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재준수고등학교인터뷰.

김인애2006.10.15
조회3,775
혁재준수고등학교인터뷰.

-우리학교에도가수가있다고?

기자/우선 자기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혁재,준수/안녕하세요 대화수고 1학년 11반과 12반에 재학중인 재롱둥이 이혁재 김준수입니다.

기/가수라는 직업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언제부터 호감이간거예요?

혁재/전 사람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는데 가수라는 직업은 남들 앞에서 자기를 뽐낼 수 있잖아요. 호감이 가기 시작한 건 초등학교 3학년 때에요.

준수/우리가 하는 노래로 사람들이 웃어주는게 좋아요.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한번 해보고 싶다고 느꼈어요. 5학년 때부터요. 3학년 때까지는 야구선수의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기/언제부터 공연을 하기 시작했어요?

혁재/6학년때부터 시작했고요 본격적으로 SM에 들어가 가수의 꿈을 키운 것은 중2때부터예요. 준수는 중1때?

기/연습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과 아쉬운 점은?

혁재/힘든 점은 너무 피곤하다는 거죠. 어디서든 머리만 대면 바로 잠이 들어요.

준수/공부를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점이 가장 아쉬워요~

혁재/공부를 하고 싶어서 가끔 울 때도 있어요;;;

준수/공부하는 너희들이 부러워~(기자들 웃음)

기/그룹에 두 분 말고 다른 분이 계신가요? 정해 놓은 팀명은?

혁재/형 한명이 더있어요. 한 살 많은 형인데 잘 생기고 노래도 잘하고 착해요.(←성민이얌..흐흣) 그외의 사항은 말씀드리기 곤란한데.... 팀명은 솔직히 아직 없어요. 굳이 말하자면, 이혁재와 떨거지들!!(준수/김준수와 나부랭이들.ㅋㅋ)

기/연습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만 얘기해주세요

혁재/귀신을 봤어요 제가 춤추다가 턴을 하면서 준수 쪽을 봤는데 준수 뒤에 사람이 서있었어요. 그런데 다시 봤을 때는 아무도 없었어요..무서워요ㅠㅠ(←미합대에서해준이야기.)

기/가신이 가장 잘 부르는 노래 소개 좀..

준수/잘 부르는 건 모르겠고 좋아하는 노래는 강타노래요

혁재/잘부르는 노래는 she's gone~(^^;;)좋아하는 노래는 박효신의 '피아니스트'(준수 군과 혁재 군의 감기에 걸렸다는 핑계로 노래는 듣지 못했습니다ㅠ_ㅠ)

기/음반은 언제 쯤 나올 것 같아요? 노코멘트란 말은 사절입니다!!

준수/이건 정말 비밀이예요~ 죄송합니다ㅠㅠ

기/둘이 언제 부터 알았어요? 어떻게 친해진 거죠?

준수/이건 할 말이 많아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축구도 못하면서 맨날 끼어서 축구하는 애가 있었습니다. 항상 그는 빨간 면티에 다리도 가는 놈이 항상 칠부 바지를 즐겨 입곤 하였죠~ 그때 그를 봤을때 첫인상이 꾀죄죄한 것이 보기가 민망하였습니다~ 물론 친해진 이유는 꿈이 같아서였기 때문입니다.

혁재/저도 역시 그를 본건 초등학교 5학년 때였습니다(준수 의자에서 자빠지는;;)

준수/(혁재의 말을 막으며)혁재야. 너 왜 이렇게 잘생겼냐??

혁재/비굴한 자식. 저는 항상 저희 반 아이들의 강요에 의해서 축구를 하곤 했는데 축구를 할 때 보면 맨날 끌다 뺏기는놈. 아니 그냥 열심히만 달리는 애가 있었습니다. 그도 역시 항상 등에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빨간 색 조끼와 배꼽까지 올린 검은색 바지를 즐겨입곤 하였죠.(←노홍철씨라디오중슈퍼주니어~예요에서....이야기했었던컄컄컄)

준수/(자지러지는 듯~)어떻게 그걸 기억해?!!?

혁재/저도 마찬가지로 그를 봤을 땐 나오는 건 한숨뿐이였습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동정의 손길을 내밀고 싶어지는 녀석이었죠.친구가 된 이유는 역시 꿈이 같아서였기 때문입니다.

준수/그땐 솔직히 미키마우스 다 좋아했잖아!! 내가 얼마나 좋아했는데..

혁재/다들 초등학교 2학년때 까지는 좋아했어.(←YOU WIN)

기/서로의 장단점이 뭐라고 생각해요?

혁재/일단 준수의 장점은 잘하지 못해도 뭐든 열심히 하는 쓸데없는 끈기와 절대 밀리지 않은 말싸움 솜씨. 단점은 뭐든 열심히는 하는데 잘 하지 못한다는 것과(준수군 한숨;;;)절대 한 글자라고 밀리지 않는 우기기!!

준수/혁재는 내가 봐도 좋은놈이다.다만 단점이있다면 머리가 곱슬;;(혁재/보기좋은 반곱슬이야!!)언제나 모든것을 웃음으로 때우려는 그 얄팍한 심성!! 그리고 별명에 걸맞게(혁재군 별명:쫌팽이)아주아주 사소한 일에도 잘 삐지곤 한다. 장점은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안보여서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사게 만들어 버린다. 아주 부럽다.(←대단한 반어법 실력ㅋㅋ)

혁재/우린 아주 좋은 친구다!(서로 실컷 헐뜯어 놓고 과연??...)

기/지금도 팬리 참 많던데. 자신의 팬 관리 점수는?-_-+++

혁재/ 일단 인터넷상의 클럽이 몇 개 있는데 거기서 글을 남기시는 분들이 우리는 왜 리플이나 글을 안 쓰냐고 그러시는데 인터넷상에 글을 쓰는 것이 제한되어 있어서..... 솔직히 저희도 리플 다 남겨주고 싶은데... 우리 마음을 이해해 줬으면 좋겠어요. 마음은 100점인제 보여지는 행동은 0점인것 같아서 송구스럽습니다.

기/둘 다 왕자병 증세가 다분하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생각하나요?^^

준수/일단 혁재는 말 그대로 왕자병이다. 하지만 나는 정말 왕자다!!

혁재/말도 안되는 루머일 뿐이다. 빨리 다음 질문!!-_-^

기/춤,노래 말고 요즘 열중하고 있는 일은 있나요?

준수/마술에 흥미가 있어서 관심 갖고 있습니다.

혁재/저는 아직 부족한 게 많아서 그냥 열심히 노래와 춤 연습중입니다.

기/가장 듣기 싫은 말이 있다면?

혁재/'너네 정말 음반 나오는 거 맞냐'라든지 '너네 앨범을 누가사!?' 같은 말 정말 싫어해요.

기/이상형은?^^a(솔직하게!!)

혁재/솔직히 정해진 이상형은 없고 그냥 봤을 때 feel이 오는 여자. 특출난 외모가 아니라도 매력이 있다면^^

준수/니가 외모 제일 따지잖아. 저도 솔직히 혁재랑 똑같아요.(이 때 혁재 군의 귀띔:글래머 글래머)(←이런 씁 ㅡㅡ...)

 

 

-너무힘들었다ㅠㅋㅋㅋ웃기는놈들....

귀여워서증말응향향♥♥♥

정말재밌게들논다..혁재준수고등학교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