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깊어져달도 별도 잠이들어달빛도 별빛도 어느새

김경섭2006.09.27
조회16

밤이깊어져

달도 별도 잠이들어

달빛도 별빛도 어느새 숨어버리고

 

어서 아침이 오길 기다리는 이밤

 

혼자라는 생각에

담배연기만 피워대고

어둠과 씨름하고

자꾸 밀려드는 졸음을

진한 커피로 미루기도하고

꾸역꾸역밀려드는 레폿을

하나씩 처리하고

그리고 이렇게 나만의 공간에서

일기도 아닌 시도아닌 애매한

푸념아닌 푸념도 늘어놓고.ㅎ

 

정말 오랜만에 예전에 내가 즐겨했던 말이 생각난다.

 

"나를 아는 모든사람들은 오늘 행복한 꿈을 꿀거예요..

그리고 항상 오늘밤 같은일 들만 일어날거예요..잘자요..."

 

지금보면 유치하기도하고..저말을 정말로 한적도 없지만..

맨날 자기전에 혼자생각했던말이지..ㅋ

하지만 저땐 정말 진심이었으니까.

마음으로 적은 글은 쉽사리 안잊혀진다..그떄 그마음은

잊혀지지 않으니까..

 

마음으로 쓰는 글..가끔은 이런생각도해본다..

내가 시인이되면...말아먹지.ㅋㅋ

하지만 시집한권쯤은 내고 싶기도하지.ㅎ

어줍잖고 짧은 글솜씨지만..그래도 내 가슴을 종이에

활자로 찍어내서 보고 싶다.ㅎㅎ

 

에구구..이제다시 셤공부겸 레폿을 써야지..

그전에 우유한잔.ㅎ 살쪄서 큰일이야.ㅎ

뭐 아직 움직이는데 불편은 없지만서도..

 

암튼 오늘은 이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