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는 희한하게 울기도 잘하고 뛰어 다니기도 잘한다. 무엇이 그렇게도 흥분하게 하고 울게 하는지.... 오늘 나갔다 들어 와서 신발을 벗는데 누가 앙한다. 그래서 나가 보았는데 어떤 들짐승같은 개가 어슬렁 오드니 유치원 앞에 얌전히 앉아 똥을 싸는 것이다. 전혀 개의치 않고. 내가 보고 있는데. 그러드니 하품을 짝... 한다. 너무 웃겨 모두 나와 보라고 했는데 웃음 바다... 진짜 웃긴 개다. 가끔 똥을 싸 놓은 범견을 발견한 것이다.
민서는 희한하게 울기도 잘하고 뛰어 다니기도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