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자부하는 뷰티 노하우가 피부를 망치는 결정적인 이유였다? 조명에도 피부가 그을리고, 샴푸도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는, 고정관념 타파 뷰티 상식의 진실 속으로.
조명에도 그을린다? YES 외출하지 않아도 조명을 켜고 있는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형광등, 심지어 사무실 내의 할로겐 조명에서도 자외선은 방출되기 때문. 또 창문을 닫고 있다면 창문이 UVB를 반사해 집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얼굴이 타지는 않지만, UVA는 창문을 통과해서 피부 깊숙이 스며들 수 있으므로 역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만약 형광등을 켜고 잠들어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늦잠 자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습관을 바꾸던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자야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만 한다.
빗질을 안 하면 두피가 약해져 탈모가 생긴다? NO 지나치게 빗질을 안 하는 경우 머리카락이 엉켜 모발끼리의 마찰로 인해 머릿결이 상하거나,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잘 빠질 수는 있다. 그러나 두피가 약해진 원인을 빗질로 보는 건 적절하지 못하다. 두피는 잦은 퍼머나 염색, 식습관, 스트레스 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 퍼머 머리의 경우 퍼머가 풀릴까봐 아예 빗질을 안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샴푸 후 머리가 마르기 전 굵은 빗으로 브러싱 해주면, 퍼머 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엉켜있는 머리카락도 풀어줄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에 여드름 유발 성분이? YES 미네랄 오일이나 라놀린 등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있는 보습 성분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지성 피부나 여드름성 피부인 사람은 이러한 성분을 피하고, ‘논 코메도 제닉'이라고 표기된 제품을 사용하면 여드름이 생기는 것만은 막을 수 있다.
화장품은 처음 사용한 일주일간의 효과가 가장 높다? NO 화장품의 효과는 어떤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사용하는 사람의 피부 상태가 어떠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어느 경우건 처음 일주일간의 효과가 가장 높다고 말할 수는 없다. 만약 그렇게 느꼈다면, 이전에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제품을 피부가 받아들여 처음 반응하는 결과가 눈에 확연히 보이기 때문이지, 그 제품 한 통을 다 쓴 후 피부가 달라지는 정도와 비교한다면 차이는 현저할 것이다.
크림 제품은 반드시 스파츌라를 써라? NO 반드시 그런 건 아니다. 특별한 몇몇 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화장품에는 손가락으로 떠서 사용했을 때 침투할 정도의 세균을 방지할 수 있는 방부제가 들어있기 때문. 물론 자 타입 제품은 손가락으로 직접 떠서 사용하는 것보다 스파츌라를 사용하면 위생적이긴 하겠지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나 신선도를 엄청나게 차이 나게 하지는 않는다.
뷰티 브랜드에서 나오는 트러블 케어 제품을 자주 사용하면 모공이 넓어진다? NO 트러블 케어 제품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성분은 항생제와 각질용해제. 특히 각질용해제는 피부의 각질층을 제거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제품을 바르면 각질이 제거되어 모공이 더욱 커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현상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것일 뿐, 각질층이 제거되어 피지가 분출되면 모공은 자연스럽게 줄어드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보디 각질 제거, 일주일에 2회 이상하면 오히려 거친 피부가 된다? YES 보디 피부의 각질 제거는 일주일에 한 번이면 족하다. 주 2회 이상의 각질 제거는 각질층을 손상시키고, 손상된 각질층은 피부 수분의 증발을 막지 못하므로 쉽게 건조해지고 예민해지게 된다. 심하면 건성 습진이나 피부염까지 생길 수 있다. 또한 바디용 각질 제거 제품은 알갱이가 굵거나 거친 제품들이 많아 자주 사용하면 그 자극의 강도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자.
