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의 기억이 잊혀질쯤의 시간.. 군대에 와서의 1년의 시간이 나에게 가져다준.. 적막함 속에서.. 하나의 물꼬를 트는 그런 여행의 시작이었다.. 단돈 5만원 이번여행은 여행경비를 최대한으로 아껴가면서 여행을 하려고한다.. 돈을 쓰는 여행은 여행이라고 생각하지 안는다.. 여행은 부족함 속에서 느끼는 것으로 시작되리라 믿고 그걸 느낄려고한다.
지금 내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시간.. 여행에서 느꼈던.. 나의 심정.. 그리고 혼자만의 여행이 나에게 가져다준.. 느낌을 말할려고한다.
2006년 10월6일(섭지코지→바자림→제주목관아지→용두암)
여행의 시작이다..
아침 7시 기상을 하여.. 여행 준비를 했다.. 속옷과 양말.. 옷.. 책.. 지도.. 칫솔.. 비누..여행자금(5만원) 가방에 꼬깃꼬깃 넣고.. 오전 8시 여행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날씨는 매우 맑았다.. 제주도의 아침날씨는 좀 쌀쌀하다.. 하지만.. 그것마저 너무 상쾌한 하루였다.. 나에겐 여행의 기대로 가득찾다.. 기대.. 부푼기대.. 내가 작년 겨울 친구와 둘이서 동해에서.. 부산까지 2박3일 간의 여행을 했을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8시 30분.. 여느때 출근 할때 처럼 성산 파출소로 갔다.. 여행의 start는 이곳 성산일출봉에서의 시작이었다.. 아침밥을 간단히 먹고.. 오전 10시.. 여행의 시작을 울렸다.. 첫 여행지는 섭지 코지이다..
섭지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곳을 잘 안다.. 드라마 '올인'촬영장으로 유명하고.. 또 '여명의 눈동자'단적비연수'의 촬영장이기도하다.. 단지 사람들 인식으로.. 섭지코지란 이름은 드라마 촬영지 일지 모르지만.. 섭지코지는 천연의 자연 경관을 갖춘 곳이기도 하다. 바다로 툭 튀어나온 기암괴석들이 수석 전시회를 열고 해안과는 달리 붉은 화산재 송이로 형성된 언덕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섭지코지 절벽에 등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동안에는 끝없는 바다의 수평선을 감상할수있다.. 절벽에 부디치는 파도와.. 망망대해.. 그리고.. 낮게 깔린 잔디.. 신선이 이곳에서.. 바다를 찬양하는 양 이곳에서.. 1시간을 앉아서.. 바다를 보았다..
12시 30분... 이곳을 나와.. 여행정보를 다시 확인할겸.. 근처 시내인 동남으로갔다.. 그곳에서.. 여행정보를 몇가지 입수 한다음.. 다시 14시 제주시로 향했다. 제주시로 가는 동안.. 줄곧 해안도를 타고갔다.. 제주도는 해안을 끼고 도로를 만들었다..
16시 제주시로 가는 길을 잘못들어서.. 비자림쪽으로 가게되었다.. 해안도로와는 달리.. 숲과 나무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뻣어있었다..
영화에서나 볼듯한.. 도로.. 산새들의 울음 소리또한 그도로에 들려왔다.. 저녁이라 그런지.. 날씨도 추워서.. 중간중간에.. 스쿠터를 세워.. 옷을 주섬주섬 입고 다시 출발해.. 또다시.. 세워 옷을 주섬주섬 입었다..
17시 제주시 용두암에 도착했다.. 저녁노을이 빛나는 곳에서 용두암을 보았다.. 용의 머리를 한 암석인 용두암은 그 옛날 용왕의 심부름으로 한라산으로 불로초를 찾으러 갔던 용이 신선의 미움을 받아.. 돌이 됬다는 설화를 갖고 있다.. 파도의 부디쳐서.. 내는 물쌀이 용의 눈물이라 하여.. 제주도 사람들은.. 그렇게 느끼고 있다.. 18시 1시간의 관광하고.. 엔진오일을 갈았다.. 18시30분.. 제주 목관아지를 방문했다.. 저녁이라서.. 늦었지만.. 조선시대때 제주도에 관리가 통치했던 곳을 방문했다.. 폐관시간이라서..오래 보진 못했지만.. 나름대로.. 사진을 찍고 감상도 하였다..
19시 제주시를 돌아다녔다.. 옷가게 시내.. 영화관 등을 보고.. 19시30분 제주시의 영화관에서 가문의 부활이란 영화를 보았다.. 추석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있었고.. 또 혼자라서 그런지 많이 외로웠다..
영화의 내용은 생략하겠다.. 영화를 좋아하는 나지만.. 돈을 내고 이런영화를 봤다는것이 억울할 따름이엇다..
21시 영화가 끝나고.. 영화관앞 편의 점에 들려서.. 소주1병과 과자를 사서 용두암으로 갔다.. 용두암을 내려가는 계단에 앉아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술을 한잔한잔 들이켰다.. 작년 두명이서 여행 했던 때와는 달리 내 자신의 생각을 많이 했다.. 내 인생.. 내 미래.. 또 여행에 대하여.. 그동안 생각하지 못한 잊혀진 것들에 대한 생각을 하였다..
AM06:30기상을 했다.. 그리고 잠을 깨기위해.. 샤워를 하고.. 옷을 주섬주섬 입고 물을 마시고.. 지도를 보았다.. 처음으로 갈곳은 항몽유적지이다.. 07시 다시 나의 스쿠터에 올랐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날씨는 쌀쌀했다.. 어제 보았던 용두암을 지나서.. 16번도로를 타기위해.. 제주시를 막 휘젓고 다녔다.. 30분만에 물어물어 길을 찾은 다음 16번 도로를 타고 둘째날 처음 갈 곳인.. 항몽유적지를 갔다.. 스쿠터를 타고 40분쯤 달려서.. 항몽유적지에 도착했다.. 그 옛날 몽고강점기때.. 몽고와의 전쟁을 벌이던.. 삼별초의 발길이 마지막으로 다았던 곳이.. 이곳 제주도이다.. 민족의 투혼을 기리기위해.. 이곳 항몽 유적지를 만들었다..입장료는 300원이다.. 군인 할인을 받아서이다.. 아침에 가니..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오직 나와.. 관리인 아저씨뿐.. 뻘쭘한 인사를 나누고.. 항몽유적지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전시관, 토성 등.. 그옛날.. 제주도에서.. 전투를 했던 현장에 서있으니.. 민족의 투혼이 자랑스러워 졌다.. 자주성이 강한 민족.. 몽고가 세계 대 제국을 건설하였지만.. 오직 고려는 점령하지 못하고.. 강화조약을 맺였다..
