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이야^^ 나 이제 모든 일을 내 스스로 해결해보

오승호200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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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이야^^

 

나 이제 모든 일을 내 스스로 해결해보려구 했었거든..

 

너가 말했듯이 내 인생은 나의것이고...

 

이제 보호를 받아야 할 나이는 지났자나..

 

너에게는 말은 안했지만...

 

나 올해 회계사 1차 시험에 합격했었어...

 

그래서 6월달에 있는 2차시험을 공부하느라 장학금을 못받은거구...

 

어떻게 보면 변명밖에 안되는 이야기지...

 

장학금을 못받은것... 그리고 결론이 중요한거지...

 

과정에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과에서 만족할만한 것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나 자신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거니까..

 

그래서 반성할겸 세상을 조금 더 알아갈겸 .. 겸사겸사 다음학기 등록금 한번 벌어보려구..

 

그래서 일이라는것을 한번 해보려구 했었어..

 

나비가 되기 위해 번데기라는 변태의 과정을 거쳐야 하자나..

 

그러나 번데기 상태로 너무 오래 있었던걸까...

 

탈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향해 날개짓을 제대로 못했어..

 

날개를 말리는 과정.. 날개 근육을 사용하는 방법 등을 몰라서..

 

그래서 너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에게만 기댈려구 했었구..

 

물론 첨에는 힘든거 아니까 사람들이 도와주고 그랬지만서도..

 

그것이 언제까지나 지속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아무것도 준비를 하지않고 머물러 있었던 나에게 반성을 하곤한다...

 

하지만 반성만으로는 미래를 열어 갈수는 없자나...

 

그래서 미래를 위해 한 걸음 한걸음 나아 갈꺼야..

 

아직은 파닥 거리며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언젠가는 날아가리라는..

 

어제 오늘 나 참 많은것을 느끼고 또 실천하려구 했었다..

 

실은 오늘 나 경호면접보는 날인데...

 

30일로 연기되면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었거든..

 

이제 더 이상 연기되지 않을꺼야...

 

그럼 10월 1일 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는것이네..

 

목포에서 집으로 돌아온지 거의 한달만에 멋진것을 생각하게 되었네...

 

너무 늦은거라고 생각하지만...남들 한걸음 나갈때 두걸음 나가려구...

 

너가 한말중에.. 지금 집에 손벌리고 나중에 두배로 갚아라고 그랬찡??

 

하지만 지금은 손벌릴수가 없어...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것 뿐 아니라... 집이 조금은 어렵네...

 

울 집 밑에 가게가 생겨서 장사가 조금 안되나봐...

 

자세한 이야기는 안하시는데 용돈말씀드리기도 죄송스러워서...

 

담배도 한 일주일 못피고 있는 상태야^^;;

 

예전에는 월요일 되면 알아서 주시곤 했었거든.. ㅎㅎ;;

 

너가 내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꿈이 작아지는것 같다면서 슬퍼했지??

 

물을 구하기 위해 한 우물만을 팔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해가 될까??

 

음... 쉽게 이야기 하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언제까지나 나 이거 공부해 이거 준비해 라고 말하기가 그래서...

 

지금은 이거 하는데 나중에는 이거할꺼야.. 이렇게 말하고 싶어서^^

 

그래서 내가 할수 있는거 부터 하려구 하다보니까 꿈이 작아지는거 같네..

 

내가 공부했던것으로 쉽게 할수 있는 것을 찾아보니까...

 

관세직 공무원( 관세청이라고 아는지..외국에서 물건이 들어오고 나가는것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곳인데 거기서 일하는 공무원), 그리고 세무직 공무원.. 그리고 출입국 관리직.

그리고 감정평가사, 뭐 등등..

 

내가 공부하던것이 워낙에 광범위 한것이라...ㅎㅎ;;

 

지금 현재 세무직 공무원이 젤 만만한데...메리트가 별로 없어서..

 

관세직 공무원을 공부하려구 생각중이야..

(니 마음대로 하라고 말하겠지?? ^^)

 

암튼 성공한뒤에 아니 생각이 깊어진 뒤에 연락을 하자고 하니까...

 

너가 멜확인을 자주한다면 볼수 있을테지만.. 아님 그때까지 참아야 하니까..

 

너 생각하면서 정말 열심히 할꺼야...

 

너도 하고 싶은게 많겠지만 나도 무진장 욕심이 많거든...

 

가고 싶은 길이 있지만... 바로 가기에는 넘 위험부담이 생겨서..

 

안전하게 가고 싶은 욕망이 더 크다고 해야하나..^^

 

예를 들어서 아파트 10층에서 1층으로 가려면 뛰어내리는것이 가장 빠르고 좋지만..

 

사람들은 계단을 이용하자나^^..(넘 비유가 이상한가..-0-)

 

여담이지만 관세직 공무원을 몇년간 하면 1차시험을 면제 해주거든...

 

암튼 열심히 해서 너의 앞에 웃으면서 나타나려구..^^;;

 

그리고 너가 웃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고...

 

우리 그때까지 같이 FiGHtINg!!

 

p.s. 너가 나 살빠지면 업고 다닌다고 항상 그랬던말.. 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