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덩이를…” 신생아 살인한 인면수심 母

김진주2006.10.10
조회134

“핏덩이를…” 신생아 살인한 인면수심 母

“핏덩이를…” 신생아 살인한 인면수심 母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img-media.hanmail.net/_ams/media2/03I05_new.js" type=text/javascript><iframe 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rc="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secid=03I05&type=cpm&tag=iframe&mkvid=1&ord=3193805816287335" frameBorder=0 width=250 scrolling=no height=250>관련기사
獨법원,10년간 신생아 9명 암매장 엄마 징역 15년형 미모의 美여대생 신생아 유기ㆍ살해 낳은 아이 살해하고 버린 비정의 미혼모 오스트리아서 생모가 신생아 4명 살해 “핏덩이를…” 신생아 살인한 인면수심 母

[쿠키 사회] “아이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고, 혼자서 키울 능력도 없어 없애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9일 구미경찰서 형사계에서 조사를 받던 김모씨(여·28)는 가끔씩 눈물을 훔쳤으나 별다른 죄의식은 보이지 않았다.

10여년 전 구미지역 모 여고를 졸업한 뒤 지난해 농촌에 거주하는 총각과 결혼하면서 신혼 꿈에 부풀었던 김씨는 자신의 피부병 때문에 시댁 식구들에게 구박을 받자 지난 1월 초 무작정 가출했다.

돈이 떨어진 김씨는 대구시내를 배회하다 우연히 만난 남자와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임신했고, 2월 중순구미로 올라와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만삭이 된 지난달 말에는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고 기숙사에서 며칠을 보내던 중 4일 오전 6시쯤 혼자서 출산, 아이가 울자 탯줄도 끊지 않은 상태로 질식시킨 뒤 싱크대 서랍장에 버렸다는 것.

아이가 숨진 뒤에도 4일이나 기숙사에서 거주한 김씨는 5일 안동시로 거처를 옮겼으나 8일 자정 무렵 자신이 거주하던 기숙사에 이사 온 주민이 신생아 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기숙사 거주자를 파악하고 사체 유기에 사용한 회사 근무복을 단서로 사체 발견 12시간 만에 김씨를 검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영남일보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