09:00 항몽유적지 견학을 마치고.. 다시 16번 도로에 올랐다.. 다음갈곳은 초콜릿박물관과 추사적거지다.. 서귀포 쪽에 위치한곳이라.. 많이 멀것이다.. 사실.. 초콜릿박물관은 가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추사적거지 가는 길에 있기에 들리기로 하였다..11:00 초콜릿박물관에 도착하였다.. 내생각과는 다르게.. 조그마한 집(?)이었다.. 오즈의 마법사나.. 헨젤과 그레텔에서나오는 그런 초콜릿 집이라고 생각했었어다.. 내 상상력이 너무 풍부했나?
도착해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박물관에 들어가기 위해.. 입장료를 끈을려고 하였다.. 앞을보니"입장료 성인 6000원"이라고 써져있었다.. 순간! 내 머리속에는 돈계산이 이루어졌다.. 아침과 점심을 먹는 밥값조차 아껴.. 아침겸 오후 밥으로 라면과 빵으로만 때우는 나인데.. 6000원이라는 돈은 너무 큰 돈이었다.. 순간 내 지값은.. 당당히 열리지 않았고.. 그저 애써.. 울타리 밖으로 사진만 찍었다..
11:20 초콜릿 박물관을 뒤로하고.. 다시 16번도로를 탔다.. 이번에 갈곳은 추사적거지이다..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로 귀향을와서.. 문학의 꽃을 피웠던 곳이다.. 제주도에서.. 유학을 가르치고.. 역사의 길이 될만한 추사체를 완성한 곳이고.. 세한도를 그린곳이다.. 16번도로를 타고 가다가.. 12번도로 분기점에서.. 잠시 스쿠터를 멈추고.. 지도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길을 확인하고.. 다시 엔진을 돌렸다.. 12:10 추사적거지에 도착했다.
입장료는 500원 군인 활인이 된가격이었다.. 부담없이 들어가서.. 관람을 하였다.. 관람실에서는 안내원이 추사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중 내가 눈에 끄는 내용이 있었다.. 추사의 일대기와.. 추사가 귀향을와.. 살아가는 내용이었다.. 추사는 양반집 자손이다.. 어려서부터.. 고생을 모르고 자라다가.. 귀향을오게 되었다.. 공부 말고는 어린아이처럼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정또한 많았다.. 그는 아내에 대한 애정으로 투정을 부렸다.. "옷에 구멍이 났으니.. 매꿔주시구료.."이런식으로.. 자신이 간단히 할일을 투정으로 아내에게 애정표현을 했다.. 그리고 그의 글속에서 아내에 대한 생각과 정이 많이느껴진다.. 귀향온지 2년후 그에 부인이 세상을 떠났다.. 그는 시름에 빠져 5년동안.. 눈물로 지세웠다고한다.. 추사의 슬픔은.. 학문에 대한 발전에 이르게 하였다..
또한 추사는 대인관계 또한 좋았다.. 그는 여러 벗들을 알고지냈다.. 역관에 이러서 절에 스님까지.. 제주도로 귀향을 와서도.. 그의 벗들은 그를 만나러 제주도까지 오고 가며 하였다.. 옛날 조선시대때.. 비행기도 없고.. 배라 봤자.. 바람의 풍력으로 인하여 가던 배였던 시대.. 그의 벗들은 그를 만나러.. 제주도까지 내려왔었다..
추사에 대한 이야기는 짤막하게 여기까지이다..
추사는 내가 알고 지냈던 단지 추사체를 만든 사람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학자로서 더욱 많은것을 내게 일깨워주었다.. 추사가 살았던 집을 보고.. 그리고 추사의 유적을 보고.. 추사적거지를 떠났다.. 13:10분 95번도로를 타서 소인국 태마 파크로 향했다..
소인국태마파크 전세계의 유적을 작게 만들어서.. 관람할수 있게 하는 곳이었다.. 도착하기 100M앞두고 큰일이 생겼다.. 스쿠터에 기름이떨어져서.. 스쿠터가 멈춘 것이다.. 주유소까지는 걸어서 40분거리.. 거기다가 오르막길이었다.. 난 스쿠터를 끌고 주유서 까지 갈 여력이 없었다.. 우서 가까운 상점에 스쿠터를 세운다음.. 상점에서 1.5L짜리 빈 생수통을 빌린다음.. 걸어서.. 주유소를 찾아갔다.. 날씨는 너무더웠다.. 햇살이 비치고.. 거기다가.. 하늘이 나를 야골리는지.. 내 옆으로는 야자수가.. 펼쳐져 있었다.. 땀을 비오듯 흐르면서 주유소를 찾았다.. 생수통에 주유를 하였다.. 그리고 다시 뒤를 돌아섰다.. 돌아가는 길이 막막했다.. 한숨을 쉬며.. 한걸음을 무겁게 움직였다.. 1시간30분이 걸려.. 다시 원위치로 복귀했다.. 너무힘들었다.. 모든것이 짜증이났다.. 소인국태마파크 관광 이것조차 나에게는 힘들었다.. 무엇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하는수없이.. 소인국태마파크는 뒤로 밀어두고.. 다음 목적지인..아프리카 박물관으로 향했다.. 스쿠터에 기름을 넣고.. 시동을 걸자.. 시동이 걸리었다.. 스쿠터가 얼마나 얄밉던지.. 생각같아서는 발로 차고싶엇다.. 하지만.. 그럴수가 없었다.. 나의 발이기에.. 아프리카박물관은 소인국태마파크에서 그리멀지 않은곳에 있었다..15:00분 아프리카 박물관에 도착하여.. 관람을 했다.. 내가 보았던 박물관중 제일 이색적이었다..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이 박물관은.. 아프리카라는 생소한 곳에대해.. 자세히.. 그리고 실감나게 표현했다..
아프리카의 여러부족들과.. 그들의 생활문화.. 그리고 역사를 알수있었다..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아프리카는 역사도 없고.. 후진국, 식인종, 등 안좋은 것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아프리카는 인간의 문명의 기초이고.. 우리가 알고있는 제4대문명중 하나인 이집트 문명은 아프리카문명중 하나이다.
이런것을 알게되니.. 아프리카에대한 내 견해는 넓어졌다.. 과거의 찬란한 미래를 간직한 대륙.. 그리고 인종이다..
