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머리속에 생각들이 많아졌다잠들기가 쉽지 않다

조성은2006.10.03
조회118

 

 

다시 머리속에 생각들이 많아졌다

잠들기가 쉽지 않다

소유욕이란거

물질에 대한 소유욕은

나를 부자로 만들어 줄테지만

사람을 둘러싼 소유욕은 나를 추잡한 집착쟁이로

만들뿐이다

그것이 남자라면 언제나 처럼

싹둑 잘라 버릴테지만

그것이 우정일 경우엔

선택이 정말 쉽지 않다

너를 버리자니 우정이 울고 내맘이 울고 너도 울고

그렇다고 그런 널 지켜보자니

내맘이 울고 내가 울고 너를 보채고 싶구나

내맘은 굳혀진지 오래되었으나

너를 지울수 없는 현실이

나를 오늘도 잠 못들게 한다

우리가 이렇게 된 지금이 너무 안타깝고 눈물 겨울 뿐이다.

지금까지 내가 너이고 니가 나인것처럼

언제는 니가 내 연인이고 핏줄이고

친구인것 처럼

평생 아까운거 없이

생각하고 살아오고 지내온 나지만

그것이 이제는

너에게 내 집착과 소유욕으로

자리잡은거 같구나

그래서 요즘은 잠들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