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내 이름을 더이상 부르지 않는구나. 차차 나조차도 잊어먹겠지 ' 욕망의 불꽃 색이라 빨간 색을 좋아한다며 자신만이 그 불꽃의 밖으로 살아나겠다고 읆조리던 황후, 황상 완... 그녀는 다만 어긋난 사랑 속에 자신의 생에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었을 뿐인지도 모른다. 밤의 축하연으로 가는 그들의 시간에는 너무 많은 어긋남과 욕심이 있었던 것일 뿐이다. 자신 스스로에 대한 만족과 사랑의 추구보다는 명리를 따지고 대의를 존중했던 그들의 삶 속에 느껴지는 자신 스스로의 모습이 아니라 보여지며 살아지는 삶을 쫓을 수 밖에 없었는지도 모른다. 마지막 독백을 읊조리다 비수에 찔려 꺼져가는 생의 불꽃 속에 처연하고 한맺힌 눈망울로 바라다 보는 그녀의 삶은 다만 그녀가 원했던 삶이 못되어주었을 뿐이다... 언제부터인가 중국영화와 일본영화를 보게 되면서 기대하게 되는 것은 동화적이며 아름답고 웅장함이 느껴지는 마음 깊이 소리가 울리도록 만드는 색채감이었다. 영화를 보며 눈과 마음의 즐거움으로 인해 더욱더 기분좋게 감겨드는 영화스토리와 잔잔한 주인공들의 움직임은 한동안 영화를 본 후 숨조차 제대로 들이쉬기 어려울 정도의 깊은 느낌을 전해주곤 했었다. 허나 야연에서는 그러한 기대에는 조금 못 미친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유감없이 발휘되는 장쯔이의 매력과 많은 사색의 편린들을 갖게 한 스토리 라인 속의 세세한 질문들은 마냥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몽아가 캡춰한 스샷을 보며 영화를 다시 느껴보시길...
야연 (夜宴: The Night Banquet, 2006)
' 아무도 내 이름을 더이상 부르지 않는구나. 차차 나조차도 잊어먹겠지 '
욕망의 불꽃 색이라 빨간 색을 좋아한다며
자신만이 그 불꽃의 밖으로 살아나겠다고 읆조리던 황후, 황상 완...
그녀는 다만 어긋난 사랑 속에
자신의 생에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었을 뿐인지도 모른다.
밤의 축하연으로 가는 그들의 시간에는 너무 많은 어긋남과 욕심이 있었던 것일 뿐이다.
자신 스스로에 대한 만족과 사랑의 추구보다는
명리를 따지고 대의를 존중했던 그들의 삶 속에
느껴지는 자신 스스로의 모습이 아니라
보여지며 살아지는 삶을 쫓을 수 밖에 없었는지도 모른다.
마지막 독백을 읊조리다 비수에 찔려 꺼져가는 생의 불꽃 속에
처연하고 한맺힌 눈망울로 바라다 보는 그녀의 삶은
다만 그녀가 원했던 삶이 못되어주었을 뿐이다...
언제부터인가 중국영화와 일본영화를 보게 되면서 기대하게 되는 것은
동화적이며 아름답고 웅장함이 느껴지는
마음 깊이 소리가 울리도록 만드는 색채감이었다.
영화를 보며 눈과 마음의 즐거움으로 인해
더욱더 기분좋게 감겨드는 영화스토리와
잔잔한 주인공들의 움직임은
한동안 영화를 본 후 숨조차 제대로 들이쉬기 어려울 정도의
깊은 느낌을 전해주곤 했었다.
허나 야연에서는 그러한 기대에는 조금 못 미친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유감없이 발휘되는 장쯔이의 매력과
많은 사색의 편린들을 갖게 한 스토리 라인 속의
세세한 질문들은 마냥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몽아가 캡춰한 스샷을 보며 영화를 다시 느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