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처음만난건.. 작년 12월 추운겨울날... 동생아는 오빠로..쌩뚱맞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별루..호감형두 아니고..그냥 그렇구나... 주접이 심한 그였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동생과..그당시 동생 남자친구와.. 그와 나..넷이서 술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유머러스한.. 얘기를 듣고만있어도 웃음이 났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잘생긴 얼굴..많이 작은키..ㅎㅎ 그렇게 원주에서 처음만난 사람입니다... 그 이후에도..몇번 술자리를 하고.. 연락을 하게되고... 자주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느순간부터..호감을 가지게 되고...찾게되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고 알았습니다... 여자를 좋아하고..술을 좋아하고...허풍이 너무나도 심한... 술먹으면 누구에게나 시비거는..피곤한 스타일..;; 안되겠구나...그냥...편하게 지내는게 낫겟구나..했는데... 술먹으면 전화하고...할말두 없으면서.... 술버릇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심햇기에.. 지금생각하면 혹하는 마음에 다시 만나게 된거 같습니다... 몇달을 그렇게 만나고.. 용기내어 물었습니다.. "오빤 왜 사귀자는말 안해??" 내가 먼저 하려다가 참다가 물은말...ㅎ 피식 웃으면 말합니다.. "야..그런말 어떻해 하냐??한번두 안해봤단 말야" "웃기시네ㅡㅡ 그게 말이되?? 그럼 여자가 먼저 사귀자구 했어??" "응 ㅡ_ㅡ" 참.. 뭐라 할말이 없는.. 웃음밖에 안나왔습니다.. "그럼 나한테두 안할꺼야??" "야 너 갑자기 왜그래~" 갑자기 재밌어진다는 느낌을받았습니다.. "오빠 나 좋아한다며 그럼 첨으루 나한테 해봐!" "야..너 왜그래~한번두 안해봣다고..못해.." "븅신이냐??그걸 왜못해?? 난 딱 세번만 물어본다? 난 이렇게 애메모호한 관계싫어ㅡㅡ 그니까 알아서해" "야~~~~아 왜~~~" "말해보라니까????" "아 나 미치겟네...야... "마지막으로 물어본다ㅡㅡ 말해봐" "어후...야..." "됫다..쳇..알았어..이제..대써대써 필요없어 밥먹어 ㅡㅡ" 그때부터 자꾸 왜그러냐고 못하겟다고 난리쳣습니다... 속으론 웃긴데..겉으론 심각한척...ㅋ 그의 그런모습 처음봤습니다.. 밥을먹고..집으로 향하는길...그때까지도 왜그러냐고 달라붙엇습니다 "그럼 진짜 마지막으로 기회를 줄께!!!" 술이 들어가 약간 삐리삐리한 그...ㅋ 길 한복판에서 5분동안 뜸을들이다가... 갑자기 골목으로 끌고가더니... "인성아.......우리......사............$^#@" "뭐???????" "우리......사....귀자....." 그말을 내 뱉고 괴성을 지르며 뛰어다니는 그...ㅡㅡ 미쳤나..풋;; 암튼 웃겻습니다... 민망한지 내얼굴을 재데로 못쳐다 봅니다..ㅋㅋ 얼굴은 새빨개 져서...ㅋㅋ 아무한테두 말하지 말랍니다 ㅋㅋ 어찌나 웃긴지...ㅋㅋ 그렇게 그와의 본격적인 만남이 시작됫습니다... 사귀기전..그에게 막대했던 나의모습은 사라지고... 남자친구로서 존중을 해주었습니다... 그가 부르는 호칭...자기야.여보.마누라.삼순이...ㅋㅋ 닭살스러웠지만...좋았습니다... 그 행복이...4개월정도 갔을까요... 몇일 연락이 뜸한그에게 일하는도중 문자가 왓습니다.. 알수없는 문자ㅡㅡ 이게 뭐야???? 