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신혼여행 사진

노현정200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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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노현정' 대중인기 추락 
   노현정 신혼여행 사진


 

사이버연예증권 엔스닥에서 연일 하한가… 액면가 밑돌아 관리종목·상장폐지 '위기'

노현정 KBS 아나운서가 결혼과 함께 사이버 주식 시장에서 연이틀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사이버연예증권 엔스닥(Ensdaq)에서 29일 하한가를 맞은 데 이어 30일 종가 2,390원으로 마이너스 14.8%를 기록했다. 사이버 머니 액면가 5,000원으로 2006년 4월6일 상장된 이후 급등세를 유지하면서 최고 8,530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한다면 불과 3분의 1 수준이다.

노현정 아나운서와 관련된 주식은 결혼 발표 즈음인 8월초부터 액면가 밑을 맴돌고 있다. 그 때문에 엔스닥 게시판에는 노현정 아나운서와 관련된 주식이 위험성을 보이고 있어 관리 종목, 나아가 상장 폐지 등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엔스닥은 연예인 혹은 스포츠 스타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머니로 주식 거래를 하는 가상 시장이다. 노현정 아나운서의 경우 상장 직후 TV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모으면서 엔스닥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모았지만 결혼 발표 직후 심한 등락을 보여왔다.

더욱이 노현정 아나운서가 퇴직 혹은 은퇴를 결정할 경우 상장 폐지의 위험도 보이고 있다. 엔스닥의 경우 상장된 스타들의 실제 가치 보다 인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노 아나운서와 관련된 주식의 등락이 심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축구 선수 가운데 안정환, 박주영의 경우 축구 국가 대표팀 탈락으로 인해 하한가를 달리며 추락하고 있다.

엔스닥 측은 “노현정 아나운서와 관련돼 관리 종목 혹은 상장 폐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 노 아나운서가 휴직 혹은 퇴직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로 알고 있어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엔스닥에 따르면 영구적인 은퇴, 월 20일 이상 액면가 이하의 상태 지속 등을 상장 폐지의 사유로 규정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노 아나운서와 관련돼 사이버 주식 시장의 인기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상장 폐지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