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꼬대의 추억(엽혹진

이알케이2006.10.15
조회140
잠꼬대의 추억(엽혹진

엽혹진 리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밤에 불끄고 몰컴하는데 동생이...자다가 큰 소리로 야이년아! 라고 해서...너무 놀래가지고 응? 하고 급당황한 목소리로 살살 달랜적있는데. 부모님 깰까봐...ㅋㅋㅋㅋㅋㅋ맨날 잠결에 나한테 욕하고 그래서 잠꼬대라고 그러니 화낼수도 없고 해서 열받아서 동영상찍어서 보여줬더니 조낸 웃겨서 혼자 허리 접고 쳐웃던...동생시키..ㅠㅠ 아 ㅠㅠ


아빠가 늦게 들어오셔서 다 잠들고 혼자 잘준비를 하려고 이를 닦고 계시는데 제가 들어가서는 컵안에 담아논 입안 헹구는 물(수돗물)을 벌컥벌컥마시고

 " 아 이맛이군 낄깔낄깔(이런 비슷한 소리로 웃었다고함..) " 이러고 들어갔데요....아빠가말했어요....저는 하나도 기억이안남....

 

저희 아빠가 대박임.........왜인지는 의문이지만 막 주무시다가 "야이 ㅆㅂㄴ아 거기다 차 대지 말랬지!" "그 영화 재미없어." "OO야 물 좀 가져와~" 아빠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동생은더심각 - - 여름에더워서 거실에서잘라고하는데 소파에서 잠들었길래 "야 이불펴야지"이러니까 조낸 화내면서 "아이쉬!!! 장사를해야될꺼아니야!!!! 사람다니는데 어떻게 펴!!!!" ㅜㅜ슬펐어요 너무놀래서..왜소리를지르구 그러니 동생아 ㅜㅜ 초6주제에 장사는무슨 ..사실얘가 생과일타이쿤하다 잠들었더군요..바보자식...

 

저는 예전에 월드컵 볼때 프랑스vs한국전 할때 새벽4시까지 기다리기 힘들어서 잤는데 자다가 깨서 컴터하는 동생한테 "야!!!!!!! 니가 골키퍼의 옆에 서봤어? 너 골키퍼의 마음을 알아?" 이랬다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순간 확깨는 거 알아요?ㅋㅋ 와나 쪽팔려서 다시 자는척했음 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는"마이 네임 이즈 존." 나는 "아씨, 드러워ㅠㅠㅠ 흐엉...ㅠㅠ

 

내친구는 탁자에 턱괴고 졸다가 갑자기 긴박한 목소리로 "앞 집의 거울이 미친듯이 쫓아와!!!"- _-;;;;

 

우리누나는 엄마 칭구랑 찜질방 가셨을때 같이 밤새기로 해놓고서 지가먼저 자버렸는데 엄마오시니까 갑자기 자다 벌떡 일어나서 '아썅 꺼저라 ㅡㅡ' 막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누나왜이래' 이러니까 '뭐가왜이래? 넌 쌈이나 싸먹어!!!!!!! 아 씨발' 막이러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막무서워서 나중에 아침에 물어봤더니 '어머 꺄악! 내가언제! + +' 이러덥니다..

 

저희 언니는 허공에다가 팔을 허우적대요 ㅋㅋㅋㅋ 진짜 쌩또라인줄 알았음

 

전 자다 일어나서 밥먹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잠덜깬상태에서 김치통만지고 아뜨거 왜 김치 데웟냐고 엄마한테 소리질럿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얻어 터졋어요..

 

ㅋㅋ엄마가 저 잘때 제방에 들어오셨다가 ㅋㅋ책상에있는 일기장을 발견하고 몰래열어보려고했는데 제가 잠결에 "뭐야!!!!!!!" 하고 소리꽥질러서 엄청기겁하셨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기억안남ㅋㅋㅋㅋ

제 동생은 자다가 '대통령 각하님께서 오셨습니다' 이래써염...ㅋㅋㅋ그러고선 충성자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 큰아빠는 작년 추석때 주무시다가 갑자기 두 손을 들고 허공에 막 휘저으시더니 "파리잡아라!!!!!!모기잡아라!!!!!

 

저희 동생 ㅅㅈ 팬인데 자다가 절 터지도록 껴안으면서 "강인오빠 가슴 호남평야야" 나여자라고 ㅅㅂ야

 

제 친군 방학때 영어캠프 다녀와서 자다가 잠꼬댈 영어로 했대요. 그니까 친구 어머님이 감격하셔서 이제 됐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어머니... 술에 거하게 취하셔서 녹다운되 침대에서 주무시고 게셨는데 제가 뭐 물어볼게 있어서 흔들어서 엄마엄마 하며 깨웠더니 마이 네임 이즈 조오오오오오오온,,,,,,,,,,,

 

언니랑 자구 있는데 따귀맞았음.. 언니 꿈에서 내가 껌을 뺏어 먹었다나... 왜 때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업시간에 자다가 "나 한입만...." 이랬었는데, 선생님께서 깨우지도 않고 목캔디 놔두고 나가셨어요ㅜㅜ 내가 얼마나 비참해 보였을까...

 

제친구엄마는 ㅅㅂㄳㄲㅅㅄㅂ3@$@^@#$@ 막 욕을 중얼중얼거리길래 친구가 담날 무슨 꿈 꿨냐고 물어보니까 아빠꿈꿧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는 "난 사자가 될꺼야....."요러던데

 

하아......................................초등학교 6학년 남동생들둔

누나입니다.......................2층침대에서 같이 자죠 ... 아랫층에서 아까 들리는소리...."누나...병신..." 아침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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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혹진 회원님들 웃겨죽겠음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