지금은 나라간의 전쟁 부족간의 전쟁, 기아등으로 어떤것보다.. 살기어려운 나라이지만.. 그것은 18C서구열강에의 해. 아프리카 종단,횡단을 그은 식민지시대의 아픈 잔재이다..
이것은 그 민족의 자주성이아닌.. 서구열강의 의하여 만들어진것이고.. 서구열강이.. 지금의 문제에 책임이 있다..
아프리카사람은 서구사람들처럼.. 똑같다.
사람의 등급을 나누는 서구 열강의 민족이.. 만들어낸 단어이다.. 어떤것보다.. 자유와 인권평등..을주장하는 자신들이.. 역설적으로 민족의 우월성을 지시하는 말이 이것이기도 하다.
아프리카박물관을 본뒤..
16:00 외돌개를 보러 출발을 하였다.. 아프리카박물관에서 지리상 가까웠다.. 20분거리였고.. 또 입장료 또한 없었다.. 바다위에 우뚝솟은 바위.. 그것이 외돌개이다.. 이것을 본뒤..
다시 16:20 서복전시관과 정방폭포를 향해 길을 떠났다.. 서복전시관과정방폭포는 서로 붙어있다.. 정방폭포라는 이름이 서복에 의해서 만들어져서.. 정방폭포 앞에 서복전시관을 세웠다..
서복... 중국 진나라때.. 진시황의 불로초를 찾아.. 제주도 서귀포에 왔던 진나라 사람이다.. 실제로.. 진나라때 문헌에 보면.. 제주도 서귀포라는 지명이나온다.. 서복이 제주도에 오게된 일을 설명해놓은 관람실을 보고.. 정방폭포를 보러가게되었다.. 정방폭포.. 바다로 물이 수직으로떨어지는 폭포이다. 정방폭포를 멍하니 보게된다.. 30분간.. 가만히 앉아서.. 정방폭포만을 보게된다.. 고2학년때.. 수학여행때.. 이곳 정방폭포를 왔던 기억이난다.. 그리고.. 그곳에서..그때 싸워서.. 서먹서먹했던.. 여자애한테.. 말을 하고 싶었지만.. 눈치만보다가.. 말을 못했던 기억이난다.. 그 아이.. 지금은.. 연락을 안하지만.. 그래도.. 내 기억속엔 남아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다시다음 목적지인.. 주상절리로 향했다..
17:00 주상절리에 도착을해서.. 관람을 했다.. 바다가 만들어낸... 천연기념물이기도 하다.. 육각형의 바위로 둘러싸인 주상절리는.. 한마디로.. 자연이.. 경이로움을 실감나게 한다... 자연의 솜씨.. 조물주의 솜씨가 이렇게 대단한 것인지.. 실감나게 하였다..
주상절리에는 관광경찰이있다.. 나처럼 성산일출봉을 지키듯.. 그곳에서 관광경찰이있다.. 그곳 관광경찰들을 보니.. 왠지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다..그리고 그곳 관광경찰또한.. 나에게.. 커다란.. 선물을 해주었다.. 그것은 무료입장!!! 공짜로 주상절리를 보게되었다..
이것이 관광경찰의 힘이다..ㅋㅋㅋ
17:40 주상절리를 보고.. 숙소를 찾기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나의 숙소는 별5개짜리.. 편의 시설과.. 따뜻한 온돌이나오고.. 사람들과의 친목과.. DVD감상실.. 대형스크린이 있는 곳이어야한다.. 돌아다니다가.. 제주서귀포 월드컵경기장 옆에있는
워터월드 찜질방을 찾았다..그곳에 숙소를 잡기전.. 서귀포월드컵경기장을 구경하였다.. 서울과는 다르게.. 이곳은 외부인이..경기장안으로 들어 갈 수 있었다..
나의 궁상이 시작되었다.. 맥주와.. 소세지를 단돈 2500원에 구입을하여.. 슬금슬금 경기장안으로 들어가서.. 멋쩍게 맥주와.. 소세지를 먹으면서.. 인생과 오늘까지 한 여행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노을이 지고.. 또 바람까지 살랑살랑불고.. 술까지 들어가니 또 다시 우울함과 미래에대한.. 생각이 찾아왔다.. 우울함 한마디로 외로움이다.. 세상의 어떤것도.. 날 외면 하는 것인것 마냥.. 고개를 푹수기고.. 한숨만 푹푹 내쉬며.. 맥주를 한모금한모금 마시었다..
인생의 시작과 그리고.. 곡선.. 그 시작과.. 과도기에.. 지금의 내 인생사는 어디쯤인지 갈망하고있었다.. 내자신은 앞으로의 일에대한.. 노력의 순간이 지금 이 군생활이라고 생각해왔다.. 아니 그렇게 믿어왔다.. 하지만.. 그것의 나만의 최면술일뿐.. 실제로는 그러지 못했다.. 노력은.. 현시점에서 시작해야한다.. 노력은.. 앞으로의 미래진행형이 아닌..또한 과거진형이아닌.. 오직 현제 진행형이다...
난.. 노력을.. 과거진행형과 미래진행형으로 생각을 했다.. "옛날에 노력많이했지~.." "까지꺼 앞으로 노력 많이하면되~" 이런생각이었다.. 한번도.. 현제진행형의 노력은 해왔던 적은없었다..
현제의 노력이 없으면 과거와 미래의 노력또한 없다.. 그리고.. 그에 수반하는 수익(목표) 또한 없게된다...
문득.. 혼자만의 세상에서 이런것을 느꼈고.. 내 고개는 더욱더 숙여지게 되었다.. 반성의 시간.. 이 반성이.. 나를 다시한번 일깨워준다.. 그리고.. 현재의 시간에 맞추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날씨는 쌀쌀했고.. 경기장은 적막했다.. 내목에는 한숨과.. 맥주를 들이키는 소리뿐.. 모든것이.. 적막했다.. 이 적막함.. 난 이적막함이좋다.. 나를.. 단련시켜주는 적막함이다.. 어렵지도.. 무섭지도.. 외롭지도 않다.. 그저.. 나를 마끼고.. 생각에.. 나를 던진다..
21:00 숙소에서 잠을 청하며.. 둘째날 여행을 마친다..
오늘의 지출 : 항몽유적지입장료 300원
추사적거지입장료 500원
기름값: 5000원
서복전시관,정방폭포 1000원
점심(사발면+계란+어제남겼던빵) 1000원
저녁(맥주+소시지) 2500원
숙박비(찜질방) 7000원
총 계: 17300원
현 자 산: 12200원
2006년 10월 7일
(1100고지→신비의도로)
마지막 날이 밝았다..