답문을 보냇는데 대꾸가 없길래... 일끝나고 전화를 했습니다...받지 않는 그... 약 몇분뒤...황당한 문자를 받았습니다... '다시는 연락하지 마세요...' 이게 먼 소리야ㅡㅡ '전화로 얘기해라' 이렇게 보냇는데 또 대꾸가 없길래 다시 전화를 햇습니다... 한참뒤에....받았는데...그가 아닌 여자목소리... 머릿속이 멍한.... 궁굼했기에 물었습니다.. "누구세요??" "앞으로 연락하지 마세요" 참.당돌한 여자...대뜸 연락하지 말라니...슬슬 열이 받아오고.. "아니 누군데 연락하지 말래요 누군데" "여자친구에요" 띵...야구빠따로 뒷통수 한대 맞은 느낌... "여자..친구요???" "네 그러니까 연락하지 마세요" "만난지 얼마나 됫는데요?" "그런거 까지 그쪽한테 말해야 되요?" 허.. 어의가 없는.... "저두 알권리가 있거든요??" "일년됫는데요." "그래요??용건오빠좀 바꿔주세요." "건이 지금자요 앞으로 연락하지 마세요" 더이상 이여자와 할말이 없기에...끊어 버렷습니다.. 정말...어의없고..또한번 배신당한..이상황을..어떡해 해야할지.. 처음겪는 일이라...손이 떨리고..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않았습니다 다음날..,기분완전 최악인상태에서.. 술을 마셧습니다...혀는 돌아가야 하기에..적당히..알딸딸... 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아무렇지 않게 받는 그... 어제 상황을 모르는거 같았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처럼 물었습니다.. "뭐하냐" "아퍼서 누워있어..넌 뭐하는데?일끝났어??" "응..잠깐좀 나올래??할말있어.." "지금나 못나가는데...씻지두 않앗구,,," "시끄럽구 지금 나와..할말있으니까.." "전화로 얘기하면 안되??나 정말 아프단 말야.." "잠깐이면 되니까 나오라고 다신 내얼굴 못보게생겻으니까" "왜못봐??너 수원가???" "어 수원가니까 낼 당장 갈꺼니까 빨리나와,,," "알았어....어딘데..?" "택지..도착해서 전화해" 수원올라간다는 핑계로 간신히 그를 불러냈습니다... 그를 만나고...평소처럼 손잡으려는 그.. 뿌리쳣습니다... 왜그러냐는 말만하는 그... 자리를 잡고 물었습니다... "어제 뭐했어??" "어제??어제두 아파서..집에서 잤지..." "그래??어제 내친구가 오빠 봣다는데??여자랑 다정하게 팔짱끼고 잇다구 하더만??" 사실입니다..제친구가 봤다고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어디서 봤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지금...나 어제 그여자랑 통화햇어" "............." "여자친구라고 하더라??일년됫데" "............." "그게 무슨소리냐??사실이야?? 오빠한테 재데로 듣고싶어,," 한참동안 말이 없는 그... 전에 만나던 여잔데...자기가 아픈줄 어떻게 알고 왓엇다고... 옆에서 간호해 줬다고.... "그래서..혹했니??그여자 다시 좋아졌어?? 아플때 왜 연락 안했어?" 대꾸가 없습니다...미안하단 말만하는그... 눈빛이.. 그여자와 헤어질 맘이 없는거 같앗습니다... 하...이상황...헤어지는 상황이네... 그렇게...그렇게....그와전 헤어졋습니다.... 너무나 아픈...가슴이 찢어질듯한...몇일... 술에취해...참아왓던 눈물을 쏟아 냈습니다... 그래..이렇게 울고 털어버리는거야.. 그렇게 털어냇는줄 알앗는데......... 특이한 내술버릇... 왜 술만먹으면 전화를 하는지.... 아놔 돌아버리겟네...결국 또 전화를 하고...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그... 