나이트 전용 아이 크림을 낮에 바르면 역효과가 나타난다? YES ‘나이트 전용’이라고 표기된 아이 크림에는 보통 비타민 활성 성분이나 강한 레티놀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성분은 빛이나 열, 중금속 이온 등에 약해 노출되면 그 효력이 상실되거나 변질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제품마다 항산화제를 첨가하긴 하지만, 레티놀이나 비타민 K 등의 성분은 워낙 햇빛과 자외선에 약해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낮에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이온 드라이어를 사용하면 머릿결이 좋아진다? YES 이온 드라이어는 음이온을 발생시켜 양이온 상태의 모발에 음이온을 끌어들여 정전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수분 분자가 머리카락 하나하나에 잘 흡착될 수 있도록 이온을 수분 이온으로 바꾸어주므로 드라이로 인해 모발 속 수분이 빼앗겨 푸석푸석한 머릿결이 되는 것을 막아준다. 베이킹 소다가 각질 제거에 좋다? YES 베이킹 소다는 불연성 물질을 녹여 오물을 제거하는 세정능력이 있다. 따라서 두꺼운 각질이나 모공 속 노폐물로 인해 피부가 칙칙해 보일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베이킹 소다와 물을 3:1 비율로 잘 개서 비누와 함께 얼굴에 원을 그리듯 마사지한 후 헹궈주면 각질 제거 효과 100%. 발이 너무 피곤할 때 따뜻한 물과 베이킹 소다를 섞은 물에 발을 담그고 누르면서 마사지하면 각질도 제거되고, 냄새도 없어져 기분이 상쾌해진다.
아이 섀도를 매일 사용하는 사람, 눈가 착색될 확률이 높다? NO 정상적인 아이 섀도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착색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불량의 저가 유기 색소를 사용한 제품은 착색의 가능성이 있다. 그러한 제품은 착색 뿐 아니라 민감한 눈가에 자극을 줄 수도 있으므로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꼼꼼하지 못한 클렌징도 눈가 착색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아이 전용 리무버로 면봉과 화장솜을 이용해 속눈썹 한 올까지 신경 써가며 클렌징 해야 메이크업 잔여물로 인해 눈가가 칙칙해 보이는 걸 막을 수 있다. 유분이 많은 크림이 모공을 넓힌다? NO 유분감 가득한 제품을 바르고 난 다음 날 아침, 유난히 모공이 눈에 띄는 건 번들거림 때문에 모공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일 뿐, 모공이 넓어진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고농축 영양 성분과 유분이 과해서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이것이 모공을 넓힌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샴푸도 주기적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YES 모발과 두피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그 상태가 수시로 변한다. 따라서 샴푸건 컨디셔너건 효과를 느낀 제품을 계속해서 사용한다고 처음 사용할 때 느낀 효과를 계속해서 느낄 수는 없다. 두피의 타입이 변하기도 하고, 염색과 퍼머를 할 때마다 모발의 상태가 변할 수 있으므로 그 때 마다의 모발과 두피 상태에 맞는 제품으로 바꾸어주며 사용해야 하는 것이 정답.
뷰티 진실 YES or NO
YES 외출하지 않아도 조명을 켜고 있는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형광등, 심지어 사무실 내의 할로겐 조명에서도 자외선은 방출되기 때문. 또 창문을 닫고 있다면 창문이 UVB를 반사해 집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얼굴이 타지는 않지만, UVA는 창문을 통과해서 피부 깊숙이 스며들 수 있으므로 역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만약 형광등을 켜고 잠들어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늦잠 자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습관을 바꾸던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자야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만 한다.
NO 지나치게 빗질을 안 하는 경우 머리카락이 엉켜 모발끼리의 마찰로 인해 머릿결이 상하거나,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잘 빠질 수는 있다. 그러나 두피가 약해진 원인을 빗질로 보는 건 적절하지 못하다. 두피는 잦은 퍼머나 염색, 식습관, 스트레스 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 퍼머 머리의 경우 퍼머가 풀릴까봐 아예 빗질을 안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샴푸 후 머리가 마르기 전 굵은 빗으로 브러싱 해주면, 퍼머 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엉켜있는 머리카락도 풀어줄 수 있다.
YES 미네랄 오일이나 라놀린 등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있는 보습 성분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지성 피부나 여드름성 피부인 사람은 이러한 성분을 피하고, ‘논 코메도 제닉'이라고 표기된 제품을 사용하면 여드름이 생기는 것만은 막을 수 있다.
