라고 권장하더군요. 하지만 지금 어른들이 사용하는 단어들은 기원을 끌고 올라가면 역시 자신들의 어른들에게는 지금의 어른들의 말이 신조어인경우도 있지요. 다만 당시에는 시대흐름의 간격이 지금처럼 좁지 않았으므로 신조어발생은 상대적으로 지금보다 적고 대신 어른들의 말을 다시 받아 이어오는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변화되는 과정이 좀더 둔했을뿐 멈춘 것은 아니였던거죠.
또 혹자는 청소년들의 말이 어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자제해야된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반대로 이런경우는 어떨가요? 방송을 보다보면 출연진들이 정답을 맞추고 난뒤에 이렇게 말합니다.
"이게 표준어일줄은 몰랐어. 속어인줄 알았는데..."
저도 그게 속어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진행자는 우리말(표준어)이므로 사용할것을 권합니다. 제가보기에는 어감이 좋지않으니 자제했으면 좋을것 같은 단어인거 같았습니다.
즉 어감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잣대로 포함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에 따라서 어떤 말에 대한 느낌은 일반적(대체로 공감할수 있다는 개념이지 절대적 일반이라는게 아닙니다.)일수도 있으나 다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른들이 사용하던 말들이 청소년들에게는 느낌이 좋지 않은 단어일수도 있고 청소년들이 쓰는 말이 어른들에게는 느낌이 좋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심지어 어른들도 어른들이 쓰는말이 속어인줄 알았던것이 있었는데 말이지요.
이렇듯 말(단어를 포함)은 시대에따라 없어지고 생기는것이 당연한데 청소년들90%가 모르는 어른들의 말은 아름답고 고운 우리말이니 알아야하고 어른들90%가 모르는 청소년의 말은 어원이 불분명하고 기준과 다르니 자제하라고하니 역사가 말해주고 있는 흐름을 역주행하는게 아닌가라는 극단적인 생각이 듭니다.
말은 사용빈도가 적으면 자연히 사장되고 빈도가 높으면 표준어의 단계에 이르기까지도 하는것이 자연스러운것을, 듣지도 알지도 못한 어른들의 말들을 억지로 끌어올려 어른들로 구성되어 있는 출연진들이 쩔쩔매며 맞출려고하는 모습과 그것을 청소년들에게 교육시키려하는것을 보며 '저건 아닌데..'라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올뎃뉴의 본래취지는 청소년들의 말과 어른들의 말을 서로 잘 이해해서 서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함으로서 세대간의 격차를 없애자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한 취지는 2005년 말까지만 해도 잘 지켜지는듯 하다가 어느시청자의 비난을 비롯 다른 이류들로 인해서 어른들의 말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표준어일테니 논란의 여지가 적었기때문이죠)
하지만 그렇게 청소년들사이에서 공연하고 널리쓰이는 신조어들을 외면한다고 해서 현실에서 없어집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어른들이 쓰지말라고 억압(?)하고 외면한 말들은 더욱 공고히다져지고 다져져서 그들이 어른들이 되고 그들이 대한민국사전을 집필할 위치에 이르게 되면 자신들이 쓰는 말이 사전에 기록될 것입니다. 지금 기득권을 가진 어른들이 사용하게된 말(청소년들이 90%가 모르는..어른들도 잘 안쓰는)이 사전에 기록될때도 이러한 과정을 거쳤겠지요.
결론은 위에서 설명한것 같이 청소년들사이에서 널리쓰는 말은 어른들도 알아야되고 올뎃뉴에서도 출제문제로 더 활용되어야 한다는것입니다. 다만 언어파괴수준까지 갔다거나 명백히 국어의 이론과 감정에 배치되는 언어는 선택적으로 자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 기준은 이글에서 제시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요. (기준정립은 이런 분야의 전문인들에게 넘겼으면 합니다.)
좀더 알찬 세대공감프로그램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