니 특기냐??ㅡㅡ 둘이 술을 마셧습니다... 둘다 취한.... 때는 이때다... 내가 하고 싶은얘기를 했습니다... "내가...그여자 포기하고 나한테 오라그러면 올래??" "응...근데..시간이 필요해..헤어지려고 하는데..해결해야될게잇어서" "일주일줄테니까 해결할수 있어?" "응...." "그럼...기다릴테니까 연락해..." 그렇게 약속을 받아내고..일주일이란 길고도 짧은 시간이 지낫습니다... 딱마춰 연락한 그....술에취해 일하는대로 온나고 난리입니다... 최대한...일찍끝내고...만났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물었습니다... "딱마춰 연락햇네? 오늘이 약속한 일주일인거 알지?" "어? 그러네...벌써 일주일이다야..." 아무말도 없이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저 입에서 제발 내가 바라는 대답이 나오기를... 그런데...내가 바라는거완달리...반대의 대답....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아직 해결이 안낫다고... 자기두 미치겟다고...미안하다고...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차라리 안기다릴란다... 다시시작하기는 힘들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또 에메모호한 관계로...만나게 되고.... 그러던 어느날...새벽에 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이 겜방에 갓다가...밥먹고..그의 친구불러서 술먹고... 친구는 가고...가려는 날 붙잡고. 자기네 집으로 가잡니다.. 내가 거길 왜 가냐고.. 추우니까 들어가서 얘기하잡니다... 할말도 잇고..들을말도 잇고 해서 집으로 갔습니다... 그여자에대한 얘기...내가 지금 어떤 기분인지..어땟엇는지.. 다 얘기했습니다... 한참 얘기를 하고 있는데...누군가 벨을 누르는... 순간 경직..............올것이 왓구나..... 누구냐고 묻는 그.... 나 라고 대답하는 그녀... 알면서도 자꾸 누구냐고 묻는 그... 나 라고 문열라고 화내는 그녀... 그의 표정...완전...좃됫다는 표정...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긴장타고있었습니다.... 실랑이 끝에...결국 문을 열어주고...열렷는데...조용한... 내신발을 본 모양 입니다... 암말없이..쿵쾅쿵쾅 들어와 이것저것 짐을싸는 그녀... 아무렇지 않은듯..거만한 자세로 서있는 나... 고개를 숙이고..뭔가 궁시렁 거리는 그... 이것저것 챙기더니..."잘먹고 잘살아라"라는 명언을 남기고 그녀는 사라졋습니다... 잠시후..또 온다????? 안가지고 간게 잇는 모양 ㅡㅡ;; 챙기고 나가면서 그에게 하는말.... "할말없어?? 누구야???" 당연히 대꾸 안하는 그..... 답답한지 나에게 와 묻는 그녀... "누구세요???" 아무렇지 않은듯... "여자친군데요" "계속 쭉 만나던??" "네" 나보다 이쁜줄 알고 쫄앗네 ㅡㅡ;;; 암것두 아니구만 멀 ㅡㅡ;;; 그 상황에서.. 그녀가 조금만 나에게 거세게 나왓으면... 어떻게 됫을지 모름 ㅎㅎㅎ;;;; 그렇게 그녀가 가고.... 나두 더이상 그자리에 잇고 싶지 않아.. 나가려는데... 또 미안하다는 그... 됫다고.....그렇게 아무렇지 않은듯 나와버렷습니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잡고....비틀비틀.... 황당해서... 웃음밖에 안나오는...하하하... 그렇게 하루가 가고....다음날.. 또 그에게 연락이 왓습니다... 뭐야 대체???ㅡㅡ 나도 이상한게..