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궁,,울 집이랑 정 반대네요..

한은주200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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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기운내세요..

저는 울집 막내 며느리...울 형님 맞며느리...근데도 명절날 아침 제가 떵빠지게 상차려야 시엄마가 깨워야 일어 남당...당근 세수더 안하고 밥상에 앉습니당..

제가 장 봐다가 음식 다하면 저녁때가 되서야 신랑이랑 실실 들어옴당..

화병 생겨서 저 3년 넘게 정신과 치료 바드러 댕깁니다..

작년부터 울 시엄마 앞에 앉히고 조목조목 따지거 데모 두어번 합니다 일년에..

마니 달라 지셨습당..제 눈치 평생 안보실것 같더니 제 눈치 마니 보시고 말도 조심함당..

물론 울 시엄마도 20대 혼자 되신 홀시엄마 청산과부 임당..

질투더 장난 아님니;다,.요새더 울 신랑 가게나가서 아들옆에서 사십니다,.,

그거 포기하구 삽니다,...

님아 이제 10년이 훨씬 넘었으니 한번쯤은 데모를 해도 갠찬습니당,.,

맨정신 안대면 술이라더 조금 드시고 식구들 모드 있는자리서 엎어야 함당..

일하는 사람은 맨날 일하고 노는 인간은 맨날 놈니다...

두어번 엎으면 마니 달라질겁니다..한번 하기가 어렵지 그 담은 쉽습니다...^^
힘내시고요,...몇년 안다니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두 돌아오는 명절부터 애들 데리고 콘도 잡아서 여행갔다가 명절 끝나면 온다거 울 시엄마한테 선전 포고 했습당,,,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