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지란 음의고저, 음이나 휴지(休止)의 장단 따위의 악곡의 구조나 연주법을 나타낸 악보로, 즉 다섯줄의 보표선과 음표로 이루어진 악보가 생겨난 것은 9세기 경.
자주 연주되지 않아 잊어버리기 쉬운 성가에 주로 표시해 두고 기억을 도왔던 '네우마(그리스 어로 '제스처' 또는 '기호' 라는 의미)'가 기보법의 시초인데, 이것은 성가 가사 위에 약간의 표시를 해두는 것에 불과했다고 한다. 선율의 움직임을 더 자세히 묘사할 수 있는 보표선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0세기 경이며 4줄짜리 보표선과 함께 음자리표를 사용한 것은 12세기 경이다.
그리고 음표를 그리기 시작한 것은 13세기 후반에 음의 길이를 나타내는 음표가 생기고부터이다. 1445년 구텐베르크 활판 인쇄가 발명되자 악보가 널리 펴졌다. 그래서 17세기부터 4분음표, 8분음표 등이 만들어지고 오선지에 곡을 그리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그 음표도 지금 쓰이는 '콩나물' 모양이 아니라 사각형을 하나 또는 두 개 이상을 이어 그려 놓은 모양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악보를 오선지에 그리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해 우리가 다섯개의 선만 쓰는 건 아니다. 오선지에 표현할 수 없는 더 높거나 낮은 음들은 '덧줄'을 이용해 그리게 되므로 이 덧줄은 평소 다른 부분에는 필요가 없어서 없는 것처럼 삭제된 것뿐이지 실제로는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즉, 가장 간단하면서도 보기에도 쉽고,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음들을 표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금의 오선지의 형태가 되었다.
《 1285년도의 이탈리아 악보 》
Gerona Bible Master, Bologna, Italy, Gradual. Proper and
Common of Saints (folio 84 verso in Manuscript 526), c. 1285
오선지의 유래
♪♬ ~ 오선지의 유래 ~♪♬
오선지란 음의고저, 음이나 휴지(休止)의 장단 따위의 악곡의 구조나 연주법을 나타낸 악보로, 즉 다섯줄의 보표선과 음표로 이루어진 악보가 생겨난 것은 9세기 경.
자주 연주되지 않아 잊어버리기 쉬운 성가에 주로 표시해 두고 기억을 도왔던 '네우마(그리스 어로 '제스처' 또는 '기호' 라는 의미)'가 기보법의 시초인데, 이것은 성가 가사 위에 약간의 표시를 해두는 것에 불과했다고 한다. 선율의 움직임을 더 자세히 묘사할 수 있는 보표선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0세기 경이며 4줄짜리 보표선과 함께 음자리표를 사용한 것은 12세기 경이다.
그리고 음표를 그리기 시작한 것은 13세기 후반에 음의 길이를 나타내는 음표가 생기고부터이다. 1445년 구텐베르크 활판 인쇄가 발명되자 악보가 널리 펴졌다. 그래서 17세기부터 4분음표, 8분음표 등이 만들어지고 오선지에 곡을 그리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그 음표도 지금 쓰이는 '콩나물' 모양이 아니라 사각형을 하나 또는 두 개 이상을 이어 그려 놓은 모양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악보를 오선지에 그리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해 우리가 다섯개의 선만 쓰는 건 아니다. 오선지에 표현할 수 없는 더 높거나 낮은 음들은 '덧줄'을 이용해 그리게 되므로 이 덧줄은 평소 다른 부분에는 필요가 없어서 없는 것처럼 삭제된 것뿐이지 실제로는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즉, 가장 간단하면서도 보기에도 쉽고,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음들을 표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금의 오선지의 형태가 되었다.
《 1285년도의 이탈리아 악보 》
Gerona Bible Master, Bologna, Italy, Gradual. Proper and
Common of Saints (folio 84 verso in Manuscript 526), c. 1285
《 1500년대 독일 악보 》
Antiphonal. Rhineland, Germany c.1500
《 1500년대 독일 악보 》
Antiphonal. Rhineland, Germany c.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