왜 그의 연락을 거부할수없는건지... 연락을 주고 받고...이래저래 얘기하다가.... 또 다음날...제가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문자 보낸지 한참 지낫는데.. 답문이 없습니다... 바쁘게 일을하고...쉬는 와중에 핸드폰을 보니.. 부재중..1통화 '미스테리=_=a' 전화를 해보앗습니다.... 그런데 또 여자가 받는... 나 씨.....뭐야 이거.... "여보세요" "여보세요?" "나 알죠??" "네" 또 연락하지 말라그 그녀 ㅡㅡ 아 씨발 내가 먼저 연락햇냐고 ㅡㅡ "제가 왜 연락하지 말아야하는데요?" "이젠 내가 있으니까요" "당신이 누군데 연락하라 말라에요 연락하던말던 내맘이에요" "연락하지 말라고" 어쭈 말이 짧다??ㅡㅡ "용건 오빠 바꿔요" "나한테 얘기해요 " "난 그쪽한테 할말 없거든요??용건 오빠 바꿔요" "싫어요 나한테 얘기해요" "바꾸라구요" "바꾸면 연락안할꺼에요??" 나 참..씨발...애도 아니고... "일단 알앗으니까 바꾸라구요" 바꿔주는 그녀.... "응..." "진짜냐??" "응..." "지금 나랑 장난해??씨발 그럼 사람 헷갈리게 하지말던가 내가 존나 쉬워 보이디??앞으로 연락안할테니까 너두 하지마라 " 그렇게 일이 마무리가 됫는 줄 알앗는데.... 이틀뒤...새벽에 전화가 왓습니다... 이미 번호를 지운 상태라..모르는 번호길래 받앗는데.. 그엿습니다... 지금 만날수 있냐고...할말있다고.... 마지막으로 보는샘치고 만낫습니다... 장난부터 걸어오는 그........ 내눈에 살기를 느꼇는지.. 동떨어져 걸어옵니다... 미안하다고...어쩔수없는 상황이라 그렇게 대답햇다고.... 지금 이게 미안해서 될일이냐고..사람하나 병신만들어놓고... 이제는 숨길일 더이상 없지 않냐고..다 말해보라고.. 그제서야 얘길합니다..그여자와 헤어질수 없는이유... 해결해야될일이 무엇인지... 그래서 그랫다고...그래서 기다려 달라그랫다고... 내가 좋은데...함부러 다가갈수가 없어서 기다려달라고 햇다고.. 할말이 없었습니다...별일을 다 겪네.... 지금 이상황에서..가만히 있는 내가 바보인가... 아무생각도 나질않고..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그냥.. 그자리를 뜨고싶었을뿐... "할말이 없다...그냥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그 언니한테 잘해줘라...책임질 짓을 햇으면...책임져.... 나 같은 상황만들지말고....이건..부탁하는거야...." "미안하다...나같은놈 만나서..고생이나 하고... 단분간 수원 안갈꺼지?" "응.." "전화번호두 안바꿀꺼구??" "전화기 상태를 봐서..." "나 낼 춘천가...생일때 까지 안내려 올꺼야... 차 가지고 올껀데...오면 연락할께.. 차 가지고 오면 너랑 했던약속 지킬께" "먼약속??" "저번에 약속했자나 너 놀러가고 싶다고... 그약속 지킬께! 비용은 니가 대라" "씨발람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그와의 만남이 끝이 났습니다... 내 표정이 우울해 보이면.... 왜 그러냐면서...사람이 있거나 없거나 길가는 도중에..내 앞에와 춤을추던 노래를 부르던 그... 웃찾사에 나오는 개그를 내앞에서 다보여주던 그... 추운겨울에도 배고프다면 편의점에 뛰어가 빨개진 코로 먹을껄 사오던 그.. 자기친구들 앞에서..내마누라 내마누라..하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던 그.. 빨리 집으로 들어가 부모님이랑 살라던 그.. 나에게 아픔도 많이 주엇고...즐거움도 많이 준 그.. 참...나쁜사람입니다...1
참..나쁜사람...
그를 처음만난건..
