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 3집 'Nice Dream'에 수록된 곡으로, 2006년 5월부터 7월까지 MBC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 삽입된 곡으로입니다. 러브홀릭 3집에도 같은 제목으로 실려있는데, 드라마 삽입곡과는 약간 다른 분위기입니다. 전주와 후주 부분의 피아노 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더 살려주는 듯해서 저는 드라마 삽입곡이 더 마음에 들었고, 이 페이퍼의 연주도 드라마 삽입곡 버전입니다.
이곡은 원래는 남성 2인조 그룹 '일기예보'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러브홀릭의 리더 강현민 님이 '일기예보'로 활동하던 시절 작사·작곡해서 노래했던 곡이죠. 이 일기예보의 '그대만 있다면'은 2004년 일본의 히트 드라마 ‘동경만경’에 삽입되어 일본 작곡가 협회에서 선정하는 그해 가장 우수한 7곡 중 한곡으로 해외작곡가로서는 최초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파헬벨의 'Canon'의 코드 위에 얹힌 애절한 선율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7월 중순 쯤에 맥주집에서 한잔하다가 이 노래를 처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뉴에이지나 클래식 음악을 주로 듣는 데다가, 오카리나 연주에 활용할 음악만 소화하기에도 벅차다 보니 대중가요에 대한 소식은 상당히 늦은 편이지요. 그래서 술집에서 배경음악으로 틀어두는 가요들을 항상 유심히 듣습니다. 어떤 노래가 유행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기회이니까요.
그때, 이 노래를 처음 들었습니다.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하며 반복하는 부분이 귀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곧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그런 가사가 들렸습니다... 애절한 사랑노래이구나... 사랑이 전부인, 사랑만으로 살 수 있는 아름답고 자신있는 사람의 사랑노래이구나...
그대만 있다면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좋다고 간절히 바라는 사랑을 많은 사람들이 꿈꿉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거두어버리거나 아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쩌면 그런 사랑은 동화에서나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아니... 동화에서조차도 백설공주도 신데렐라도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행복에 젖어 결혼하며,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맺고 있군요.
어쩌면 우리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까다로운 조건을 내건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아픔과 상처를 겪게 되고, 사랑에 대한 환상과 현실의 괴리를 느끼는 게 아닐까요? 만약 우리가 기찻길처럼 서로 일정한 거리를 두며 있는 그대로를 인정한 채 함께 걸어간다면, 기찻길처럼 영원히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기찻길도 멀리서 보면 하나로 만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착시이고 환상이겠지만, 어쨌든 그렇게 보입니다. 기찻길처럼 서로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면서 사랑한다면, 두 사람을 멀리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매우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랑하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뭐, 사랑이 어떻고 어떨 것이라고 이래저래 말은 많았지만, 결국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삶을 많이 살아본 게 아니다 보니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만 늘어놓았어요. 그냥, 왠지 이렇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요. 이번 연주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글로 많이 떼우고 싶어한 건지도... ^^;;
오랜만에 새연주를 올렸습니다. 보통 한달에 한곡씩 새로운 연주를 올리는 것이 목표인데, 이번에는 한달하고도 열흘 쯤 지났네요. 그동안 새로운 오카리나를 연습한다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새악기를 하나 구입한 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오카리나거든요. 바로 이 오카리나입니다.
생긴 게 좀 특이하죠? 구멍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바로, 일반적인 오카리나 음역의 2배에 가까운 3옥타브의 음역을 연주할 수 있는 '트리플 오카리나'입니다. 늘 1옥타브 반 정도의 좁은 오카리나 음역에 항상 아쉬워했는데, 이 3옥타브의 트리플 오카리나를 만나게 되니 날아갈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거의 매일 이 오카리나를 연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미친듯이...때문에 기존 오카리나 연주에 많이 소홀했습니다. 아마 다음 연주곡은 이 새로운 오카리나로 연주해서 발행할 것 같습니다.
[오카리나 연주] 그대만 있다면 - 러브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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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날짜 : 2006년 9월 24일
연주악기 : 소울AC하늘
mp3 다운받기
'오카리나 포트폴리오'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ocarinasori
러브홀릭(Loveholic)의 노래입니다.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강현민 작사·작곡, 러브홀릭(Loveholic) 노래
날 사랑해서 떠난다며
눈물짓던 그대의 말을 믿을 수 없죠
하지만 나의 전부였던
그대가 힘들어 하기에 잡을 수 없었죠
온통 너와의 기억뿐인 나를 위해서 였다면
조금씩 무너져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돼요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함께 웃던 시간들을
함께했던 약속들을
지금 또 영원히 기억하겠어요
다시 한번 생각해요
무엇이 날 위한 건지 그대는 알고있어요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온통 그대의 생각뿐인 나를 위해서였다면
초라하게 쓰러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돼요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러브홀릭 3집 'Nice Dream'에 수록된 곡으로, 2006년 5월부터 7월까지 MBC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 삽입된 곡으로입니다. 러브홀릭 3집에도 같은 제목으로 실려있는데, 드라마 삽입곡과는 약간 다른 분위기입니다. 전주와 후주 부분의 피아노 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더 살려주는 듯해서 저는 드라마 삽입곡이 더 마음에 들었고, 이 페이퍼의 연주도 드라마 삽입곡 버전입니다.
