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우리는 우리 행위에 대해 구실을 붙입니다. 그 구실과는 반대되는 이유를 덮어 버리느라 또 다른 구실을 댑니다. 가끔 우리는 진정 최선의 이유보다는 버금가는 이유를 더 좋아합니다. 최선의 이유는 너무 힘들고 댓가가 너무 비싼 까닭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함께합니다. 자녀들 혹은 경제적 이유 때문에 사회적 지위 때문에 서로 친숙해졌기 때문에 고독이 두려워서 다른 사람의 말이 두려워서. 그러나 그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 하나가 되지 못했으며 단지 자리만 함께하고 있을 뿐임을. 드디어 때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각오로 함께하거나 결별할 결정의 때가 오랫 동안 자라온 소외를 겉으로 드러낼 때가 다시 한 번 서로의 성실과 정직을 받아 들일 때가... by 서은영 Photo by Tim Thomas 첨부파일 : TMT-0075_im(5803)_0400x0275.swf
때가 되었나 봅니다.
때때로 우리는
우리 행위에 대해 구실을 붙입니다.
그 구실과는 반대되는 이유를 덮어 버리느라
또 다른 구실을 댑니다.
가끔 우리는 진정 최선의 이유보다는
버금가는 이유를 더 좋아합니다.
최선의 이유는 너무 힘들고
댓가가 너무 비싼 까닭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함께합니다.
자녀들 혹은 경제적 이유 때문에
사회적 지위 때문에
서로 친숙해졌기 때문에
고독이 두려워서
다른 사람의 말이 두려워서.
그러나 그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 하나가 되지 못했으며
단지 자리만 함께하고 있을 뿐임을.
드디어 때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각오로 함께하거나
결별할 결정의 때가
오랫 동안 자라온 소외를 겉으로 드러낼 때가
다시 한 번 서로의 성실과 정직을 받아 들일 때가...
by 서은영
Photo by Tim Thomas
첨부파일 : TMT-0075_im(5803)_0400x0275.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