마지막날.. 셋째날이 밝았다.. 오늘은 8시에 일어났다.. 마지막으로 볼곳은 99번도로를 타고.. 제주시로 가는도중.. '1100고지'와'신비의도로'를 보는 것이다.. 아침8시 기상하여..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와.. 스쿠터 시동을 걸고.. 출발했다.. 출발은 순조로웠다.. 하지만.. 내 배에선.. 계속.. 연료를 넣어달라고.. 나를 괴롭혔다.. 꼬르르륵~소리~
저녁을 소시지 하나만 먹었으니.. 그럴만도했다..
그럴수일수록 나는 찜질방에서.. 떠온 물을 한모금한모금 마셨다..
08:30분 99번도로 분기점에 들어갔다.. 이제부터는 계속 오르막길이다.. 내 스쿠터가.. 힘을 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1100고지야!! 기다려라!! 이 김광중님이 가신다!!"라는 말을 대풀이하면서.. 쫄래쫄래 올라갔다.. 오르막길이고.. 한라산을 타는 것이라.. 내 애마는 속력을 잘 못냈다.. 40KM속도로꾸준히 올라갔다.. 뒤에서는 여행온 차들이 나를 응원해 주었다.."빵~빵빵!!"이렇게 경적을 올려주고~! 어떤사람들은 적극적인 말로 날 응원해주었다~창문을 열어~"야 임마!! 옆으로 비켜가라고!!!"라는 말로 응원해 주었다.. 난 멋적은 미소로~ 옆을 비켜주었고~ 차와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꾸준히 계속 올라갔다.. 1시간 10분을 올라가서야.. 1100고지가 나왔다.. 해발 1100M!!
한라산정상과 가장 근접한 도로라고 해서.. 그 고지를 1100고지라고한다.. 1100고지는 관람관도 없고.. 그렇게 볼것은 없었다.. 상징적인 의미이고.. 바로 앞에는 한라산이 보이고 있었다..
고지에 올라오니.. 배가고파서..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상점(1100고지에 기념품가게와 식당이있다.)으로 올라가 간단한 요기를 할생각이었다.. 토스트 3000원!!! 헉!! 토스트가 3000원이었다.. 용기가 나지 안았다.. 계산을 해본결과.. 돌아갈 차비를 뺀다면.. 5000원이 나에게 남는다.. 하지만 3000원을 쓴다면.. 점심은.. 못먹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배고픔을 뒤로하기로 하였다.. 이를 악물고.. 3000원이라는 매뉴판을 째려 보면서.. 가방에 붙어있는 생수를 꺼내 마셨다.. 자린고비.. 정신!!! 선비의 정신이다!!!!
다시 스쿠터에 엔진을 돌려.. 99번도로 끝에있는 '신비의 도로'를 향했다.. 신비의 도로.. 도깨비도로라고 불린다.. 오르막길이지만.. 오르막이 시작되는곳에.. 엔진을꺼놓으면.. 저절로 올라간다고해서.. 도깨비도로, 신비의도로라고 불린다.. 이도로는 당연히 입장료는 꽁짜이다.. 하지만.. 도로옆에.. 군것질 거리가 많기에 조심해야한다..
신비의 도로는 93년 신혼여행을 온 한 부부가 개인택시를 타고 가다가 이곳에 섰는데.. 차가 저절로 움직이는것을 보고.. 택시기사의 의해 발견되어졌다.. 12:00 신비의 도로착하여.. 체험을 했다.. 정말로 시동을 꺼놨더니.. 저절로.. 오르막길을 올라갔다.. 신기했다.. 귀신에 홀렸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내 애마에서 내려.. 눈을 감고.. 뛰어올라갔다.. 기분이.. 이상했다.. 내 머릿속은 오르막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앞발에 힘을 더욱 주었다.. 하지만.. 나도 의지와는 다르게 뒷꿈치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다.. 아무리 해봐도.. 신기함으로 가득찼다.. 나는 어린아이 마냥.. 폴짝폴짝 뛰면서. 신비의 도로를 왕복해 다녔다~ 30분이 지났을까? 내 장난도 힘에 부쳐서.. 더이상은 못했다..
신비의 도로의 체험을 뒤로하고.. 제주시로 향했다..
여행의 일정은 여기서 종료이다..
13시40분 제주시에 도착을 하여.. 그동안 격었던 일을 정리하기 위해 피시방에 왔다.. 게임을 하고.. 또.. 그동안 격던일을 정리하고.. 2시간가량.. pc를 한다음.. 용두암근처로 가서.. 2박3일동안 날 보필해준 애마를 반납했다.. "애마야 안녕~ 고맙고~ 또 고맙다!!"마지막인사를 마음속으로 했다..
15:40 시외버스터미널로 간다음.. 다시 부대로 복귀하기위해.. 일출봉행 버스를 탔다.. 다시 내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2박3일간의 여행은 이리하여 끝마쳤다..
여행을 끝은 후회로 남지 않는다..
시작과 중간의 두려움으로 사람들은 여행을 미루거나 포기한다.. 하지만.. 이런것을 격으면서 여행을 종결한다면.. 그 종결은 기쁨과 환희 그리고.. 나의 경험으로 이루어진.. 나만의 배움으로 남는다..
이 배움은 내가 평생을 살아도 내 머릿속에 있다.. 또는 이처럼 내가 글로써서.. 내가 생활했던 것을 다른사람이 알수 있도록해준다..
여행은 배움에서 시작되고.. 그 배움은 나자신의 단련과.. 미학을 가져다준다고 난 믿는다..또한 나 자신의 반성과 노력을 수반하기도한다..
힘듬과 시련.. 인생은 여행처럼 굴곡이 많다.. 하지만.. 이런것을 견디면서.. 생활하는것이 인생이라면.. 그것의 끝인 기쁨과희열을 느끼면서.. 인생을 살것이다....
-06.10.6~10.8- "5만원"의 2박3일간의 제주도 여행기..
여행의 시작은 갑작스러움에서 시작되었다..
문득.. 혼자만의 여행을 하고싶었다..
사회에서의 기억이 잊혀질쯤의 시간.. 군대에 와서의 1년의 시간이 나에게 가져다준.. 적막함 속에서.. 하나의 물꼬를 트는 그런 여행의 시작이었다.. 단돈 5만원 이번여행은 여행경비를 최대한으로 아껴가면서 여행을 하려고한다.. 돈을 쓰는 여행은 여행이라고 생각하지 안는다.. 여행은 부족함 속에서 느끼는 것으로 시작되리라 믿고 그걸 느낄려고한다.