작년 12월 추운겨울날...
동생아는 오빠로..쌩뚱맞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별루..호감형두 아니고..그냥 그렇구나...
주접이 심한 그였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동생과..그당시 동생 남자친구와..
그와 나..넷이서 술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유머러스한.. 얘기를 듣고만있어도 웃음이 났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잘생긴 얼굴..많이 작은키..ㅎㅎ
그렇게 원주에서 처음만난 사람입니다...
그 이후에도..몇번 술자리를 하고.. 연락을 하게되고...
자주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느순간부터..호감을 가지게 되고...찾게되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고 알았습니다...
여자를 좋아하고..술을 좋아하고...허풍이 너무나도 심한...
술먹으면 누구에게나 시비거는..피곤한 스타일..;;
안되겠구나...그냥...편하게 지내는게 낫겟구나..했는데...
술먹으면 전화하고...할말두 없으면서....
술버릇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심햇기에..
지금생각하면 혹하는 마음에 다시 만나게 된거 같습니다...
몇달을 그렇게 만나고.. 용기내어 물었습니다..
"오빤 왜 사귀자는말 안해??"
내가 먼저 하려다가 참다가 물은말...ㅎ
피식 웃으면 말합니다..
"야..그런말 어떻해 하냐??한번두 안해봤단 말야"
"웃기시네ㅡㅡ 그게 말이되?? 그럼 여자가 먼저 사귀자구 했어??"
"응 ㅡ_ㅡ"
참.. 뭐라 할말이 없는.. 웃음밖에 안나왔습니다..
"그럼 나한테두 안할꺼야??"
"야 너 갑자기 왜그래~"
갑자기 재밌어진다는 느낌을받았습니다..
"오빠 나 좋아한다며 그럼 첨으루 나한테 해봐!"
"야..너 왜그래~한번두 안해봣다고..못해.."
"븅신이냐??그걸 왜못해?? 난 딱 세번만 물어본다?
난 이렇게 애메모호한 관계싫어ㅡㅡ 그니까 알아서해"
"야~~~~아 왜~~~"
"말해보라니까????"
"아 나 미치겟네...야...
"마지막으로 물어본다ㅡㅡ 말해봐"
"어후...야..."
"됫다..쳇..알았어..이제..대써대써 필요없어 밥먹어 ㅡㅡ"
그때부터 자꾸 왜그러냐고 못하겟다고 난리쳣습니다...
속으론 웃긴데..겉으론 심각한척...ㅋ 그의 그런모습 처음봤습니다..
밥을먹고..집으로 향하는길...그때까지도 왜그러냐고 달라붙엇습니다
"그럼 진짜 마지막으로 기회를 줄께!!!"
술이 들어가 약간 삐리삐리한 그...ㅋ
길 한복판에서 5분동안 뜸을들이다가...
갑자기 골목으로 끌고가더니...
"인성아.......우리......사............$^#@"
"뭐???????"
"우리......사....귀자....."
그말을 내 뱉고 괴성을 지르며 뛰어다니는 그...ㅡㅡ
미쳤나..풋;; 암튼 웃겻습니다...
민망한지 내얼굴을 재데로 못쳐다 봅니다..ㅋㅋ
얼굴은 새빨개 져서...ㅋㅋ
아무한테두 말하지 말랍니다 ㅋㅋ 어찌나 웃긴지...ㅋㅋ
그렇게 그와의 본격적인 만남이 시작됫습니다...
사귀기전..그에게 막대했던 나의모습은 사라지고...
남자친구로서 존중을 해주었습니다...
그가 부르는 호칭...자기야.여보.마누라.삼순이...ㅋㅋ
닭살스러웠지만...좋았습니다...
그 행복이...4개월정도 갔을까요...
몇일 연락이 뜸한그에게 일하는도중 문자가 왓습니다..
알수없는 문자ㅡㅡ 이게 뭐야????