NO 화장품의 효과는 어떤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사용하는 사람의 피부 상태가 어떠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어느 경우건 처음 일주일간의 효과가 가장 높다고 말할 수는 없다. 만약 그렇게 느꼈다면, 이전에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제품을 피부가 받아들여 처음 반응하는 결과가 눈에 확연히 보이기 때문이지, 그 제품 한 통을 다 쓴 후 피부가 달라지는 정도와 비교한다면 차이는 현저할 것이다.
NO 반드시 그런 건 아니다. 특별한 몇몇 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화장품에는 손가락으로 떠서 사용했을 때 침투할 정도의 세균을 방지할 수 있는 방부제가 들어있기 때문. 물론 자 타입 제품은 손가락으로 직접 떠서 사용하는 것보다 스파츌라를 사용하면 위생적이긴 하겠지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나 신선도를 엄청나게 차이 나게 하지는 않는다.
NO 트러블 케어 제품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성분은 항생제와 각질용해제. 특히 각질용해제는 피부의 각질층을 제거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제품을 바르면 각질이 제거되어 모공이 더욱 커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현상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것일 뿐, 각질층이 제거되어 피지가 분출되면 모공은 자연스럽게 줄어드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YES 보디 피부의 각질 제거는 일주일에 한 번이면 족하다. 주 2회 이상의 각질 제거는 각질층을 손상시키고, 손상된 각질층은 피부 수분의 증발을 막지 못하므로 쉽게 건조해지고 예민해지게 된다. 심하면 건성 습진이나 피부염까지 생길 수 있다. 또한 바디용 각질 제거 제품은 알갱이가 굵거나 거친 제품들이 많아 자주 사용하면 그 자극의 강도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자.
YES ‘나이트 전용’이라고 표기된 아이 크림에는 보통 비타민 활성 성분이나 강한 레티놀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성분은 빛이나 열, 중금속 이온 등에 약해 노출되면 그 효력이 상실되거나 변질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제품마다 항산화제를 첨가하긴 하지만, 레티놀이나 비타민 K 등의 성분은 워낙 햇빛과 자외선에 약해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낮에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YES 이온 드라이어는 음이온을 발생시켜 양이온 상태의 모발에 음이온을 끌어들여 정전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수분 분자가 머리카락 하나하나에 잘 흡착될 수 있도록 이온을 수분 이온으로 바꾸어주므로 드라이로 인해 모발 속 수분이 빼앗겨 푸석푸석한 머릿결이 되는 것을 막아준다.
YES 베이킹 소다는 불연성 물질을 녹여 오물을 제거하는 세정능력이 있다. 따라서 두꺼운 각질이나 모공 속 노폐물로 인해 피부가 칙칙해 보일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베이킹 소다와 물을 3:1 비율로 잘 개서 비누와 함께 얼굴에 원을 그리듯 마사지한 후 헹궈주면 각질 제거 효과 100%. 발이 너무 피곤할 때 따뜻한 물과 베이킹 소다를 섞은 물에 발을 담그고 누르면서 마사지하면 각질도 제거되고, 냄새도 없어져 기분이 상쾌해진다.
NO 정상적인 아이 섀도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착색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불량의 저가 유기 색소를 사용한 제품은 착색의 가능성이 있다. 그러한 제품은 착색 뿐 아니라 민감한 눈가에 자극을 줄 수도 있으므로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꼼꼼하지 못한 클렌징도 눈가 착색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아이 전용 리무버로 면봉과 화장솜을 이용해 속눈썹 한 올까지 신경 써가며 클렌징 해야 메이크업 잔여물로 인해 눈가가 칙칙해 보이는 걸 막을 수 있다.
NO 유분감 가득한 제품을 바르고 난 다음 날 아침, 유난히 모공이 눈에 띄는 건 번들거림 때문에 모공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일 뿐, 모공이 넓어진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고농축 영양 성분과 유분이 과해서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이것이 모공을 넓힌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YES 모발과 두피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그 상태가 수시로 변한다. 따라서 샴푸건 컨디셔너건 효과를 느낀 제품을 계속해서 사용한다고 처음 사용할 때 느낀 효과를 계속해서 느낄 수는 없다. 두피의 타입이 변하기도 하고, 염색과 퍼머를 할 때마다 모발의 상태가 변할 수 있으므로 그 때 마다의 모발과 두피 상태에 맞는 제품으로 바꾸어주며 사용해야 하는 것이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