지금 내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시간.. 여행에서 느꼈던.. 나의 심정.. 그리고 혼자만의 여행이 나에게 가져다준.. 느낌을 말할려고한다.
2006년 10월6일(섭지코지→바자림→제주목관아지→용두암)
여행의 시작이다..
아침 7시 기상을 하여.. 여행 준비를 했다.. 속옷과 양말.. 옷.. 책.. 지도.. 칫솔.. 비누..여행자금(5만원) 가방에 꼬깃꼬깃 넣고.. 오전 8시 여행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날씨는 매우 맑았다.. 제주도의 아침날씨는 좀 쌀쌀하다.. 하지만.. 그것마저 너무 상쾌한 하루였다.. 나에겐 여행의 기대로 가득찾다.. 기대.. 부푼기대.. 내가 작년 겨울 친구와 둘이서 동해에서.. 부산까지 2박3일 간의 여행을 했을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8시 30분.. 여느때 출근 할때 처럼 성산 파출소로 갔다.. 여행의 start는 이곳 성산일출봉에서의 시작이었다.. 아침밥을 간단히 먹고.. 오전 10시.. 여행의 시작을 울렸다.. 첫 여행지는 섭지 코지이다..
섭지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곳을 잘 안다.. 드라마 '올인'촬영장으로 유명하고.. 또 '여명의 눈동자'단적비연수'의 촬영장이기도하다.. 단지 사람들 인식으로.. 섭지코지란 이름은 드라마 촬영지 일지 모르지만.. 섭지코지는 천연의 자연 경관을 갖춘 곳이기도 하다. 바다로 툭 튀어나온 기암괴석들이 수석 전시회를 열고 해안과는 달리 붉은 화산재 송이로 형성된 언덕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섭지코지 절벽에 등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동안에는 끝없는 바다의 수평선을 감상할수있다.. 절벽에 부디치는 파도와.. 망망대해.. 그리고.. 낮게 깔린 잔디.. 신선이 이곳에서.. 바다를 찬양하는 양 이곳에서.. 1시간을 앉아서.. 바다를 보았다..
12시 30분... 이곳을 나와.. 여행정보를 다시 확인할겸.. 근처 시내인 동남으로갔다.. 그곳에서.. 여행정보를 몇가지 입수 한다음.. 다시 14시 제주시로 향했다. 제주시로 가는 동안.. 줄곧 해안도를 타고갔다.. 제주도는 해안을 끼고 도로를 만들었다..
16시 제주시로 가는 길을 잘못들어서.. 비자림쪽으로 가게되었다.. 해안도로와는 달리.. 숲과 나무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뻣어있었다..
영화에서나 볼듯한.. 도로.. 산새들의 울음 소리또한 그도로에 들려왔다.. 저녁이라 그런지.. 날씨도 추워서.. 중간중간에.. 스쿠터를 세워.. 옷을 주섬주섬 입고 다시 출발해.. 또다시.. 세워 옷을 주섬주섬 입었다..
17시 제주시 용두암에 도착했다.. 저녁노을이 빛나는 곳에서 용두암을 보았다.. 용의 머리를 한 암석인 용두암은 그 옛날 용왕의 심부름으로 한라산으로 불로초를 찾으러 갔던 용이 신선의 미움을 받아.. 돌이 됬다는 설화를 갖고 있다.. 파도의 부디쳐서.. 내는 물쌀이 용의 눈물이라 하여.. 제주도 사람들은.. 그렇게 느끼고 있다.. 18시 1시간의 관광하고.. 엔진오일을 갈았다.. 18시30분.. 제주 목관아지를 방문했다.. 저녁이라서.. 늦었지만.. 조선시대때 제주도에 관리가 통치했던 곳을 방문했다.. 폐관시간이라서..오래 보진 못했지만.. 나름대로.. 사진을 찍고 감상도 하였다..
19시 제주시를 돌아다녔다.. 옷가게 시내.. 영화관 등을 보고.. 19시30분 제주시의 영화관에서 가문의 부활이란 영화를 보았다.. 추석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있었고.. 또 혼자라서 그런지 많이 외로웠다..
영화의 내용은 생략하겠다.. 영화를 좋아하는 나지만.. 돈을 내고 이런영화를 봤다는것이 억울할 따름이엇다..
21시 영화가 끝나고.. 영화관앞 편의 점에 들려서.. 소주1병과 과자를 사서 용두암으로 갔다.. 용두암을 내려가는 계단에 앉아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술을 한잔한잔 들이켰다.. 작년 두명이서 여행 했던 때와는 달리 내 자신의 생각을 많이 했다.. 내 인생.. 내 미래.. 또 여행에 대하여.. 그동안 생각하지 못한 잊혀진 것들에 대한 생각을 하였다..
23시 근처 찜질방에서.. 오늘의 일과를 마쳤다.
오늘의.지출: 기름값:5000원
영화비:5000원
술,안주:2500원
빵 : 1000원
질방비:7000원
총 계: 20500원
자 산: 29500원
2006년 10월 7일..
(항몽유적지→초콜릿박물관→추사적거지→소인국태마파크→아프리키박물관→외돌게→정방폭포→서복유적지→주상절리→제주월드컵경기장)
AM06:30기상을 했다.. 그리고 잠을 깨기위해.. 샤워를 하고.. 옷을 주섬주섬 입고 물을 마시고.. 지도를 보았다.. 처음으로 갈곳은 항몽유적지이다.. 07시 다시 나의 스쿠터에 올랐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날씨는 쌀쌀했다.. 어제 보았던 용두암을 지나서.. 16번도로를 타기위해.. 제주시를 막 휘젓고 다녔다.. 30분만에 물어물어 길을 찾은 다음 16번 도로를 타고 둘째날 처음 갈 곳인.. 항몽유적지를 갔다.. 스쿠터를 타고 40분쯤 달려서.. 항몽유적지에 도착했다.. 그 옛날 몽고강점기때.. 몽고와의 전쟁을 벌이던.. 삼별초의 발길이 마지막으로 다았던 곳이.. 이곳 제주도이다.. 민족의 투혼을 기리기위해.. 이곳 항몽 유적지를 만들었다..입장료는 300원이다.. 군인 할인을 받아서이다.. 아침에 가니..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오직 나와.. 관리인 아저씨뿐.. 뻘쭘한 인사를 나누고.. 항몽유적지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전시관, 토성 등.. 그옛날.. 제주도에서.. 전투를 했던 현장에 서있으니.. 민족의 투혼이 자랑스러워 졌다.. 자주성이 강한 민족.. 몽고가 세계 대 제국을 건설하였지만.. 오직 고려는 점령하지 못하고.. 강화조약을 맺였다..
