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화제]"여우야.."에서 "착한 가슴"으로 시청자 눈길 사로 잡은 "서영"은 누구?

김동진200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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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화제]'여우야..'에서 '착한 가슴'으로 시청자 눈길 사로 잡은 '서영'은 누구? [스포츠코리아] 2006-10-14 13:51 현실적인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으며 호평을 받고 있는 MBC ‘여우야 뭐하니’에서 눈길을 끌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연기자가 있다.

극중 천청명(철수) 앞에 나타나 고현정(병희)과 묘한 대립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이주희’ 역을 맡은 연기자 서영이다.

[연예화제]"여우야.."에서 "착한 가슴"으로 시청자 눈길 사로 잡은 "서영"은 누구?극중 패션리더이자 적극적이고 당돌한 명문 기업 비서 ‘이주희’는 드라마에서 9번째 정도의 비중을 가지고 있지만, 사회의 변화하고 있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여성성을 대변하며 극의 메시지 전달에 의미 있는 인물이다.

5회부터 등장한 서영은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도회적인 이미지로 극 안팎에서 ‘왕가슴, 착한 가슴’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서영은 방송이 나간 후 ‘자신감 넘치고 자존심 센 커리어우먼 역을 잘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궁금증을 더욱 불러 일으켰다.

최근 여의도 모처에서 만나본 서영은 극중 이주희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분당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 연극영화과 휴학중인 22살의 서영은 건강미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모습이었다. 특히, 신세대다운 솔직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기기 충분했다.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에 대한 소감은?
- 현재는 아무 생각 없이 작품에서 맡은 역할을 잘 해내야 된다는 생각 밖에 없다. 하지만 관심을 가져 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이다.

▶혹시 방송이 나간 후 브라운관을 통해 직접 모니터링을 해 보았는가?
-어머님과 같이 보았는데 몸매와 가슴이 많이 강조된 것 같아 민망했다. 그것보다도 부족한 연기 모습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 얼굴을 들지 못할 정도로 부끄러웠다.

▶본인이 말한 대로 몸매 혹은 가슴으로 이목이 집중된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나?

-솔직히 연기자의 길을 준비하면서 나에게 큰 가슴,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콤플렉스였다. 그런데, 이 드라마를 통해 나 자신을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알맹이 없이 ‘몸’을 앞세워 눈길을 끌어 보려 한다는 곱지 않은 시선과 선입견이 생길 수 있다.

-인정한다. 그런데 그런 시각은 오해다. 극중 이주희가 물론 섹시한 몸매를 가진 여자이지만 단순히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사랑하는 ‘철수’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솔직한 여자이면서 동시에 자신에게 마음이 없는 ‘철수’를 보고 맘고생을 하는 순수한 여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처음 등장했을 때는 캐릭터 설명을 위해 몸매 혹은 패션이 많이 강조 됐지만 아마 향후 방영분에서는 ‘주희’의 심리 상태를 묘사되는 방향으로 전개 될 것이다.

▶또 하나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가슴 성형 논란이 일수도 있다

-논란이 일어날 만큼 인지도가 높아지면 좋겠다.(웃음) 정말 솔직히 성형한 적 없다. 다시 말하면 어깨를 움츠리고 다닐 만큼 풍만한 가슴은 오히려 콤플렉스였다.

▶몸매 관리 비결이 있나?

-운동을 주로 한다. 중독이 될 정도다. 배에 왕(王)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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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천정명과 연기 호흡을 맞 춰보니 어떤가?

-처음 천정명 선배를 보았을 때는 너무 어려웠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밉다. 너무 극에 몰입한 탓인지 극중이지만 나를 버리고 고현정에게 마음을 주는 천정명 선배가 밉다.

▶남자친구는 있나?

-현재는 없다. 이전에는 물론 있었다.

▶그럼 이상형은?

-극중 ‘철수’ 같이 책임감 있고 자신의 가치관이 뚜렷한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

[연예화제]"여우야.."에서 "착한 가슴"으로 시청자 눈길 사로 잡은 "서영"은 누구?

▶연기력을 키워가기 위한 부분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나?

-이런 질문 너무 감사하다. 고등학교는 뮤직컬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연기력이 필수적인 뮤직컬 무대에 서보는 것이 꿈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래, 감정 표현, 정확한 발음 등을 연습하고 있다.

▶어떤 연기자가 되고 싶나?

-일단은 어중간한 색깔 보다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섹시하고 화려한 이미지가 한껏 강조됐으면 좋겠다. 영화 ‘GI 제인’의 데미무어 같은 여전사 역할도 욕심이 간다. 실제로 운동도 잘하고 싸움도 잘했다.(웃음)

▶구체적인 향후 활동 계획은?

염정아, 탁재훈 주연의 영화 ‘내 생애 최악의 남자’에 잠시 출연한다. 앞으로 캐스팅 제의가 많이 들어오면 좋겠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