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북한 핵무기 5~6개 보유”라는 내용이 담긴 연설을 했다는 보도(25일)는 오보였다. 로버트 칼린 전 국무부 담당관이 미국의 북한 관련 민간연구소인 노틸러스연구소 홈페이지(www.nautilus .org)에 올린 글이 가상임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진짜'인 줄알고, 대부분의 우리나라 언론이 대서특필하였다. 일종의 소설식으로 쓴 글인데,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대부분의 우리나라 기자들의 영어 실력 탓이랴. 원문(http://www.nautilus.org/fora/security/0678carlin.html)을 확인해보니 처음부터 가상의 글이라 밝히는 곳이 몇 군데 있다. 오늘 아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피터백 씨가 오보의 원인인 '영어의 부족'의 근거로 한 단어만을 언급했다. 무당이 들어갔다란 뜻이라는 to channel이 문제의 단어였다.(난 새로운 단어인 줄 알고 tocaner 등으로 찾아봤음..; 손석희씨도 무슨 단어인지 몰라 당황하시면서 재차 물어보시더라..; 결국 단어 확인 안되어 직접 원문에서 찾아봤음..) 근데, 좀 웃긴 것은.오보 사과문에서는 원인을"그러나 자신의 생각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 표현(I gave this some thought but decided it showed a lot of chutzpah-I mean, doing Kim, not Safire)이 있다. "-조선일보이 문장 번역을 잘못했다고 한다. 바로 윗문장(첫문장)에When the idea for this conference first came up, Richard Bush suggested I emulate William Safire and channel Kim Jong Il for you.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기서 사용된 channel의 뜻을 모르고 있는 것인가.(난 당연히 몰랐다.) ps: tocaner, tochaner 뜻 찾아보다가 결국 오보기사에..원문까지. --; 2
북핵무기 오보한 기자들의 영어 실력은?
강석주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북한 핵무기 5~6개 보유”라는 내용이 담긴 연설을 했다는 보도(25일)는 오보였다.
로버트 칼린 전 국무부 담당관이 미국의 북한 관련 민간연구소인 노틸러스연구소 홈페이지(www.nautilus .org)에 올린 글이 가상임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진짜'인 줄알고, 대부분의 우리나라 언론이 대서특필하였다.
일종의 소설식으로 쓴 글인데,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대부분의 우리나라 기자들의 영어 실력 탓이랴.
원문(http://www.nautilus.org/fora/security/0678carlin.html)을 확인해보니 처음부터 가상의 글이라 밝히는 곳이 몇 군데 있다.
오늘 아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피터백 씨가 오보의 원인인 '영어의 부족'의 근거로 한 단어만을 언급했다. 무당이 들어갔다란 뜻이라는 to channel이 문제의 단어였다.
(난 새로운 단어인 줄 알고 tocaner 등으로 찾아봤음..; 손석희씨도 무슨 단어인지 몰라 당황하시면서 재차 물어보시더라..; 결국 단어 확인 안되어 직접 원문에서 찾아봤음..)
근데, 좀 웃긴 것은.
오보 사과문에서는 원인을
"그러나 자신의 생각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 표현(I gave this some thought but decided it showed a lot of chutzpah-I mean, doing Kim, not Safire)이 있다. "-조선일보
이 문장 번역을 잘못했다고 한다.
바로 윗문장(첫문장)에
When the idea for this conference first came up, Richard Bush suggested I emulate William Safire and channel Kim Jong Il for you.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기서 사용된 channel의 뜻을 모르고 있는 것인가.
(난 당연히 몰랐다.)
ps: tocaner, tochaner 뜻 찾아보다가 결국 오보기사에..원문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