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독교는 전도를 하는 것인가,

임재영2006.10.02
조회2,661

 시내를 걷다가 보면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란 피켓을 들고 예수를 믿으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눈살이 찌푸려지게 되죠? 사실 저도 일년 전만 해도 그랬습니다. 저건 기독교에 대한 망신이다라고요. 왜 사람들 앞에서 기분 나쁘게 저 짓을 할까.. 그랬'었'습니다.

 

 전 교회는 태어 날 때부터 쭉 다녔지만 '믿음'은 일년전에 생겼거든요. 복음에 의한 '믿음'!

 

 '복음'이란 '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 하셔서 승천하셨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죠.

 

 저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나, 예수님을 보신 분 있으세요?  음.. 있을 수도 있지만 최소한 전 아직 못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직 보지도 못한 사람이 절 위해서 죽는다라,, 전 어쩌면 이기적이고 어쩌면 너무 평범해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죽는다, 그것도 절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죽어야 한다면 너무 억울 할 것 같습니다. 피할 수 있다면 피하겠죠? 하지만 피할 수도 있고 아예 그 판을 엎어 버릴 수도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죽었습니다. 심지어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 그리고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죽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전 이기적이지만 만약 저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죽는 것은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예수님 또한 그러신 겁니다. 자신보다도 더욱 더 인간을 사랑하여서 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하여 죽으신 겁니다.

 

  사람은 자신이 존경하거나 사랑하는 상대를 닮습니다. 왜냐면 그 사람과 같아지고 싶기 때문입니다. 전도를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그런 사람들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자신을 사랑함과 같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겁니다. 그것이 가능 하든 안하든 예수님의 사랑을 닮고 싶기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더 '복음'을 전하고 싶어서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전도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입니다. 얼마나 전도 하기가 힘드닞 말 꺼내기 낯뜨거운지. 상대가 아는 사람이건 모르는 사람이건 힘듭니다. 무언가 실체가 없고, 주멋니 속에서 꺼내 보여줄 수도 없는 '믿음'이란 것을, '복음'이란 것을 알게 하고 믿게 해야 합니다. 그게 그 사람을 살리는 길이고 또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길을 가다가 한 전도를 받게 된다면, 당신은 최소한 그 전도를 하고 있는 그 한 사람과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는 사랑받고 있는 겁니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