답문을 보냇는데 대꾸가 없길래...
일끝나고 전화를 했습니다...받지 않는 그...
약 몇분뒤...황당한 문자를 받았습니다...
'다시는 연락하지 마세요...'
이게 먼 소리야ㅡㅡ
'전화로 얘기해라'
이렇게 보냇는데 또 대꾸가 없길래 다시 전화를 햇습니다...
한참뒤에....받았는데...그가 아닌 여자목소리...
머릿속이 멍한.... 궁굼했기에 물었습니다..
"누구세요??"
"앞으로 연락하지 마세요"
참.당돌한 여자...대뜸 연락하지 말라니...슬슬 열이 받아오고..
"아니 누군데 연락하지 말래요 누군데"
"여자친구에요"
띵...야구빠따로 뒷통수 한대 맞은 느낌...
"여자..친구요???"
"네 그러니까 연락하지 마세요"
"만난지 얼마나 됫는데요?"
"그런거 까지 그쪽한테 말해야 되요?"
허.. 어의가 없는....
"저두 알권리가 있거든요??"
"일년됫는데요."
"그래요??용건오빠좀 바꿔주세요."
"건이 지금자요 앞으로 연락하지 마세요"
더이상 이여자와 할말이 없기에...끊어 버렷습니다..
정말...어의없고..또한번 배신당한..이상황을..어떡해 해야할지..
처음겪는 일이라...손이 떨리고..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않았습니다
다음날..,기분완전 최악인상태에서..
술을 마셧습니다...혀는 돌아가야 하기에..적당히..알딸딸...
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아무렇지 않게 받는 그...
어제 상황을 모르는거 같았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처럼 물었습니다..
"뭐하냐"
"아퍼서 누워있어..넌 뭐하는데?일끝났어??"
"응..잠깐좀 나올래??할말있어.."
"지금나 못나가는데...씻지두 않앗구,,,"
"시끄럽구 지금 나와..할말있으니까.."
"전화로 얘기하면 안되??나 정말 아프단 말야.."
"잠깐이면 되니까 나오라고 다신 내얼굴 못보게생겻으니까"
"왜못봐??너 수원가???"
"어 수원가니까 낼 당장 갈꺼니까 빨리나와,,,"
"알았어....어딘데..?"
"택지..도착해서 전화해"
수원올라간다는 핑계로 간신히 그를 불러냈습니다...
그를 만나고...평소처럼 손잡으려는 그..
뿌리쳣습니다...
왜그러냐는 말만하는 그...
자리를 잡고 물었습니다...
"어제 뭐했어??"
"어제??어제두 아파서..집에서 잤지..."
"그래??어제 내친구가 오빠 봣다는데??여자랑 다정하게 팔짱끼고 잇다구 하더만??"
사실입니다..제친구가 봤다고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어디서 봤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지금...나 어제 그여자랑 통화햇어"
"............."
"여자친구라고 하더라??일년됫데"
"............."
"그게 무슨소리냐??사실이야?? 오빠한테 재데로 듣고싶어,,"
한참동안 말이 없는 그...
전에 만나던 여잔데...자기가 아픈줄 어떻게 알고 왓엇다고...
옆에서 간호해 줬다고....
"그래서..혹했니??그여자 다시 좋아졌어?? 아플때 왜 연락 안했어?"
대꾸가 없습니다...미안하단 말만하는그...
눈빛이.. 그여자와 헤어질 맘이 없는거 같앗습니다...
하...이상황...헤어지는 상황이네...
그렇게...그렇게....그와전 헤어졋습니다....
너무나 아픈...가슴이 찢어질듯한...몇일...
술에취해...참아왓던 눈물을 쏟아 냈습니다...
그래..이렇게 울고 털어버리는거야..
그렇게 털어냇는줄 알앗는데.........
특이한 내술버릇... 왜 술만먹으면 전화를 하는지....
