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하니 코드

임성원2006.10.06
조회450
큐티 하니 코드

키는 Am

 

전주

Am-G /F-G-F-G/(E) 

 

노래

 

      Am               /      G   E7

요새들어 잘나가는 나같은 여자
    Am                 /     G     E7

엉덩이가 작고 예쁜 나같은 여자

 

F              /         Em

나를 보고 흔들어봐 honey

F                   /             G

답해 답해봐라 답해 답답하잖아


Am /A7

 

 

F         /     F 

 

부탁할게 부탁할게

Em   /        A7

상처 주지 않기를

 

F / Am/ G /Esus4- E7

내맘속에 있는 하트가 두근두근 거리잖아

Am          / G      

난 싫어     난 싫어

F         / Em

난 싫어 처다보면 싫어

E7       / Am

honey flash

 

딴 지는 꽤 됐는데 어따 안적어 놓으니까 코드를 자꾸 까먹는다.

 

게시판 활용해야겠다.

 

사족으로 노래와 관련된 잡담을 좀 하자면

 

노래 자체는 원래 큐티하니라는 동명의 만화영화의 주제가가 원곡

 

이다. 구십년대 중반 대부분의 tv에서 상영한 만화영화들이 그렇듯

 

이 만화영화 역시 옆쪽 섬나라에서 제작된 것을 수입 해서 방영한

 

것으로서 만화 주제가 역시 새로 작곡하지 않고 그대로 가져와

 

서 한국어 가사만 붙였는데, 이 것이 최근 화제가 되었던 큐티하니

 

의 원곡이다.

 

 우리나라 에서 방영된 주제가는 한국정서상에 문제 때

 

문인지 주시청대상 연령대를 방송국 측에서 생각해서였는지 모르겠

 

다지만 상당히 건전한 명랑만화적인 가사를 붙여 놓았지만, 사실 원

 

곡의 가사와 분위기는 사실 상당히 선정적이였다.

 

변신씬 도중에 주인공 몸체의 실루엣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등

 

당시의 만화영화로서는 가히 상상하기 힘든 선정적인 영상으로 인

 

한 비주얼적인 충격, 애들이 보는 만화치고는 상당히 진지한 편

 

인 스토리 등으로 수많은 소년들에게 컬쳐쇼크를 주어 공중파 방송

 

에서 이런걸를 틀어줘도 되는가하는 의문까지 가지게 한 만화와 어

 

울리게 말이다.

 

 

 이렇게 수많은 소년들에게 야릇한 감동(?)을 선사해주었던 만화의

 

주제가를 코다쿠미라는 여가수가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느낌으로

 

편곡해 다시끔 뮤비를 발매한 것을  다시 아유미가 가져다가 부른

 

것이 이 노래의 유래라는 것. 그러한 까닭에 내 또래 정도의 연배들

 

이라면 귀에 익은 느낌이 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뭔가 상당히 얽히고 설힌 것 같지만. 바닥이 원래 그렇지 뭐하고

 

넘어가야지 어떻겠나~

 

 

 여하튼 만화 주제가로서 불려졌을 때에서 부터 십여년이라는 시대

 

적 격차를 뛰어 넘어 지금에 와서도 많은 가수들에게 리메이크되어

 

사랑 받는걸 보아 만화주제가라고 하는 것도 우습게만 볼 것만도 아

 

닌 것 같다. 아니면 십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야하면 통한다'는 불변

 

의 진리 덕일까나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두가수의 노래를 평하자면 

 

아유미가 부른것 보다 코다쿠미가 부른 것 쪽이 훨씬

 

노래 느낌이나 비주얼(?)쪽에서 훨씬 앞선다고 생각한다.

 

뭐 라이브까지 갈꺼 없이 뮤비만 가지고 비교해봐도 같은 노래도 부

 

른 사람에 따라서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라는것을 느낀달까~

 

 원곡자체가 관능적이고 에로틱한 컨셉인데 아유미 쪽은 관능이라

 

기보다는 애교, 에로틱이라기보다는 깜찍 수준이여서 이건 아니

 

잖아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고, 순수하게 노래만 들어와 봐서도

 

발음 때문에 상당히 어설프기 짝이 없이 들린다. 한 때의 붐

 

은 되겠지만 얼마나 지속적으로 사랑 받을만한 노래인가 하면 글쎄

 

올시다랄까.

 

애당초 기획사 쪽에서는 엔터테이먼트 쪽 나가기 위한 화재꺼리 아

 

이템 격으로  부르게 한거 같긴 하지만 그렇다고 가수 출신으로서

 

조X련씨나 박명X씨 처럼 버라이어트 쑈에서 연출 작가들의 개그 소

 

재꺼리나 되면 곤란하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뭐 요새 추세

 

자체가 정통파 가수는 대중에게서 멀어지는 경향이 있으니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괜찮은 선택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만, 잘하면서 익살

 

맞게 노래하는 것과 못해서 익살맞게 보이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고

 

금방 눈에 들어오는 거니까. 지속적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싶다면

 

본인의 노력이 상당히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