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휴식처, 부엌과 서재 사이

김종필200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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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휴식처, 부엌과 서재 사이 새로운 공간 . 처음 먹어보는 음식. 잘 익은 와인..... 첫만남에서 오는 설렘은 지친 당신에게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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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스 테이블’‘마이 엑스 와이프즈 시크리트 레시피’‘고메이 티’등 이슈가 된 바 있는 레스토랑들의 컨설팅을 맡아 온 유지영이 자신의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반포동 아크로비스타에 입점한 ‘부엌과 서재 사이’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역시 그녀다운 발상을 엿볼 수 있다. 갑갑한 부엌에서 탈피한 여성들의 공간은 과연 어디일까를 고민하다가, 부엌과 서재 사이쯤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런 여성들을 위한 유익한 도피처를 만들어 주고픈 마음에 이 레스토랑을 기획했단다. 특히 여성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자 작은 갤러리들과 연계해서 꾸준히 작품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젊은 작가들의 전시 공간이자 작가들의 출판 기념회를 열어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기도 할 생각이다. 영화 속 여주인공의 이름으로 메뉴 이름을 붙인 메뉴판도 특이하다. 맛은 정통 이탈리아의 맛을 고수하되 형식에서 변형을 준 음식으로, 스파이시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개성 있게 어우러져 있다. 모시조개, 홍합, 오징어, 새우가 들어간 토마토 베이스의 걸쭉한 수프‘캐런’, 스파이시한 맛의 절정을 보여주는 오일베이스의 파스타‘로리타’등을 추천할 만하다. 이외에도 닭안심구이, 훈재 연어, 구운 새우, 돼지고기 등과 야채들이 어우러진 헤비 샐러드 역시 인기가 좋은데, 이는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될 만큼 풍성하고 맛도 좋다. 문의 | 593-2735 | Opening Hours | 11:30~23:00   1. 1. 부엌과 서재 사이에서 추천하는 헤비 셀러드로 로즈마리에 마리네이드한 닭안심구이와 아이올리소스 , 2. 이름 그대로 부엌과 서재 사이를 표현하고 있는 부엌과 서재 사이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