09:00 항몽유적지 견학을 마치고.. 다시 16번 도로에 올랐다.. 다음갈곳은 초콜릿박물관과 추사적거지다.. 서귀포 쪽에 위치한곳이라.. 많이 멀것이다.. 사실.. 초콜릿박물관은 가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추사적거지 가는 길에 있기에 들리기로 하였다..11:00 초콜릿박물관에 도착하였다.. 내생각과는 다르게.. 조그마한 집(?)이었다.. 오즈의 마법사나.. 헨젤과 그레텔에서나오는 그런 초콜릿 집이라고 생각했었어다.. 내 상상력이 너무 풍부했나?
도착해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박물관에 들어가기 위해.. 입장료를 끈을려고 하였다.. 앞을보니"입장료 성인 6000원"이라고 써져있었다.. 순간! 내 머리속에는 돈계산이 이루어졌다.. 아침과 점심을 먹는 밥값조차 아껴.. 아침겸 오후 밥으로 라면과 빵으로만 때우는 나인데.. 6000원이라는 돈은 너무 큰 돈이었다.. 순간 내 지값은.. 당당히 열리지 않았고.. 그저 애써.. 울타리 밖으로 사진만 찍었다..
11:20 초콜릿 박물관을 뒤로하고.. 다시 16번도로를 탔다.. 이번에 갈곳은 추사적거지이다..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로 귀향을와서.. 문학의 꽃을 피웠던 곳이다.. 제주도에서.. 유학을 가르치고.. 역사의 길이 될만한 추사체를 완성한 곳이고.. 세한도를 그린곳이다.. 16번도로를 타고 가다가.. 12번도로 분기점에서.. 잠시 스쿠터를 멈추고.. 지도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길을 확인하고.. 다시 엔진을 돌렸다.. 12:10 추사적거지에 도착했다.
입장료는 500원 군인 활인이 된가격이었다.. 부담없이 들어가서.. 관람을 하였다.. 관람실에서는 안내원이 추사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중 내가 눈에 끄는 내용이 있었다.. 추사의 일대기와.. 추사가 귀향을와.. 살아가는 내용이었다.. 추사는 양반집 자손이다.. 어려서부터.. 고생을 모르고 자라다가.. 귀향을오게 되었다.. 공부 말고는 어린아이처럼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정또한 많았다.. 그는 아내에 대한 애정으로 투정을 부렸다.. "옷에 구멍이 났으니.. 매꿔주시구료.."이런식으로.. 자신이 간단히 할일을 투정으로 아내에게 애정표현을 했다.. 그리고 그의 글속에서 아내에 대한 생각과 정이 많이느껴진다.. 귀향온지 2년후 그에 부인이 세상을 떠났다.. 그는 시름에 빠져 5년동안.. 눈물로 지세웠다고한다.. 추사의 슬픔은.. 학문에 대한 발전에 이르게 하였다..
또한 추사는 대인관계 또한 좋았다.. 그는 여러 벗들을 알고지냈다.. 역관에 이러서 절에 스님까지.. 제주도로 귀향을 와서도.. 그의 벗들은 그를 만나러 제주도까지 오고 가며 하였다.. 옛날 조선시대때.. 비행기도 없고.. 배라 봤자.. 바람의 풍력으로 인하여 가던 배였던 시대.. 그의 벗들은 그를 만나러.. 제주도까지 내려왔었다..
추사에 대한 이야기는 짤막하게 여기까지이다..
추사는 내가 알고 지냈던 단지 추사체를 만든 사람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학자로서 더욱 많은것을 내게 일깨워주었다.. 추사가 살았던 집을 보고.. 그리고 추사의 유적을 보고.. 추사적거지를 떠났다.. 13:10분 95번도로를 타서 소인국 태마 파크로 향했다..
소인국태마파크 전세계의 유적을 작게 만들어서.. 관람할수 있게 하는 곳이었다.. 도착하기 100M앞두고 큰일이 생겼다.. 스쿠터에 기름이떨어져서.. 스쿠터가 멈춘 것이다.. 주유소까지는 걸어서 40분거리.. 거기다가 오르막길이었다.. 난 스쿠터를 끌고 주유서 까지 갈 여력이 없었다.. 우서 가까운 상점에 스쿠터를 세운다음.. 상점에서 1.5L짜리 빈 생수통을 빌린다음.. 걸어서.. 주유소를 찾아갔다.. 날씨는 너무더웠다.. 햇살이 비치고.. 거기다가.. 하늘이 나를 야골리는지.. 내 옆으로는 야자수가.. 펼쳐져 있었다.. 땀을 비오듯 흐르면서 주유소를 찾았다.. 생수통에 주유를 하였다.. 그리고 다시 뒤를 돌아섰다.. 돌아가는 길이 막막했다.. 한숨을 쉬며.. 한걸음을 무겁게 움직였다.. 1시간30분이 걸려.. 다시 원위치로 복귀했다.. 너무힘들었다.. 모든것이 짜증이났다.. 소인국태마파크 관광 이것조차 나에게는 힘들었다.. 무엇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하는수없이.. 소인국태마파크는 뒤로 밀어두고.. 다음 목적지인..아프리카 박물관으로 향했다.. 스쿠터에 기름을 넣고.. 시동을 걸자.. 시동이 걸리었다.. 스쿠터가 얼마나 얄밉던지.. 생각같아서는 발로 차고싶엇다.. 하지만.. 그럴수가 없었다.. 나의 발이기에.. 아프리카박물관은 소인국태마파크에서 그리멀지 않은곳에 있었다..15:00분 아프리카 박물관에 도착하여.. 관람을 했다.. 내가 보았던 박물관중 제일 이색적이었다..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이 박물관은.. 아프리카라는 생소한 곳에대해.. 자세히.. 그리고 실감나게 표현했다..
아프리카의 여러부족들과.. 그들의 생활문화.. 그리고 역사를 알수있었다..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아프리카는 역사도 없고.. 후진국, 식인종, 등 안좋은 것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아프리카는 인간의 문명의 기초이고.. 우리가 알고있는 제4대문명중 하나인 이집트 문명은 아프리카문명중 하나이다.
