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축하금... 얼마 내시나요, 그리고 매번 연락오면 꼭꼭 가시나요?

dlrow2006.07.09
조회71,886

안녕하세요 30대 초반의 직장인입니다.

 

저처럼 미혼의 경우 차후를 생각해서인지, 대게 연락이 오면 직접 가서든, 아님 부탁이라도 해서 대신 내곤 하죠... 참고로 전 이도저도 아니면 3만원, 친분이 있는 경우엔 5만원, 가까운 친지나 절친한 친구의 경우는 좀 더 많이 내곤 합니다.

 

결혼적령기라 그런지 부주, 부의금 등 경조사비가 꽤들 나가시죠?

저도 가끔은 얼굴 볼 기회도 되고, 또 한껏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을 전할수 있어서, 별 생각없이 나가곤 했는데, 잦아지는 요즘 이래저래 부담과 염려를 가지게 됩니다.

 

최근에 예전 직장동료(여)였던 친구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둥글둥글한 성격의 저인지라, 그리 친분이 없어도 기억이 나면 가끔 주변이들에게 안부연락도 하곤 합니다. 그친구에게도 어쩌다 가끔 연락하곤 했는데, 그리 달갑지 않에 받았었고 먼저 연락하는 법은 거의 없었죠...

왠만하면 시간내서 가거나 빠쁘면 부탁이라도 해서, 성의를 표시했을텐데...

이번엔 쓸데없이 고민이 좀 되네요...

 

굳이 받을꺼 생각해서 내어주는거 아니지만...

오라소리 안해도 마음이 내키면 가서 한껏 축하해주었을텐데...

 

평소완 달리 애교까지 떨며 그러니,

솔직히 너무 눈에 보이는 액션이라 기분이 거시기하네요...

 

여러분도 이런 경험 종종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한동안 연락없다가 뜬금없이 결혼한다고 오라는 얘기들...

바쁠 나이니 어느정도 이해한다고 해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친구중 한명은 직접 연락이 오면 꼭꼭 간다네요, 그런데 위의 제 경우처럼 싸가지가 왔다갔다 하는 인격의 소유자에겐 절대 가지 않는다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시겠습니까?

잦아지는 경조사에 어떤 기준으로 가시는지, 가시면 어느정도 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 축하금... 얼마 내시나요, 그리고 매번 연락오면 꼭꼭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