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엄마 아빠가 직장에 나가시고큰언니가 모임간다고 딸(수민이)을 맡기고 아침부터 나가버린 일요일.. 막내이모 일어나!!아침 7시부터 나를 깨우는 저 커다란 목소리.막내이모는 간지럼에 약하다고 누가 저 어린 4살 꼬마에게 일러주었던 것일까?벌떡!! 역시 젊음이 한 밑천이라더니끄떡없이 놀아대는 조카.과자먹자 - 안된다아이스크림먹자 - 아까 먹었잖아놀이터 가자 - 더워엄마 왜 안와 - 금방 온대아빠한테 전화해죠 - 아빠 일하시잖아할머니 언제와 - 내가 묻고 싶다할아버지한테 가자 - 됐거든. 놀이터에서 놀다가자장면을 핑계로 집으로 끌고 왔는데돈이 없어서 비슷하다고 소문이 난일요일에만 먹는다던 짜0게0그러나 이것은 자장면이 아니라는 벌써부터 세상을 배워버린 조카 눈 밑이 검어지고 입술이 바짝바짝 마를 때에어슬렁 걸어오는 엄마!ㅠ.ㅠ 주르륵 나도 엄마가 있다구!! 우린 먹었다네 자장면.24년만에 맛봤다네 눈물의 자장면. 조카가 말못할때 나는 기도했다.어서 말을해 우린 환상의 이모와 조카가 되리라. 조카가 말문을 열어 제낀지 불과 몇개월.그동안 쌓아두었던 나의 말발들은 어디갔던가?아아~ 이것이 진정 나의 모습이란말인가? 큰언니와 형부가 와서 조카를 데리고 떠나던 그 때.언니가 말했다." 이모가 속이 후련하겠다. "누구나 농담으로 들었다.그러나 나만 웃지 않았다. 그렇지만 벌써 조카가 보고 싶다.사랑하는 조수민 보고싶당♡
사랑하는 조카 ♡
어느 날
엄마 아빠가 직장에 나가시고
큰언니가 모임간다고 딸(수민이)을 맡기고 아침부터
나가버린 일요일..
막내이모 일어나!!
아침 7시부터 나를 깨우는 저 커다란 목소리.
막내이모는 간지럼에 약하다고 누가 저 어린 4살 꼬마에게 일러주었던 것일까?
벌떡!!
역시 젊음이 한 밑천이라더니
끄떡없이 놀아대는 조카.
과자먹자 - 안된다
아이스크림먹자 - 아까 먹었잖아
놀이터 가자 - 더워
엄마 왜 안와 - 금방 온대
아빠한테 전화해죠 - 아빠 일하시잖아
할머니 언제와 - 내가 묻고 싶다
할아버지한테 가자 - 됐거든.
놀이터에서 놀다가
자장면을 핑계로 집으로 끌고 왔는데
돈이 없어서 비슷하다고 소문이 난
일요일에만 먹는다던 짜0게0
그러나 이것은 자장면이 아니라는
벌써부터 세상을 배워버린 조카
눈 밑이 검어지고 입술이 바짝바짝 마를 때에
어슬렁 걸어오는 엄마!
ㅠ.ㅠ 주르륵
나도 엄마가 있다구!!
우린 먹었다네 자장면.
24년만에 맛봤다네 눈물의 자장면.
조카가 말못할때 나는 기도했다.
어서 말을해 우린 환상의 이모와 조카가 되리라.
조카가 말문을 열어 제낀지 불과 몇개월.
그동안 쌓아두었던 나의 말발들은 어디갔던가?
아아~ 이것이 진정 나의 모습이란말인가?
큰언니와 형부가 와서 조카를 데리고 떠나던 그 때.
언니가 말했다.
" 이모가 속이 후련하겠다. "
누구나 농담으로 들었다.
그러나 나만 웃지 않았다.
그렇지만 벌써 조카가 보고 싶다.
사랑하는 조수민 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