이런것을 알게되니.. 아프리카에대한 내 견해는 넓어졌다.. 과거의 찬란한 미래를 간직한 대륙.. 그리고 인종이다..
지금은 나라간의 전쟁 부족간의 전쟁, 기아등으로 어떤것보다.. 살기어려운 나라이지만.. 그것은 18C서구열강에의 해. 아프리카 종단,횡단을 그은 식민지시대의 아픈 잔재이다..
이것은 그 민족의 자주성이아닌.. 서구열강의 의하여 만들어진것이고.. 서구열강이.. 지금의 문제에 책임이 있다..
아프리카사람은 서구사람들처럼.. 똑같다.
사람의 등급을 나누는 서구 열강의 민족이.. 만들어낸 단어이다.. 어떤것보다.. 자유와 인권평등..을주장하는 자신들이.. 역설적으로 민족의 우월성을 지시하는 말이 이것이기도 하다.
아프리카박물관을 본뒤..
16:00 외돌개를 보러 출발을 하였다.. 아프리카박물관에서 지리상 가까웠다.. 20분거리였고.. 또 입장료 또한 없었다.. 바다위에 우뚝솟은 바위.. 그것이 외돌개이다.. 이것을 본뒤..
다시 16:20 서복전시관과 정방폭포를 향해 길을 떠났다.. 서복전시관과정방폭포는 서로 붙어있다.. 정방폭포라는 이름이 서복에 의해서 만들어져서.. 정방폭포 앞에 서복전시관을 세웠다..
서복... 중국 진나라때.. 진시황의 불로초를 찾아.. 제주도 서귀포에 왔던 진나라 사람이다.. 실제로.. 진나라때 문헌에 보면.. 제주도 서귀포라는 지명이나온다.. 서복이 제주도에 오게된 일을 설명해놓은 관람실을 보고.. 정방폭포를 보러가게되었다.. 정방폭포.. 바다로 물이 수직으로떨어지는 폭포이다. 정방폭포를 멍하니 보게된다.. 30분간.. 가만히 앉아서.. 정방폭포만을 보게된다.. 고2학년때.. 수학여행때.. 이곳 정방폭포를 왔던 기억이난다.. 그리고.. 그곳에서..그때 싸워서.. 서먹서먹했던.. 여자애한테.. 말을 하고 싶었지만.. 눈치만보다가.. 말을 못했던 기억이난다.. 그 아이.. 지금은.. 연락을 안하지만.. 그래도.. 내 기억속엔 남아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다시다음 목적지인.. 주상절리로 향했다..
17:00 주상절리에 도착을해서.. 관람을 했다.. 바다가 만들어낸... 천연기념물이기도 하다.. 육각형의 바위로 둘러싸인 주상절리는.. 한마디로.. 자연이.. 경이로움을 실감나게 한다... 자연의 솜씨.. 조물주의 솜씨가 이렇게 대단한 것인지.. 실감나게 하였다..
주상절리에는 관광경찰이있다.. 나처럼 성산일출봉을 지키듯.. 그곳에서 관광경찰이있다.. 그곳 관광경찰들을 보니.. 왠지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다..그리고 그곳 관광경찰또한.. 나에게.. 커다란.. 선물을 해주었다.. 그것은 무료입장!!! 공짜로 주상절리를 보게되었다..
이것이 관광경찰의 힘이다..ㅋㅋㅋ
17:40 주상절리를 보고.. 숙소를 찾기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나의 숙소는 별5개짜리.. 편의 시설과.. 따뜻한 온돌이나오고.. 사람들과의 친목과.. DVD감상실.. 대형스크린이 있는 곳이어야한다.. 돌아다니다가.. 제주서귀포 월드컵경기장 옆에있는
워터월드 찜질방을 찾았다..그곳에 숙소를 잡기전.. 서귀포월드컵경기장을 구경하였다.. 서울과는 다르게.. 이곳은 외부인이..경기장안으로 들어 갈 수 있었다..
나의 궁상이 시작되었다.. 맥주와.. 소세지를 단돈 2500원에 구입을하여.. 슬금슬금 경기장안으로 들어가서.. 멋쩍게 맥주와.. 소세지를 먹으면서.. 인생과 오늘까지 한 여행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노을이 지고.. 또 바람까지 살랑살랑불고.. 술까지 들어가니 또 다시 우울함과 미래에대한.. 생각이 찾아왔다.. 우울함 한마디로 외로움이다.. 세상의 어떤것도.. 날 외면 하는 것인것 마냥.. 고개를 푹수기고.. 한숨만 푹푹 내쉬며.. 맥주를 한모금한모금 마시었다..
인생의 시작과 그리고.. 곡선.. 그 시작과.. 과도기에.. 지금의 내 인생사는 어디쯤인지 갈망하고있었다.. 내자신은 앞으로의 일에대한.. 노력의 순간이 지금 이 군생활이라고 생각해왔다.. 아니 그렇게 믿어왔다.. 하지만.. 그것의 나만의 최면술일뿐.. 실제로는 그러지 못했다.. 노력은.. 현시점에서 시작해야한다.. 노력은.. 앞으로의 미래진행형이 아닌..또한 과거진형이아닌.. 오직 현제 진행형이다...
난.. 노력을.. 과거진행형과 미래진행형으로 생각을 했다.. "옛날에 노력많이했지~.." "까지꺼 앞으로 노력 많이하면되~" 이런생각이었다.. 한번도.. 현제진행형의 노력은 해왔던 적은없었다..
현제의 노력이 없으면 과거와 미래의 노력또한 없다.. 그리고.. 그에 수반하는 수익(목표) 또한 없게된다...
문득.. 혼자만의 세상에서 이런것을 느꼈고.. 내 고개는 더욱더 숙여지게 되었다.. 반성의 시간.. 이 반성이.. 나를 다시한번 일깨워준다.. 그리고.. 현재의 시간에 맞추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날씨는 쌀쌀했고.. 경기장은 적막했다.. 내목에는 한숨과.. 맥주를 들이키는 소리뿐.. 모든것이.. 적막했다.. 이 적막함.. 난 이적막함이좋다.. 나를.. 단련시켜주는 적막함이다.. 어렵지도.. 무섭지도.. 외롭지도 않다.. 그저.. 나를 마끼고.. 생각에.. 나를 던진다..
21:00 숙소에서 잠을 청하며.. 둘째날 여행을 마친다..
