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금용2006.10.07
조회29

현실에선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을 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는 잘하는게 하나도 없는 그런 한심한 남자였죠.

이런 남자가 어느 날 한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겻다네요.

이 남자는 놀랐습니다.

나라는 사람도 사랑 이라는 감정이 있다는 것에.

하지만 슬펐습니다.이 남자는 혼자라는게 당연한 사람이였고.

슬픈게 일상인 사람이 였으니깐요.

그만 두려고도 몇번씩 시도 해보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잊으려해도 지우려해도 잊혀졌다 싶으면 또 기억나고

항상 반복적으로 상쳐만 깊어가는 그런 남자 였습니다.

이 남자는 욕심이 없는 착한 사람이 였습니다.

그녀를 만나기 전 까진요.

인연이 아니라고 몇번씩 머리속에 새기면 접으려 했는데.

그럴수록 마음은 더 그녀를 원하며 마치 장난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하면 보이고 ,,어떻게 도망가려해도 그녀는

항상 제 주위에 있었습니다.

좋은 친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 사람의 남자가 되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겐 저 처럼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가 있답니다.

잘하는게 하나 없던 이 남자는 포기하려 마음을 먹고,

여행을 떠납니다.

2년?..이 지났을 무렵 기나긴 여행을 끝내고 그 남자는 다시

그녀 앞에 당당히 서기위해 다시 나타났죠.

그런 저를 그녀는 반갑게 친구로서 맞이 해주더군요.

기뻣습니다.또한 슬피기도 하고요.

아직도 우린 친구구나.

하지만 속상하진 않습니다.

제가 못하는게 많은건 알지만 ..

사랑 또한 못할줄은 .제 자신이 한심할 뿐..

고백한번 제대로 해주지 못하고.

혼자 아파했으니 말이죠.

그녀와 연락이 되고나서 몇일이 지나서.

같이 술 한잔 하자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전 급히 옷을 차려입고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녀는 술에 취해 .볼은 발개져있구.

그렇게 색색 거리면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깨우지도 못하겟고 .그냥 지켜봐야 겠다 싶어서.

계속 ..몇시간이 지나도 기다렸죠.

그녀가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자면서도 그 남자를 찾으니 말이죠.

..그녀가 조용히 중얼 거립니다.

귀 기울여 보니.누군가의 이름을 말하는거 같아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 사람에 이름에서 나오는 이름은 다름아닌 저라는 사람이였고.

저는 술로인해 그녀의 진심을 눈치챘죠.

하지만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그녀가 절 사랑하게 됬다는 사실이

왠지 기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잘하는 것 하나도 없는 그런 제가 이렇게 아름답고 착한 여자를

사귄다는 건 왠지 죄를 짖는 일이 아닐까 해서요..

그런데..

잘하는 것 하나도 없는 그런 제가 이 사람이..

목숨보다 소중하게 느껴지는 건 왜 일까요..?

아픈 사랑만 해서인지.이 사랑도 거짓처럼 보였습니다.

힘든 사랑만 해서인지.사랑이 갑자기 두려웟습니다.

내가 그렇게 원하고 원한 일이였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 겁이나요.

..정말 기쁠줄 알았던 우리의 사랑은..

단지 꿈속에서만 이루어 져야만 하는 사랑이 아닌가 쉽네요.

그녀가 잠에서 깨어..

난 아무 일 없던 것처럼.당신에게 한마디 하며 유유히 사라지죠.

"밥팅아.무슨 술을 이렇게 먹냐.가자."

그녀는 아무 말 없이.웃으며 고마워.이러내요..

정말 고마운건 난데.

나 같은놈 사랑해줘서.

내가 당신을 죽도록 사랑해서 잊으려 떠낫던 시간들은

꿈 같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그런 사랑 이였나봅니다.

이젠 같이 있을수 있을까요..?우리 둘이..

 

 

 

-다음에 더 쓸게요-_- 이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추석 잘보내셈.

할짓이 없구 시간도 많고 .^^글 하나 씁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