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기분좋음 파리바게트에서 막 만든 고구마페스츄리와 단호박파이를 사고 신나게 지하철로 고고! 북적한 동대문운동장역대신 사당역을 선택! 2호선으로 갈아타려는 순간 내손에 없는 반찬통가방... 사당역이 종착역이었던 4호선이었기에 기대를 하고 달려가 찾음- 친절한 공익요원이 역무실을 안내해줌- 친절한 공무원아저씨들이 안내해줌 - 친절한 언니가 3대의 열차를 조사해보았으나.. ...그러나 가방은 없었음- 내 반찬통은 어디간거지.........돌아와......... 처음으로 어정쩡하게 안내해준 공익요원과 공무원아저씨들을 원망했고 2호선열차에서 황급히 내리려고 할때 빨리 안비켜준 주책아줌마들을 원망했고 사당역에서 내리기전까지 내다리주위에서 흡혈하면서 내가 빨리 내려버려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든 모기를 원망했고 자꾸 눈이 마주치던 간지나는 청년을 원망했으며 반찬통이 없다면 누가 가져간걸까 가져간 사람을 미치도록 원망했으나............ . . 결국 마지막엔 어리버리한 나를 원망할수밖에없었다....ㅠㅠ
아침에 기분좋음 파리바게트에서 막 만든 고구마페스
아침에 기분좋음
파리바게트에서 막 만든 고구마페스츄리와 단호박파이를 사고
신나게 지하철로 고고!
북적한 동대문운동장역대신 사당역을 선택!
2호선으로 갈아타려는 순간
내손에 없는 반찬통가방...
사당역이 종착역이었던 4호선이었기에
기대를 하고 달려가 찾음-
친절한 공익요원이 역무실을 안내해줌-
친절한 공무원아저씨들이 안내해줌 -
친절한 언니가 3대의 열차를 조사해보았으나..
...그러나 가방은 없었음-
내 반찬통은 어디간거지.........돌아와.........
처음으로 어정쩡하게 안내해준
공익요원과 공무원아저씨들을 원망했고
2호선열차에서 황급히 내리려고 할때 빨리 안비켜준
주책아줌마들을 원망했고
사당역에서 내리기전까지 내다리주위에서
흡혈하면서 내가 빨리 내려버려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든
모기를 원망했고
자꾸 눈이 마주치던 간지나는 청년을 원망했으며
반찬통이 없다면 누가 가져간걸까
가져간 사람을 미치도록 원망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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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지막엔
어리버리한 나를 원망할수밖에없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