오늘의 지출 : 항몽유적지입장료 300원
추사적거지입장료 500원
기름값: 5000원
서복전시관,정방폭포 1000원
점심(사발면+계란+어제남겼던빵) 1000원
저녁(맥주+소시지) 2500원
숙박비(찜질방) 7000원
총 계: 17300원
현 자 산: 12200원
2006년 10월 7일
(1100고지→신비의도로)
마지막 날이 밝았다..
마지막날.. 셋째날이 밝았다.. 오늘은 8시에 일어났다.. 마지막으로 볼곳은 99번도로를 타고.. 제주시로 가는도중.. '1100고지'와'신비의도로'를 보는 것이다.. 아침8시 기상하여..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와.. 스쿠터 시동을 걸고.. 출발했다.. 출발은 순조로웠다.. 하지만.. 내 배에선.. 계속.. 연료를 넣어달라고.. 나를 괴롭혔다.. 꼬르르륵~소리~
저녁을 소시지 하나만 먹었으니.. 그럴만도했다..
그럴수일수록 나는 찜질방에서.. 떠온 물을 한모금한모금 마셨다..
08:30분 99번도로 분기점에 들어갔다.. 이제부터는 계속 오르막길이다.. 내 스쿠터가.. 힘을 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1100고지야!! 기다려라!! 이 김광중님이 가신다!!"라는 말을 대풀이하면서.. 쫄래쫄래 올라갔다.. 오르막길이고.. 한라산을 타는 것이라.. 내 애마는 속력을 잘 못냈다.. 40KM속도로꾸준히 올라갔다.. 뒤에서는 여행온 차들이 나를 응원해 주었다.."빵~빵빵!!"이렇게 경적을 올려주고~! 어떤사람들은 적극적인 말로 날 응원해주었다~창문을 열어~"야 임마!! 옆으로 비켜가라고!!!"라는 말로 응원해 주었다.. 난 멋적은 미소로~ 옆을 비켜주었고~ 차와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꾸준히 계속 올라갔다.. 1시간 10분을 올라가서야.. 1100고지가 나왔다.. 해발 1100M!!
한라산정상과 가장 근접한 도로라고 해서.. 그 고지를 1100고지라고한다.. 1100고지는 관람관도 없고.. 그렇게 볼것은 없었다.. 상징적인 의미이고.. 바로 앞에는 한라산이 보이고 있었다..
고지에 올라오니.. 배가고파서..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상점(1100고지에 기념품가게와 식당이있다.)으로 올라가 간단한 요기를 할생각이었다.. 토스트 3000원!!! 헉!! 토스트가 3000원이었다.. 용기가 나지 안았다.. 계산을 해본결과.. 돌아갈 차비를 뺀다면.. 5000원이 나에게 남는다.. 하지만 3000원을 쓴다면.. 점심은.. 못먹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배고픔을 뒤로하기로 하였다.. 이를 악물고.. 3000원이라는 매뉴판을 째려 보면서.. 가방에 붙어있는 생수를 꺼내 마셨다.. 자린고비.. 정신!!! 선비의 정신이다!!!!
다시 스쿠터에 엔진을 돌려.. 99번도로 끝에있는 '신비의 도로'를 향했다.. 신비의 도로.. 도깨비도로라고 불린다.. 오르막길이지만.. 오르막이 시작되는곳에.. 엔진을꺼놓으면.. 저절로 올라간다고해서.. 도깨비도로, 신비의도로라고 불린다.. 이도로는 당연히 입장료는 꽁짜이다.. 하지만.. 도로옆에.. 군것질 거리가 많기에 조심해야한다..
신비의 도로는 93년 신혼여행을 온 한 부부가 개인택시를 타고 가다가 이곳에 섰는데.. 차가 저절로 움직이는것을 보고.. 택시기사의 의해 발견되어졌다.. 12:00 신비의 도로착하여.. 체험을 했다.. 정말로 시동을 꺼놨더니.. 저절로.. 오르막길을 올라갔다.. 신기했다.. 귀신에 홀렸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내 애마에서 내려.. 눈을 감고.. 뛰어올라갔다.. 기분이.. 이상했다.. 내 머릿속은 오르막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앞발에 힘을 더욱 주었다.. 하지만.. 나도 의지와는 다르게 뒷꿈치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다.. 아무리 해봐도.. 신기함으로 가득찼다.. 나는 어린아이 마냥.. 폴짝폴짝 뛰면서. 신비의 도로를 왕복해 다녔다~ 30분이 지났을까? 내 장난도 힘에 부쳐서.. 더이상은 못했다..
신비의 도로의 체험을 뒤로하고.. 제주시로 향했다..
여행의 일정은 여기서 종료이다..
13시40분 제주시에 도착을 하여.. 그동안 격었던 일을 정리하기 위해 피시방에 왔다.. 게임을 하고.. 또.. 그동안 격던일을 정리하고.. 2시간가량.. pc를 한다음.. 용두암근처로 가서.. 2박3일동안 날 보필해준 애마를 반납했다.. "애마야 안녕~ 고맙고~ 또 고맙다!!"마지막인사를 마음속으로 했다..
15:40 시외버스터미널로 간다음.. 다시 부대로 복귀하기위해.. 일출봉행 버스를 탔다.. 다시 내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2박3일간의 여행은 이리하여 끝마쳤다..
여행을 끝은 후회로 남지 않는다..
시작과 중간의 두려움으로 사람들은 여행을 미루거나 포기한다.. 하지만.. 이런것을 격으면서 여행을 종결한다면.. 그 종결은 기쁨과 환희 그리고.. 나의 경험으로 이루어진.. 나만의 배움으로 남는다..
이 배움은 내가 평생을 살아도 내 머릿속에 있다.. 또는 이처럼 내가 글로써서.. 내가 생활했던 것을 다른사람이 알수 있도록해준다..
여행은 배움에서 시작되고.. 그 배움은 나자신의 단련과.. 미학을 가져다준다고 난 믿는다..또한 나 자신의 반성과 노력을 수반하기도한다..
힘듬과 시련.. 인생은 여행처럼 굴곡이 많다.. 하지만.. 이런것을 견디면서.. 생활하는것이 인생이라면.. 그것의 끝인 기쁨과희열을 느끼면서.. 인생을 살것이다....
인생은 여행과 같다..
난 또다시 여행을 꿈꾼다.. 아니.. 여행의 끝인 기쁨과 희열을 꿈꾼다.
오늘의 총 지 출: 점심값: .3000원
버스비: 3800원
빵(소대원들 선물): 2000원
총 액 : 8800원
총 자 산 : 3400원