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2회다시보기] ''황진이'' 하지원 등장에 시청자 ''환호''

이만옥200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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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2회다시보기] '황진이' 하지원 등장에 시청자 '환호'

 

 

'역시 하지원!'

영화배우겸 탤런트 하지원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하지원은 12일 오후 KBS 2TV 새 퓨전극 '황진이'(극본 윤선주ㆍ연출 김철규) 2회를 통해 그 모습을 전격 드러냈다. 하지원은 이날 드라마 중반부터 등장, 첫회 어린시절 '황진이'를 연기한 아역 탤런트 심은경의 뒤이를 이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하지원은 드라마 속에서 청초한 모습으로 고전적 아름다움의 절정을 선보였다. 더욱이 방송전 공개된 폭포수 아래서 기생훈련을 받는 장면은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과시하며 금강석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였다.

방송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도 하지원에 대한 칭찬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역시 하지원은 황진이 역에 제격"이라며 "하지원의 고전적 아름다움을 지녀 사극에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하지원과 장근석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황진이'는 앞으로 펼쳐질 하지원과 장근석의 애절한 사랑을 임팩트 있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높이는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폭포수 수련으로 첫 등장 ‘황진이’ 하지원, 일단 합격점

 

 

2회째를 맞는 12일 KBS ‘황진이’에 첫 모습을 보인 하지원이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안은 채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11일 첫 방영에서 어린 황진이가 기녀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를 다뤘던 ‘황진이’는 이날 방송에서 우여곡절 끝에 만난 어머니와 애절한 모녀의 정을 나누며 기녀로 성장해 가는 황진이의 모습을 중심으로 극이 전개 됐다.

명기가 되기 위한 폭포수 수련 과정을 받는 모습으로 드라마에 첫 등장한 하지원은 어머니 앞에서는 한 없이 정감 있는 딸이지만 혹독한 기녀가 되기 위한 수련 과정은 의지력 있게 견뎌 가는 황진이의 면모를 연기했다.

방영 직후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하지원의 등장을 반기는 한편, 아직 하지원의 본격적인 연기가 보여지지 않았던 만큼 연기력 평가에 대해서는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지만 대체적으로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청자들은 ‘한복을 입은 하지원의 모습이 매력적이고 잘 어울린다, 향후 방영분에서 황진이를 잘 그려 낼 것 같다’는 요지의 의견을 냈다.

하지원의 첫 등장 외에 시청자들은 ‘어린 황진이’ 심은경양에 대한 식지 않는 관심도 뜨겁게 나타냈다.

시청자들은 ‘어린 황진이’ 연기를 훌륭하게 해낸 아역 배우 심은경양이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것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나타내며, 이날 어머니의 정을 그리워하며 선보인 눈물 연기에 대해 뜨거운 호평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영분에서는 ‘은호’ 역의 장근석도 첫 등장해 본격적인 황진이와의 사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