이곡은 원래는 남성 2인조 그룹 '일기예보'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러브홀릭의 리더 강현민 님이 '일기예보'로 활동하던 시절 작사·작곡해서 노래했던 곡이죠. 이 일기예보의 '그대만 있다면'은 2004년 일본의 히트 드라마 ‘동경만경’에 삽입되어 일본 작곡가 협회에서 선정하는 그해 가장 우수한 7곡 중 한곡으로 해외작곡가로서는 최초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파헬벨의 'Canon'의 코드 위에 얹힌 애절한 선율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7월 중순 쯤에 맥주집에서 한잔하다가 이 노래를 처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뉴에이지나 클래식 음악을 주로 듣는 데다가, 오카리나 연주에 활용할 음악만 소화하기에도 벅차다 보니 대중가요에 대한 소식은 상당히 늦은 편이지요. 그래서 술집에서 배경음악으로 틀어두는 가요들을 항상 유심히 듣습니다. 어떤 노래가 유행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기회이니까요.
그때, 이 노래를 처음 들었습니다.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하며 반복하는 부분이 귀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곧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그런 가사가 들렸습니다... 애절한 사랑노래이구나... 사랑이 전부인, 사랑만으로 살 수 있는 아름답고 자신있는 사람의 사랑노래이구나...
그대만 있다면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좋다고 간절히 바라는 사랑을 많은 사람들이 꿈꿉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거두어버리거나 아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쩌면 그런 사랑은 동화에서나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아니... 동화에서조차도 백설공주도 신데렐라도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행복에 젖어 결혼하며,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맺고 있군요.
어쩌면 우리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까다로운 조건을 내건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아픔과 상처를 겪게 되고, 사랑에 대한 환상과 현실의 괴리를 느끼는 게 아닐까요? 만약 우리가 기찻길처럼 서로 일정한 거리를 두며 있는 그대로를 인정한 채 함께 걸어간다면, 기찻길처럼 영원히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기찻길도 멀리서 보면 하나로 만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착시이고 환상이겠지만, 어쨌든 그렇게 보입니다. 기찻길처럼 서로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면서 사랑한다면, 두 사람을 멀리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매우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랑하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뭐, 사랑이 어떻고 어떨 것이라고 이래저래 말은 많았지만, 결국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삶을 많이 살아본 게 아니다 보니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만 늘어놓았어요. 그냥, 왠지 이렇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요. 이번 연주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글로 많이 떼우고 싶어한 건지도... ^^;;
오랜만에 새연주를 올렸습니다. 보통 한달에 한곡씩 새로운 연주를 올리는 것이 목표인데, 이번에는 한달하고도 열흘 쯤 지났네요. 그동안 새로운 오카리나를 연습한다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새악기를 하나 구입한 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오카리나거든요. 바로 이 오카리나입니다.
생긴 게 좀 특이하죠? 구멍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바로, 일반적인 오카리나 음역의 2배에 가까운 3옥타브의 음역을 연주할 수 있는 '트리플 오카리나'입니다. 늘 1옥타브 반 정도의 좁은 오카리나 음역에 항상 아쉬워했는데, 이 3옥타브의 트리플 오카리나를 만나게 되니 날아갈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거의 매일 이 오카리나를 연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미친듯이...때문에 기존 오카리나 연주에 많이 소홀했습니다. 아마 다음 연주곡은 이 새로운 오카리나로 연주해서 발행할 것 같습니다.
이 트리플 오카리나에 대해 제가 쓴 리뷰는
http://blog.naver.com/ocarinasori/110008837578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트리플 오카리나의 제작사 '마파람 오카리나'의 홈페이지는
http://www.maparamoca.co.kr/ 입니다.
일반 오카리나와 더블 오카리나(2옥타브), 트리플 오카리나(3옥타브)를 생산하여 판매합니다.
아직은 한낮으로 좀 덥네요. 하지만 이제 곧 10월... 완연한 가을의 한복판에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연주곡으로 곧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