아놔 돌아버리겟네...결국 또 전화를 하고...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그... 니 특기냐??ㅡㅡ
둘이 술을 마셧습니다... 둘다 취한....
때는 이때다... 내가 하고 싶은얘기를 했습니다...
"내가...그여자 포기하고 나한테 오라그러면 올래??"
"응...근데..시간이 필요해..헤어지려고 하는데..해결해야될게잇어서"
"일주일줄테니까 해결할수 있어?"
"응...."
"그럼...기다릴테니까 연락해..."
그렇게 약속을 받아내고..일주일이란 길고도 짧은 시간이 지낫습니다...
딱마춰 연락한 그....술에취해 일하는대로 온나고 난리입니다...
최대한...일찍끝내고...만났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물었습니다...
"딱마춰 연락햇네? 오늘이 약속한 일주일인거 알지?"
"어? 그러네...벌써 일주일이다야..."
아무말도 없이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저 입에서 제발 내가 바라는 대답이 나오기를...
그런데...내가 바라는거완달리...반대의 대답....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아직 해결이 안낫다고...
자기두 미치겟다고...미안하다고...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차라리 안기다릴란다...
다시시작하기는 힘들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또 에메모호한 관계로...만나게 되고....
그러던 어느날...새벽에 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이 겜방에 갓다가...밥먹고..그의 친구불러서 술먹고...
친구는 가고...가려는 날 붙잡고. 자기네 집으로 가잡니다..
내가 거길 왜 가냐고.. 추우니까 들어가서 얘기하잡니다...
할말도 잇고..들을말도 잇고 해서 집으로 갔습니다...
그여자에대한 얘기...내가 지금 어떤 기분인지..어땟엇는지..
다 얘기했습니다...
한참 얘기를 하고 있는데...누군가 벨을 누르는...
순간 경직..............올것이 왓구나.....
누구냐고 묻는 그....
나 라고 대답하는 그녀...
알면서도 자꾸 누구냐고 묻는 그...
나 라고 문열라고 화내는 그녀...
그의 표정...완전...좃됫다는 표정...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긴장타고있었습니다....
실랑이 끝에...결국 문을 열어주고...열렷는데...조용한...
내신발을 본 모양 입니다...
암말없이..쿵쾅쿵쾅 들어와 이것저것 짐을싸는 그녀...
아무렇지 않은듯..거만한 자세로 서있는 나...
고개를 숙이고..뭔가 궁시렁 거리는 그...
이것저것 챙기더니..."잘먹고 잘살아라"라는 명언을 남기고
그녀는 사라졋습니다...
잠시후..또 온다?????
안가지고 간게 잇는 모양 ㅡㅡ;;
챙기고 나가면서 그에게 하는말....
"할말없어?? 누구야???"
당연히 대꾸 안하는 그.....
답답한지 나에게 와 묻는 그녀...
"누구세요???"
아무렇지 않은듯...
"여자친군데요"
"계속 쭉 만나던??"
"네"
나보다 이쁜줄 알고 쫄앗네 ㅡㅡ;;;
암것두 아니구만 멀 ㅡㅡ;;;
그 상황에서.. 그녀가 조금만 나에게 거세게 나왓으면...
어떻게 됫을지 모름 ㅎㅎㅎ;;;;
그렇게 그녀가 가고.... 나두 더이상 그자리에 잇고 싶지 않아..
나가려는데... 또 미안하다는 그...
됫다고.....그렇게 아무렇지 않은듯 나와버렷습니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잡고....비틀비틀....
황당해서... 웃음밖에 안나오는...하하하...
그렇게 하루가 가고....다음날.. 또 그에게 연락이 왓습니다...
뭐야 대체???ㅡㅡ
나도 이상한게..왜 그의 연락을 거부할수없는건지...
연락을 주고 받고...이래저래 얘기하다가....
또 다음날...제가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문자 보낸지 한참 지낫는데.. 답문이 없습니다...
