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편견

유현수2006.10.09
조회15

잘 바뀌어 지지 않는 까칠한 편견들이 있다..

 

정말 좋은 사람이며, 본 받을게 많은 사람이라고 느꼈던 사람인데,

(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경험해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 사람의 절친한 사람이라고 소개한 사람이 형편-ex양아치-없다면,

소위 말하는 "끼리끼리 논다"라는 편견을 버릴 수 없다..

그 사람 역시 멀리하게 된다.

 

나는 여자랑(혹은 남자) 헤어져도 아무렇지도 않아 상처받은적 없어..

라고 자랑처럼 말하는 사람..컴플렉스 많아 보인다..

 

남자들간에는 의리 있고, 좋은 사람인데 여자한테는 바람둥이고 여자를 쉽게 생각하고 사랑했다는 애인과 헤어진지 며칠안돼서 금방 사귀는 사람이 생기는 사람을 보면 어렸을적 큰 상처 받은 것처럼 보인다.

그게 첫사랑의 상처라든가 유년시절 부모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 것 같다..아무튼 애정결핍이라는 장애가 있는 듯 보여 안쓰럽다.

 

반면 남자들간에 의리없고 돈도 찌질히 못쓰고 평판도 않좋은데, 여자들 사이에서는 재벌집 아들처럼 행사하는 사람보면 참 궁핍해 보이고 왜저럴까 안쓰러워 그거 뻘짓하는거야!!다 소용없거든이라고 말해주고 싶은걸 꾸욱....

 

몇 번 만나지 않았는데 누구한테 말하지 않은거 너한테 처음 말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모든것을 털어놓는다고 하면, 그 반대로  그 사람의 진실을 알 수가 없다..

 

된장녀, 된장남 같은 속물들 보면, 그 부모님이 궁금하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모든 사람을 잘 챙기고

나한테 역시 잘해주는 사람에게는

나는 그 사람에게 영원히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없다라는 느낌이 들고,

오히려 그 친절이 부담스럽다..  "ONE OF THEM"이라는 느낌 싫다.

내가 특별히 생각하는 사람에게 나 역시 "SPECIAL ONE"이 되고 싶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말은하지만, 공공장소에서 지나친 애정행각?을 보면 여자보다는 남자가 개념없어 보이고 솔직히 아름다워 보이기 보다는 조금 울렁거린다..사실 내가 비위가 쫌 약하고 까칠하다..

애들 영화 너무 많이 봤어.. 헐리우드 아니라고.. 여기는 꼬레아~

 

나두 물론 하느님을 믿지만, 자신이 노력하지 않은 것 조차 하느님의 뜻이라고 모든걸 해석해버리는 사람을 보면 참으로 무책임해보이고, 세상 편하게 사는 것 같다. 자신이 노력하지 않아서 이루지 못한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한다..하느님이 뜻을 펼치실 곳이 얼마나 많으실텐데..그것까지 뜻이라니..설마!!

 

그냥 나만의 까칠한 편견이니 태클사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