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풍 녹차, 100배 활용술

한대상200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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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 영양가 완벽하게 섭취하기 디저트 위에 녹차가루 뿌려 먹기   열풍 녹차, 100배 활용술                     → 혈당치를 낮춰준다
생크림이나 플레인 요구르트 혹은 샐러드 위에 뿌려서 먹는 아이디어. 녹차 성분이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켜 혈당치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 더불어 이뇨 작용도 있어 고혈압 환자들에게 적극 추천.
우려낸 물로 만든 녹차 셔벗 열풍 녹차, 100배 활용술                     → 얼음 과자 먹으면서 몸도 튼튼
녹차 우린 물과 우유를 동량으로 섞은 다음 당도를 맞춘다. 완전히 녹인 다음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 얼리기만 하면 끝. 어떤 저지방 아이스크림보다 맛있고 몸에 이롭다.
삼겹살 구워 녹차가루 뿌려 먹기 열풍 녹차, 100배 활용술                     → 칼로리 걱정 뚝!
기름진 맛, 누린내가 싹 가시면서 녹차 특유의 향이 입 안 가득. 의외로 그 맛이 개운해 먹기 좋다. 게다가 녹차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칼로리까지 다운. 녹차 찌꺼기 깔고 새우 찌기 열풍 녹차, 100배 활용술                     → 혈액순환 몰라보게 왕성
잎 녹차 우려낸 다음 그 건더기를 따로 모아두었다가 찜요리에 깔개로 활용해보자. 새우처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해산물인 경우 제격. 혈관벽에 붙어 있는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튀김가루에 녹차가루 섞기 열풍 녹차, 100배 활용술                     → 느끼한 맛 없어지고 더욱 바삭바삭
녹차의 쓴맛을 내는 카테린이란 성분으로 느끼한 맛을 가리는 방법. 녹차가루를 넣어 튀김옷을 만든 다음, 그 옷을 입혀 튀겨내면 담백한 튀김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성신제 피자에서 인기 높은 녹차 반죽 피자도 이와 같은 조리법.
고기 잴 때 녹차 우려낸 물 넣기 열풍 녹차, 100배 활용술                     → 누린내, 잡내 싸악 제거
생강보다 의외로 탁월한 효과. 고기 잴 때 기본 양념과 함께 녹차 우려낸 물을 넣어주면 된다. 누린내를 비롯해 잡내도 없애주지만, 고기까지 부드러워지는 효과. 장조림처럼 고기를 넣어 조리거나 볶을 때 활용해볼 것.   녹차 나물
어린 녹찻잎을 따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참기름, 깨소금, 갖은 양념을 더해 고추장에 무쳐 먹는다.
장아찌
어린 녹찻잎을 간장에 15~20일 재웠다가 건져 갖은 양념을 더해 먹는다.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이나 고기를 먹을 때 녹찻잎으로 쌈을 싸서 먹거나,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다.
  ○ 녹차 색다르게 이용하기
고기나 생선의 비린내를 잡는다
고기 절일 때 찻잎을 함께 넣으면 플라보노 성분이 고기의 냄새를 없애고, 육질을 부드럽게 해 맛이 더 좋다. 생선 요리에도 녹차를 넣으면 비린내는 없어지고, 살이 단단해지며, 생선뼈가 부드럽고 연해져 맛과 촉감이 좋아진다.
식중독을 예방한다
녹차는 식중독의 원인균이 분비하는 독소를 해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식중독이 염려된다면 녹차로 헹궈 주는 것이 좋다. 야채나 과일을 씻을 때 찻잎을 우렸다가 그 물로 헹궈 주면 농약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생선 보관할 때 마른 찻잎을 넣는다
말린 생선을 보관할 때 잘못 보관하면 말렸더라도 벌레가 생기기 쉽다. 미리 찻잎을 넣어 보관해 벌레를 방지한다.

간편하게 입 안 청결을 유지한다
입에 넣고 껌처럼 씹으면 떫은맛이 느껴지며 입 안의 냄새가 없어지고, 항균 작용으로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씹은 잎에도 영양이 풍부하므로 그대로 먹는 것이 좋겠다.

장거리 여행 멀미약을 대신한다
찻잎을 꼭꼭 씹어 물을 마시면 녹찻잎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켜 주어 멀미를 억제해 준다. 장시간 차를 운전하느라 졸음이 올 때도 차를 우려 죽염을 타서 마시면 카페인과 타닌 등이 졸음을 쫓아 준다.  
○ 녹차 찌꺼기까지 완벽하게 활용하기
무좀을 잡는다
녹차 찌꺼기를 진하게 끓인 물을 세숫대야에 넣고 발을 담그면 차 속의 폴리페놀 성분에 의한 수렴 작용으로 환부가 건조되고 살균 작용에 의해 무좀균의 증식을 막는다.

집 안 곳곳 냄새 잡는 탈취제로 쓴다
집 안 곳곳에 불쾌한 냄새가 있을 때에는 녹차를 끓이고 남은 찌꺼기를 말려 사용해 본다. 탈취 효과가 뛰어나 화장실, 냉장고, 신발장 등에 넣어두면 냄새를 깔끔하게 잡아 준다.

화분에 비료로 사용한다
녹차를 우리고 남은 찌꺼기에는 물에 녹지 않은 영양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비료 대용으로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 찌꺼기를 다시 우린 물을 식혀 화분에 뿌려 주어도 좋다.

옷장 곰팡이 방지제로 활용한다
말린 녹찻잎을 망사 주머니에 넣어 장롱 속에 걸어 둔다. 녹찻잎의 타닌 성분과 엽록소의 강력한 흡수력이 곰팡이 냄새를 없애 주고 은은한 향기가 옷에 배어 입을 때마다 상쾌해진다. 서랍 안에 말린 녹찻잎을 고루 펴고 종이 한 장을 덮은 뒤 그 위에 옷을 보관하면 곰팡이와 좀벌레의 피해와 옷의 변색을 막아 준다.

카펫 청소에 사용한다
우리고 남은 녹찻잎의 물기를 짜서 카펫 위에 고루 뿌린다. 3시간쯤 후에 녹찻잎을 굴려 먼지나 세균을 흡착시키고 청소기로 털어 내면 위생적으로 카펫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