바쁘게 일을하고...쉬는 와중에 핸드폰을 보니..
부재중..1통화 '미스테리=_=a'
전화를 해보앗습니다.... 그런데 또 여자가 받는...
나 씨.....뭐야 이거....
"여보세요"
"여보세요?"
"나 알죠??"
"네"
또 연락하지 말라그 그녀 ㅡㅡ 아 씨발 내가 먼저 연락햇냐고 ㅡㅡ
"제가 왜 연락하지 말아야하는데요?"
"이젠 내가 있으니까요"
"당신이 누군데 연락하라 말라에요 연락하던말던 내맘이에요"
"연락하지 말라고"
어쭈 말이 짧다??ㅡㅡ
"용건 오빠 바꿔요"
"나한테 얘기해요 "
"난 그쪽한테 할말 없거든요??용건 오빠 바꿔요"
"싫어요 나한테 얘기해요"
"바꾸라구요"
"바꾸면 연락안할꺼에요??"
나 참..씨발...애도 아니고...
"일단 알앗으니까 바꾸라구요"
바꿔주는 그녀....
"응..."
"진짜냐??"
"응..."
"지금 나랑 장난해??씨발 그럼 사람 헷갈리게 하지말던가 내가 존나 쉬워 보이디??앞으로 연락안할테니까 너두 하지마라 "
그렇게 일이 마무리가 됫는 줄 알앗는데....
이틀뒤...새벽에 전화가 왓습니다...
이미 번호를 지운 상태라..모르는 번호길래 받앗는데..
그엿습니다...
지금 만날수 있냐고...할말있다고....
마지막으로 보는샘치고 만낫습니다...
장난부터 걸어오는 그........
내눈에 살기를 느꼇는지.. 동떨어져 걸어옵니다...
미안하다고...어쩔수없는 상황이라 그렇게 대답햇다고....
지금 이게 미안해서 될일이냐고..사람하나 병신만들어놓고...
이제는 숨길일 더이상 없지 않냐고..다 말해보라고..
그제서야 얘길합니다..그여자와 헤어질수 없는이유...
해결해야될일이 무엇인지...
그래서 그랫다고...그래서 기다려 달라그랫다고...
내가 좋은데...함부러 다가갈수가 없어서 기다려달라고 햇다고..
할말이 없었습니다...별일을 다 겪네....
지금 이상황에서..가만히 있는 내가 바보인가...
아무생각도 나질않고..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그냥.. 그자리를 뜨고싶었을뿐...
"할말이 없다...그냥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그 언니한테 잘해줘라...책임질 짓을 햇으면...책임져....
나 같은 상황만들지말고....이건..부탁하는거야...."
"미안하다...나같은놈 만나서..고생이나 하고...
단분간 수원 안갈꺼지?"
"응.."
"전화번호두 안바꿀꺼구??"
"전화기 상태를 봐서..."
"나 낼 춘천가...생일때 까지 안내려 올꺼야...
차 가지고 올껀데...오면 연락할께..
차 가지고 오면 너랑 했던약속 지킬께"
"먼약속??"
"저번에 약속했자나 너 놀러가고 싶다고...
그약속 지킬께! 비용은 니가 대라"
"씨발람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그와의 만남이 끝이 났습니다...
내 표정이 우울해 보이면....
왜 그러냐면서...사람이 있거나 없거나 길가는 도중에..내 앞에와 춤을추던 노래를 부르던 그...
웃찾사에 나오는 개그를 내앞에서 다보여주던 그...
추운겨울에도 배고프다면 편의점에 뛰어가 빨개진 코로 먹을껄 사오던 그..
자기친구들 앞에서..내마누라 내마누라..하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던 그..
빨리 집으로 들어가 부모님이랑 살라던 그..
나에게 아픔도 많이 주엇고...즐거움도 많이 준 그..
참...나쁜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