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베스트셀러 <오세암>, 창작뮤지컬로 10월 14일부터

나루아트센터200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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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베스트셀러 <오세암>, 창작뮤지컬로 10월 14일부터


 

 

[작품소개]

감동의 베스트셀러 ‘오세암’이 창작 뮤지컬로 무대에 오릅니다.

故 정채봉 원작 ‘오세암’은 성인을 위한 동화로 더욱 알려져 있습니다.

1983년에 첫 발간하여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굳혔고 애니메이션 ‘오세암’은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애니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각국의 수많은 작품들과의 경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미 수작으로 평가된 ‘오세암’은 이제 도서와 영화, 애니메이션에 이어 20여 년 만에 뮤지컬로 각색되었습니다. 특유의 시적 언어와 서정성에 생생한 현장감과 아름다운 음악까지 더하여진 ‘오세암’. 창작 뮤지컬 ‘오세암’은 자연과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의 맑은 시선 속에 ‘엄마’라는 단어 안에 담긴 본능적 그리움을 떠올리게 하며 보석같은 감동을 일구어냅니다.


[공연개요]

제목 : 오세암  /  원작 : 故 정채봉  / 연출 : 이광열

대상 : 36개월 이상 (만7세 미만 보호자 동반 관람요)

일시 : 2006년10월14일∼12월31일 (평일 오전 11시 / 주말 오후 2시, 4시)

장소 :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 / 문의 : 02) 2049-4700 

 

‘오세암’은 다섯 살 배기 아이의 나이를 따서 붙여진 작은 암자의 이름입니다.

어린 아이 길손이는 엄마가 돌아가신 줄도 모른 채, 눈이 먼 누나 감이와 함께 엄마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길을 나선 어린 남매는 꾸준히 변해가는 계절과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둘이서만 공유합니다. 비록 밥을 구걸하며 살아가야 하는 남매이지만 험한 세파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자연과 함께 호흡의 결을 맞춰 나갑니다.

 

엄마에 대한 기억이 없는 ‘길손이’는 언어로 그림을 그리고 앞이 보이지 않는 누나 감이는 어둠 속에서 빛을 떠올리며 작은 시인이 되기도 합니다. 엄마의 얼굴같은 하늘과 구름, 엄마의 품과도 같은 바람, 엄마가 있는 곳을 알려줄 것만 같은 나무, 꽃, 새들은 모두 길손이의 정다운 친구들입니다.

 

어느 날, 남매는 길을 지나다 설정을 만나게 됩니다. 설정은 남매에게 먹을 것과 잠자리를 제공하며 보살펴 줍니다. 하지만 그곳엔 악동같은 동자들이 있었고 그들은 텃세를 부리며 길손이를 괴롭힙니다. 하지만 길손이 역시 지지 않으려고 떼를 쓰지요.

 

계절은 바뀌어 겨울이 되고…

설정은 길손이와 동자들을 떼어 놓고 글공부를 가르치기 위해 설악산 꼭대기의 작은 암자로 데려갑니다. 누나와 이별을 해야 하는 길손이지만 열심히 기도를 하면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들떠 슬픔도 잊어버립니다. 한편 길손이를 홀로 두고 양식을 가지러 마을로 내려간 설정은 하염없이 내리는 눈에 길이 끊겨 돌아오지 못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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